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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 영광을 나타내는 웅대한 증거파수대—1979 |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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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기 때문에 참되고 신뢰할 만하며 영속적이었다. 여러 면으로 그러한 규례는 의로왔다. 그 규례가 하나님으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전적으로 유익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사람의 정신과 마음에 간직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하다. 그 규례들은 물질적인 부 즉 금보다도 더 가치있는 것이다. 스스로 그 규례를 따른 사람들에게 그것은 꿀보다도 더 달았다. 이러한 규례들은 유혹을 저항하려는 결의를 강화시켜 주므로 그릇된 길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해 준다. 그 규례에 고착하는 것은 그러한 순종이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최고의 선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상을 가져다 준다. 그는 감정적으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해를 입게 되는 생활 행로를 벗어나게 된다.
그분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수여하신 바와 같이 그토록 도움이 되고 유익한 율법은 참으로 지혜로우시고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에 관한 풍부한 증거를 제공해 준다.
하나님의 종들을 위하여 베풀어 주신 도움
창조주에 관한 부가적인 증거는 그분의 불완전한 종들을 위하여 그분이 베푸시는 도움에서 볼 수 있다. 시편 19편에서 ‘다윗’이 알려 준 바와 같이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깊이 인식하였다. 그는 또한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자신이 바르게 처신함에 있어서 그의 조물주의 도움을 필요로 함을 인정하였다. 이것이 시편 19편 끝부분에 명백히 나와 있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으로 그 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 19:12-14.
‘다윗’은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그가 심지어 알지도 못하는 죄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따라서 그는 그에게서 숨겨졌을지도 모르는 허물을 용서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그의 불완전한 육체가 그릇된 행로를 가도록 자극하게 될 때 그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기를 몹시 갈망하였다. 그는 여호와께, 교만하고 주제넘은 행위를 하지않게 해 주시기를 바랬다. 그리고 그는 그러한 주제넘은 행동이 그를 주장하지 못하게 되기를 원하였다. 만일 그가 죄많은 육체를 기쁘게 해 왔다면 죄가 그를 조정 즉 주장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는 그보다도 지존자에 대한 그의 헌신에 있어서 정직하게 되기를 원하였다. 가능한 한 그는 “큰 죄과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묵상”에서 비롯된 도움을 위한 간청이 하나님 앞에 열납되기를 기도하였다. 위험과 고통이 있을 때마다 ‘다윗’은 여호와를 반석으로서 의지하였다. 그는 또한 여호와를 구속자 즉 악한 자들의 손아귀로부터 그리고 죄에 빠지는 것으로부터 그를 구해 주실 수 있는 분으로 생각하였다.
이와 같이 시편 19편은 지존자의 존재를 알려 주는 것으로서 창조물의 복합적인 증거와 성서에 들어 있는 기록된 율법 그리고 정직한 자들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도움을 강력하게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증거는 우리로 하여금 그분에게 승인받는 자가 되고자 원하도록 움직여 주어야 한다. 그렇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올바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계속 기대할 때 ‘마음의 묵상’은 그분께 열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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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잡고 계신 다림줄’파수대—1979 |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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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잡고 계신 다림줄’
‘이스라엘’ 열 지파 왕국은 다림줄로 측정했을 때 수직이었으나 세월이 지나자, 기울어지기 시작한 담에 비교되었다. 기록은 다음과 같다.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여호와]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라].”—아모스 7:7, 8.
여호와의 기준 즉 그분의 다림줄에 의해서 측정된 ‘이스라엘’은 수직에서 너무 많이 기울어진 담과 같았다. 그리하여 지존자께서는 이제는 더 이상 그 백성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었다. 기울어진 담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허물어 버려야 하는 것과 꼭같이, 불충실한 ‘이스라엘’ 열 지파 왕국은 하나님으로부터 불리한 심판을 경험하게 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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