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그런데 파라오가 백성을 내보낼 때에, 하느님은 블레셋 사람들의 땅의 길이 가깝다고 해서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는 않으셨다. 하느님이 말씀하시기를 “백성이 전쟁을 보면 후회하여 정녕 이집트로 돌아가려고 할지도 모른다”+ 하셨던 것이다.

2⁠ 아직도 남아 있는 땅은 이러하다.+ 곧 블레셋 사람들과+ 온 그술 사람들의 모든 지방+

3⁠ (이집트 앞에 있는 나일의 지류에서부터 북쪽으로 에그론 경계까지,+ 그곳은 가나안 사람들에게 속한 것으로 여겨졌다),+ 블레셋 사람들의 다섯 추축 성주,+ 가자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 아스글론 사람들,+ 가드 사람들과+ 에그론 사람들,+ 그리고 아윔 사람들이다.+

7⁠ 이에 여호와의 분노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타올라,+ 그분은 그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파셨다.+

9⁠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하느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그들을 하솔의 군대 대장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파셨고,+ 그자들은 그들과 계속 싸움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