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 “우리가 그들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
그들의 밧줄을 벗어 버리자!” 하는구나.
4 하늘에 좌정해 계신 분이 웃으시리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라.
5 그때에 그분이 그들에게 분노하여 말씀하시고
타오르는 분노로 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시며
7 내가 여호와의 포고령을 선포하리라.
그분이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네 아버지가 되었다.+
8 내게 청하여라.
그러면 내가 나라들을 너의 상속 재산으로 주고,
땅끝까지 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10 그러니 이제 왕들아, 통찰력을 보여라.
땅의 재판관들아, 시정을 받아들여라.*
11 두려워하며 여호와를 섬기고
떨며 기뻐하여라.
그분의 분노는 순식간에 타오르기 때문이다.
그분에게 도피하는 사람은 모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