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6 욥이 말을 받았다.
2 “이런 말들은 내가 전에 많이 들었네.
자네들은 모두 괴로움을 주는 위로자들일세!+
자네는 무엇 때문에 그리 대답하는가?
4 나도 자네들처럼 말할 수 있네.
8 당신이 저를 붙잡으시니 그것이 증거가 되고,
제 수척한 모습이 일어나 제 얼굴에 대고 증언합니다.
그분이 내게 이를 가시고,
내 적대자의 눈이 나를 쏘아보는구나.+
그분은 내 신장을+ 꿰뚫고도 동정심을 느끼지 않으시며,
내 쓸개를 땅에 쏟아 버리시는구나.
14 성벽을 뚫고 또 뚫듯 나를 뚫으시며,
전사처럼 내게 달려드시는구나.
내 부르짖음이 쉴 곳도 나타나지 마라!
19 지금도 내 증인은 하늘에 계시고,
나를 위해 증언하실 수 있는 분은 높은 곳에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