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린도 후서 3:14성경전서 개역한글판
-
-
14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
-
고린도 후서 연구 노트—3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
-
정신이 둔해졌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시나이산에서 여호와께 온전히 마음을 쏟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정신”은 “둔해졌다.” 또는 직역 표현에 따르면 “굳어졌다.” 하느님께서 예수를 통해 율법을 폐지하셨는데도 그것을 계속 지켰던 유대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율법이 예수의 역할을 미리 보여 주는 것이라는 점을 깨닫지 못했다. (골 2:17) 바울은 베일이라는 단어를 사람들이 보는 것 즉 이해하는 것을 막는 어떤 것을 가리키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사용한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다시 말해 그분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그분에게 믿음을 나타낼 때에만, 이 베일이 벗겨져 하느님의 목적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었다.—눅 2:32.
옛 계약을 읽을 때에: 여기서 바울은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 기록되어 있는 율법 계약 즉 히브리어 성경의 일부만을 언급한 것이다. 그는 그 계약을 “옛 계약”이라고 부르는데, 그것이 “새 계약”으로 대치되었으며 예수께서 형주에서 죽임을 당하심으로 폐지되었기 때문이다.—렘 31:31-34; 히 8:13; 골 2:14. 행 13:15; 15:21 연구 노트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