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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2:14신세계역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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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러나 육적인 사람은 하느님의 영에 속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은 것이고 그는 그것을 알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판단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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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2:14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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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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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연구 노트—2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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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적인 사람: 여기서 “육적인 사람”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살과 피를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이 표현은 15절에 나오는 “영적인 사람”과 대비되는 표현으로 사용되어, 영적인 것에 대해 관심이나 인식이 전혀 없는 사람을 가리킨다. 여기서 “육적인”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프시키코스는 프시케에서 나온 말인데, 프시케는 「신세계역」에서 “영혼”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성경에서 프시케는 일반적으로 죽을 수 있고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질적인 것을 가리킨다. (용어 설명 “영혼” 참조) 따라서 “육적인 사람”이란 삶에서 영적인 것은 도외시한 채 육적인 즉 물질적인 것과 관련된 욕망에 몰두하는 사람이다.—고전 2:15 연구 노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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