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근동(중동)
아시아 남서부 지역을 가리키는 지리학적, 역사학적 용어.
이 지역의 경계는 분명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이 표현은 서쪽으로 튀르키예에서부터 동쪽으로 이란까지(오늘날 파키스탄의 인더스강까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북쪽으로 캅카스(코카서스) 지역에서부터 남쪽으로 아라비아반도에 이르는 지역을 가리키며, 종종 이집트까지도 포함한다. 이 지역을 중동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서아시아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근동”은 이 지역이 유럽에 인접해 있음을 의미하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