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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6:12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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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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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연구 노트—6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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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적인 면으로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하는: 또는 “겉으로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여기서 “육적”인 것이란 문자적인 몸과 관련이 있는 것, 따라서 겉으로 드러나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던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의 승인을 받으려면 반드시 할례를 받고 모세 율법의 다른 규정들도 엄격하게 따라야 한다고 가르쳤다. 하지만 그들의 동기는 유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는 것이었다. 그들은 그리스도교를 반대하던 유대인들의 “박해를 피하고” 싶어 했다. 그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할례를 고집함으로 사실상 예수의 죽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근거라는 것을 부인한 것이었다.
형주: 또는 “고통의 기둥”.—용어 설명 참조.
그리스도의 형주: 여기서 “형주”(그리스어 스타우로스)는 예수께서 형주에 달려 죽으신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예수께서 형주에 달려 죽으심으로 인류는 죄의 종 상태에서 풀려나 하느님과 화해하고 좋은 관계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박해”를 받은 것은 형주에서 처형되신 예수의 죽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근거라는 점을 인정하고 선포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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