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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후서 11:32신세계역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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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다마스쿠스에서 아레다 왕의 총독이 나를 붙잡으려고 다마스쿠스 시를 지키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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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후서 11:32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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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다메섹에서 아레다왕의 방백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킬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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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후서 연구 노트—11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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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다 왕: 아레다(아레타스) 4세는 기원전 9년경부터 기원 40년까지 통치한 아라비아의 왕이었다. 그의 왕국의 수도는 사해 남쪽에 있던 나바테아의 도시 페트라였지만 다마스쿠스도 그의 관할 아래 있었다. 바울은 여기서 자신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고 얼마 안 되어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누가가 기록한 사도행전에서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없애 버리려고 음모를 꾸몄다”고 알려 준다. (행 9:17-25) 하지만 여기서 바울은 자신을 해치려고 한 사람이 다마스쿠스에서 아레다왕의 총독으로 일하던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누가의 기록과 바울의 기록이 모순되는 것은 아니다. 한 역사 자료에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유대인들은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냈고 총독은 군대를 제공했다.”
총독: 직역하면 “민족 통치자”. “총독”으로 번역된 그리스어 에트나르케스는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에서 이 구절에만 나온다. 이 단어는 왕보다는 낮고 분봉왕(지역 통치자)보다는 높은 지위를 가리킨다. (마 14:1 연구 노트 참조) 하지만 이 단어는 시대에 따라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구절에 언급된 총독은 다마스쿠스에서 아레다왕의 대표자로 일했지만, 그가 어느 민족 출신이고 정확히 어떤 책임을 맡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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