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그러나 그분은 수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고발하는 동안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13 그때에 빌라도가 그분에게 말했다. “저들이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들리지 않소?” 14 그런데도 그분은 그에게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놀라워했다.
32 그가 읽고 있던 성경 구절은 이러했다. “그는 양처럼 도살장으로 끌려갔고,+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어린양처럼 입을 열지 않습니다.+33 그는 굴욕을 당하면서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했습니다.+ 누가 그의 세대의 상세한 점들을 이야기하겠습니까? 그가 땅에서 생명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