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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자성경 통찰,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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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하느님이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신 것과 같은 상세한 법전을 주시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은 어떤 행실이 옳고 그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우상 숭배는 그때까지 명시된 법에 의해서 명확하게 정죄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사도 바울이 알려 주는 바와 같이, 그러한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세상의 창조 이래, 그분의 보이지 않는 특성들, 곧 그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들어진 것들을 통하여 지각되고 명확히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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