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의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시혼은 자기 백성을 다 모아 광야에서 이스라엘과 맞서려고 나갔다. 그는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과 싸우기 시작했다.+24 그러자 이스라엘이 칼로 그를 쳐부수고,+ 아르논에서+ 얍복까지,+ 암몬 사람들의 영토 부근까지 그의 땅을 차지했으니,+ 야셀이+ 암몬 사람들의 영토의 경계이기 때문이다.+
33 그 후에 그들이 방향을 바꿔 바산 길로 올라갔다. 그러자 바산 왕 옥이+ 그들과 맞서 싸우려고 자기의 모든 백성과 함께 에드레이로+ 나왔다.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너는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 사람들의 왕 시혼에게 한 그대로 그에게 하게 될 것이다.”+35 그래서 그들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쳐서 그의 백성을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땅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