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5 그날에 드보라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과+ 함께 이런 노래를 불렀다.+
3 너희 왕들아, 잘 들어라! 너희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여라!
내가 여호와께 노래하련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 찬양 노래를 부르련다.*+
이스라엘의 4만 명 가운데
방패도 창도 보이지 않았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11 물 곁에서, 물을 나누어 주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네.
거기서 그들이 여호와의 의로운 행동을 자세히 이야기했네,
이스라엘의 마을들에 사는 그분의 백성의 의로운 행동을.
그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으로 내려갔네.
깨어나라, 깨어나라, 노래를 불러라!+
일어나라, 바락이여!+ 너의 포로들을 끌고 가거라, 너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13 그때에 남은 사람들이 귀인들에게 내려왔네.
여호와의 백성이 용사들을 치려고 나에게 내려왔네.
르우벤의 분파들 가운데서 마음을 깊이 살피는 일이 있었구나.
르우벤의 분파들에서 마음을 깊이 살피는 일이 있었구나.
단은 어째서 배 곁에 머물러 있었느냐?+
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내건* 백성이었네.
19 왕들이 와서 싸웠네.
그러나 은을 조금도 약탈하지 못했네.+
20 하늘에서 별들이 싸웠네.
그 궤도에서 시스라와 싸웠네.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들을 짓밟았구나.
23 ‘메로스를 저주하여라.’ 여호와의 천사가 말했네.
‘그 주민을 저주하여라.
그들이 여호와를 도우러,
용사들과 함께 여호와를 도우러 오지 않았다.’
25 물을 달라고 하자, 젖을 주었네.
26 손을 뻗어 천막 말뚝을 잡았고
오른손을 뻗어 일꾼의 나무망치를 잡았네.
시스라를 망치로 쳐서 그의 머리를 부수었고
그의 관자놀이를 내리쳐 뚫어 버렸네.+
27 그의 발 사이에서 시스라가 거꾸러지고 쓰러져 누웠구나.
그의 발 사이에서 거꾸러지고 쓰러졌구나.
거꾸러진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구나.
28 한 여자가 창문으로 내다보네,
시스라의 어머니가 격자창 틈 사이로 내다보네.
‘그의 병거가 왜 이리도 더디 올까?
그의 병거의 발굽 소리가 왜 이리도 늦을까?’+
29 귀부인들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자들이 그 여자에게 대답하고,
그 여자도 혼잣말로 되뇌었네.
30 ‘그들이 틀림없이 전리품을 찾아내서 나누고 있겠지.
전사마다 여자*를 하나씩, 둘씩 차지하고
시스라에게는 염색한 옷을 전리품으로, 염색한 옷을 전리품으로 주고
수놓은 옷, 염색한 옷, 수놓은 옷 두 벌은
전리품을 얻은 사람들의 목에 걸치겠지.’
31 오 여호와여, 주의 적들은 모두 이렇게 망하게 해 주십시오.+
하지만 주를 사랑하는 이들은 영광 가운데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