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그 우상들이 지친 동물에게 지워진 짐처럼,
짐승 위에, 짐 나르는 짐승 위에 실려 간다.+
2 그들은 함께 고꾸라지고 엎드러진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내가 너희를 품고 다니고 업고 다니며 구해 줄 것이다.+
6 돈주머니에서 금을 쏟아 내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은을 저울로 달아 준다.
금속 세공인을 고용하여 그것으로 신을 만들게 한다.+
그것을 날라 제자리에 놓으면 거기에 우두커니 서 있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다.+
사람들이 그것을 향해 부르짖어도 대답이 없고,
아무도 고난에서 구해 주지 못한다.+
8 이것을 기억하고 용기를 내어라.
너희 범법자들아, 이것을 마음에 간직하여라.
나는 하느님*이니 다른 이가 없다.
나는 하느님이니 나 같은 이가 없다.+
내가 말하였으니 그것을 이룰 것이다.
내가 목적을 세웠으니 그것을 실행할 것이다.+
13 나는 나의 의를 가까이 가져왔다.
그것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니,
나의 구원은 지체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시온에서 구원을 베풀고, 이스라엘에 나의 영화를 나타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