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이혼 “성서의 견해 ··· 하나님께서는 어떤 이혼을 미워하시는가?”를 읽고 깊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국어판은 1994년 2월 15일 호) 20년간 결혼 생활을 하고 나서 최근에 불충실한 배우자와 이혼하였지요. 저는 여호와께서 저의 이혼 결정을 미워하시지 않으며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정말이지 우울, 고독, 죄책감과 같은 감정들이 “난데없이 생”길 수 있지요. 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과 시간이 치료해 주는 약입니다.
B. M., 미국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남편은 제가 여호와의 증인이란 이유로 무척 반대하였지요. 결국 남편은 다른 여자를 데리고 들어오더니 이혼 소송을 제기하더군요. 정말, 하느님께서 ‘나를 평화 가운데로 부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고린도 첫째 7:15) 그렇게 헤어지게 되자 아이들에게는 타격이 컸어요. 그래서 저는 몇 년에 걸쳐 몇 번이고 말라기 2:16을 읽고는 제가 올바른 일을 하였는지 의아스러워했지요. 귀지의 기사는 제가 이 성구에 대한 균형 잡힌 견해를 얻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J. C., 미국
이사 이사에 관한 “청소년은 묻는다 ···” 기사를 받게 되어 얼마나 고마웠는지 이루 다 말할 길이 없군요. (한국어판은 1994년 3월 1일 호와 1994년 3월 15일 호) 저는 16세이고, 아주 가까운 모든 친구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려던 참이었어요. 매일 밤마다 울면서 그냥 남는 방법이 있었으면 하고 바랐어요. 그 때 그 기사를 읽었지요. 이제부터 이사를 좀더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이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섭섭하긴 하지만, 제 태도가 많이 나아졌어요.
A. D., 미국
저에게 꼭 필요한 기사들이었어요. 그 기사에서 가장 좋은 충고는 영적인 일과 관련하여 질서 있게 같은 보조로 걸어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디로 이사하든지 간에 언제나 여호와께서 거기 계실 것임을 깨달아야 했지요. 그러니까 면밀한 개인 연구를 통해 그분을 친밀하게 알게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렇게 한 것이 새 집에 적응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더군요.
T. T., 미국
문맹 귀지의 흥미 있는 기사를 읽고 나면 감사의 편지를 쓰고 싶은 마음이 종종 들었어요. 하지만 “문맹의 사슬을 끊는 일” 표제 아래 일련의 기사를 읽고 나서는 결국 편지를 쓰지 않을 수 없더군요. (한국어판은 1994년 3월 1일 호) 다음 주에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한 여자와 성서 연구를 시작하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이 기사들 덕분에 이제는 알고 있지요. 꼭 알맞은 시기에 나왔어요!
M. A. C., 이탈리아
도시 저는 17세이고, 태어나서 처음 14년간을 뉴욕 시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대도시에 대한 귀지의 기사를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4년 1월 15일 호) 그 기사에 들어 있는 흥미를 돋우는 퀴즈가 마음에 들더군요.
S. H., 미국
카사바 “카사바를 먹자!” 기사가 정말 흥미 있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3년 11월 15일 호) 나이지리아 사람인 저는 카사바를 대단히 즐겨 먹는 수많은 아프리카인 가운데 한 사람이고, 특히 푸푸와 가리를 좋아합니다. 정말이지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카사바를 만들어 주신 창조주께 감사를 표하게 되지요. 카사바가 없다면 수많은 아프리카인이 죽을 겁니다.
O. N. Y. I., 나이지리아
용감한 선교인 아나마 에이브러햄의 체험담 “남아시아에서 인생의 도전을 극복함”에 나오는 아나마의 경험을 읽고 깊이 감동을 받았어요. (한국어판은 1994년 2월 1일 호) 아나마는 사랑하는 남편을 잃었지만 충절을 지키며 여호와를 계속 섬기고 있지요. 그 체험담이 저에게 얼마나 많은 격려를 주었는지 아나마에게 말해 주고 싶어요.
I. I. C. S.,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