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호르몬 “호르몬—인체의 감탄스러운 전령”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5월 1일 호) 귀지는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모든 기능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고 복잡한 기능을 간단한 말로 잘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을 알고 나니 우리의 감탄스러운 몸의 창조주께 한층 더 감사하게 되는군요!
L. F., 이탈리아
그 기사는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호르몬에 대해 막 공부하기 시작했거든요. 그 기사는 호르몬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잘 전개하여 기술하였습니다. 귀지는 참으로 교육적인 잡지입니다.
D. A. J., 코트디부아르
여호와의 증인인 제 친구가 귀지를 정기적으로 보내 줍니다. 호르몬에 관한 귀지의 기사는 특히 흥미있더군요. 저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2년째 훈련을 받고 있는데, 현재 호르몬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중에 그 기사를 보게 되어 더더욱 기쁩니다. 여호와의 증인을 알게 된 것이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Y. L., 독일
귀가 시간 제한 “청소년은 묻는다 ··· 왜 이렇게 일찍 집에 와야 하나?” 기사는 퍽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5월 15일 호) 저는 밤늦게까지 밖에 있다가 집안으로 몰래 들어오곤 하였는데, 현관에서 기다리는 어머니께 들키기가 일쑤였습니다. 어머니는 이따금 눈물을 머금고 저를 꾸중하셨습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그렇게 불순종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이제는 여호와의 교훈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필히 고통을 당하게 됨을 깨달았습니다.
T. A., 일본
동정 “청소년은 묻는다 ··· 동정을 지키는 것이 정상인가?”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4월 1일 호) 급우들이 저보고 성관계를 가져 본 적이 있냐고 물으며 귀찮게 굴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현재도 직장 동료들이 성서에서 혼전 성관계를 정죄한다는 것을 알고 저를 조롱합니다. 하지만 난잡한 행실은 원치 않는 임신과 성 매개 질환을 초래하지요. 혼전 성관계를 피하라는 성서의 원칙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보호책입니다.
G. I. I. L., 브라질
저는 열일곱 살인데 임신중입니다. 성서의 교훈에 귀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귀지의 기사를 읽을 때 정말 정신이 열리더군요. 동정을 ‘영예의 표시’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성서의 교훈에 귀기울였더라면 정말 좋았을 것입니다.
M. R., 미국
“청소년은 묻는다 ··· 왜 동정을 지켜야 하나?” 기사에 대해 충심으로 감사합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5월 1일 호)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찾아 무의미한 관계를 전전하였습니다. 여러 해 동안 쓰라린 실망을 맛보았지요. 그 동안 내내 저를 짓누른 죄책감, 수치, 절망이 어느 정도였는지 아무도 모를겁니다. 27면 각주에서 하나님의 용서에 관한 내용을 읽을 때, 하나님을 향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뜨거운 감정과 감사가 터져나오는 것을 도저히 억누를 수 없더군요.
A. M., 미국
경이로운 곤충 간략하게나마, “경이로운 곤충—인간의 비행 장치를 능가한다” 기사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한국어판은 1992년 6월 1일 호) 저는 첨단 과학 기술을 자랑하는 한 회사의 연구실에서 근무합니다. 인간은 자신이 달성한 업적에 대해 자만심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지요. 하지만 자연의 복잡한 것들이 창조주의 작품이라는 사실은 거의 인정하지 않습니다. 한번은 두 명의 과학자가 유칼립투스나무 씨의 기하학적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내린 결론은 무엇이었겠습니까? “자연의 섭리는 훌륭하지 않은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그들의 정신의 눈은 가려져 있습니다.
P. G.,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