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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한 여자”가 충성스러운 사랑을 나타내다파수대—1978 |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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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으로부터 감동을 받은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룻’이 인정한 바와 같이 ‘보아스’는 분명히 ‘룻’을 위로하였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을 하였읍니다.—룻 2:8-13; 시 91:2, 4.
22, 23. (ㄱ) ‘보아스’는 어떻게 ‘룻’을 관대하게 대합니까? (ㄴ) ‘룻’의 부지런함과 비이기적인 점은 어떠한 면으로 나타납니까?
22 추수꾼들의 식사 시간에 ‘보아스’는 ‘룻’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리로 와서 떡을 먹으며 내 떡조각을 초[신 포도주]에 찍으라.” 뜨거운 날에 얼마나 구미를 돋구는 말입니까! ‘보아스’는 ‘룻’에게 볶은 곡식을 주며, ‘룻’은 실컷 먹고 얼마를 남깁니다.—룻 2:14, 「신 영어 성서」 비교.
23 이제 또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보아스’는 관대한 영으로 그의 사람들에게 ‘룻’으로 하여금 “곡식단 사이에서” 줍게 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심지어 그들에게 “줌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룻’이 그것을 줍게 하라고 지시합니다. 저녁이 되었는데도 ‘룻’은 자기가 주운 것을 ‘떠는 데’ 바쁩니다. 땅에다 놓고 막대기 혹은 도리깨로 치면 보리가 줄기와 이삭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자, 그 날 ‘룻’이 거둔 보리는 한말이 넘습니다! ‘룻’은 이것을 ‘베들레헴’ 집으로 가지고 갑니다. ‘룻’은 비 이기적으로 그 날 일찌기 식사 때 남긴 음식도 가지고 가서 자기의 시장한 시어머니에게 줍니다.—룻 2:14-18.
24. (ㄱ) 왜 사람들이 ‘룻’을 “현숙한 여자”라고 생각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ㄴ) 그러므로 왜 ‘룻’은 경건한 여자에 대한 훌륭한 본입니까?
24 또 다시 ‘룻’은 ‘나오미’에 대한 충성스러운 사랑을 나타냅니다. 그 젊은이의 여호와께 대한 사랑, 그의 근면성과 겸손은 이에 보탬이 되며 사람들이 그를 “현숙한 여자”로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룻 3:11) 분명히 ‘룻’은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며 자기가 열심히 일하였기 때문에 그는 궁핍한 사람에게 줄 것이 있게 됩니다. (잠언 31:27, 31; 에베소 4:28) 그리고 과부가 된 자기의 연로한 시어머니에 대한 책임을 떠맡음으로써 그 ‘모압’ 여인은 주는 데서 얻는 행복을 알고 있음에 틀림없읍니다. (사도 20:35; 디모데 전 5:3-8) ‘룻’은 참으로 경건한 여자의 훌륭한 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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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온전한 상”을 주시다파수대—1978 |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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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온전한 상”을 주시다
“여호와께서 네 행한 일을 보응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룻 2:12.
1-3. (ㄱ) ‘나오미’와 ‘룻’의 대화는 사랑을 가진 가족의 대화에 대하여 무엇을 알려 줍니까? (ㄴ) ‘룻’이 ‘나오미’에게 그 날의 이삭주운 일에 관하여 말하였을 때 어떠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누구의 인도가 있음이 명백합니까?
‘여호와께서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연로한 ‘보아스’는 ‘모압’ 여자 ‘룻’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으러 온 이 훌륭한 젊은 여자가 복을 받기를 진정으로 원하였읍니다. (룻 2:12) 그러나 그러한 희망이 실현될 것입니까?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그렇게 될 것입니까? 살펴봅시다.
2 사랑이 있는 가정이라면 연로한 사람들이 젊은이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집니다. 모두가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 날의 활동에 관해 말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나오미’와 ‘룻’이 저녁 시간에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베들레헴’의 초라한 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들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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