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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11:29신세계역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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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면서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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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전서 연구 노트—11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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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주의 만찬은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치던 친교 제물과 비슷한 친교 식사이다. 친교 희생을 바치는 사람은 먼저 제물을 바친 다음 친교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용어 설명 “친교 제물” 참조) 하지만 모세 율법에 따르면 부정한 상태에 있는 사람은 그러한 신성한 식사를 해서는 안 되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끊어질” 것이었다. (레 7:20, 21) 마찬가지로 주의 만찬 중에,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사람들은 예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빵과 포도주를 취하여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과 친교를 나눈다. 또한 그들은 그 마련을 창시하신 여호와와도 친교를 나눈다. 그 식사는 신성한 것이므로,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주의 만찬 전에 자신을 살펴야 한다고 경고한다. (고전 11:27-29) 불결하거나 비성경적이거나 위선적인 행동을 계속하면서 빵과 포도주를 취하는 사람은 대속에 대해 불경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자신에 대한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이었다.—히 10:28-31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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