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새로운 사람이 두 권의 서적을 마치기 전에 침례를 받게 되는데도, 그들과 두 가지 출판물을 연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사람에게 진리를 가르치다 보면,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진리를 더 빨리 이해하며 받아들인다. 어떤 사람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침례받을 자격을 갖출지 모른다. 그렇지만, 여호와를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고 주[여호와]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로새 1:9, 10, 신세 참조) 새로운 사람은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에 이어 「연합된 숭배」 책이나 「참다운 평화」 책을 온전히 연구함으로 그렇게 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먼저 기본적인 점들을 다룬 서적을 연구하고 나서 그리스도인 특성을 다루는 책을 연구함으로, 연구생은 균형잡힌 지식을 얻게 된다. 또한 그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꼭 필요한, 개인의 행실과 숭배를 지배하는 기본 원칙들을 배운다. 여호와의 조직에 들어오는 각 사람은 그리스도교의 기본 교리와 관련된 점에 대한 이해력에서 온전히 자랄 필요가 있다.—고린도 전 14:20, 신세 참조.
그에 더하여, 경험이 알려 주듯이, 이해력에서 온전히 자라려면 장성된 가르치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새로운 사람은 출판물을 개인적으로 읽고 출판물이 연구되는 집회에 참석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여호와를 가납되게 섬기는 데 필요한 것인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항상 산출하지는 못한다. 이해력에서 온전히 자란 사람의 수준에 도달하려면 가르치는 사람과 함께 개인 성서 연구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사도 8:30, 31) 그러므로, 위에 언급된 서적들을 끝까지 연구하기 전에 침례를 받은 사람일지라도 여호와의 증인과 함께 두 권의 서적을 온전히 마칠 때까지 가정 성서 연구를 계속하는 것이 지혜로운 길이다. 이 연구를 사회하는 사람은 연구생이 침례를 받았다 하더라도, 두 번째 서적을 마칠 때까지, 시간, 재방문, 성서 연구를 보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