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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4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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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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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연구 노트—13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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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봉사자: 롬 13:1-3에 언급된 “권위”를 가리킨다. 이 인간 권위는 어떤 면에서 볼 때 하느님의 “봉사자” 즉 종(그리스어 디아코노스)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에서는 이 그리스어를 “하인들”을 가리키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마 22:13; 요 2:5, 9) 이 단어와 어근이 같은 동사 디아코네오(섬기다; 시중을 들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개인적 성격을 띠는 여러 가지 봉사를 하는 것을 묘사하는 데도 사용된다. (눅 8:3 연구 노트 참조) 세속 권위는 바로 그러한 의미로 “봉사자” 즉 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을 하느님의 봉사자라고 한 것은 하느님께서 그들이 한시적으로 존재하도록 허용하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사람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성경을 보면 세속 권위들이 다른 방법으로 하느님의 봉사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페르시아 왕 키루스는 유대인들이 바빌론을 떠나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집을 재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라 1:1-4; 사 44:28)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는 에스라가 그 집을 재건하는 데 사용할 헌물을 가지고 가게 해 주었고, 후에는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라 7:11-26; 8:25-30; 느 2:1-8) 로마 당국은 바울을 예루살렘에서 폭도로부터 구해 주었으며, 그가 파선을 당한 뒤에 보호해 주었고, 카이사르에게 재판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죄수의 신분으로 셋집에 머무를 수 있게 해 주었다.—행 21:31, 32; 28:7-10, 30, 31.
칼: 이 표현은 세속 권위가 가진,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을 처벌할 수 있는 권리나 권한을 가리킨다. 세속 권위가 이 권한을 올바로 사용하면 범죄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세속 권위는 자신들의 권한을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하느님 앞에 책임이 있다. 예를 들어, 헤롯 안티파스왕은 이 상징적 칼을 잘못 사용하여 침례자 요한을 처형했다. (마 14:1-12) 헤롯 아그리파 1세도 그 권위를 남용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다.” (행 12:1, 2) 세속 통치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하려고 한다면, 그들은 하느님의 봉사자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진노를 나타내는: 어떤 사람이 하느님의 법과 상충되지 않는 인간의 법을 어겨서 “통치자들”에 의해 처벌을 받는다면 그것은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에 대한 하느님의 진노가 간접적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롬 13:3) 이 문맥에서 “진노를 나타내다”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표현은 “처벌하다”로 번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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