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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속에 소금을 두”라파수대—1977 |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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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합니다. 그러한 소금은 그 사람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더 맛있는 것이 되게 하고 삼키기 쉽게 하며 더 잘 소화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소금은 그것을 가진 사람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들게 합니다. 즉 그가 옆에 있기를 원하게 만듭니다.—잠언 16:21, 23.
25. 심지어 문자적인 소금을 같이 먹는 것도 어떤 유익한 결과를 가져 왔읍니까?
25 주인과 손님의 경우처럼 함께 소금을 먹는 것은 그 사람들이 상호간에 좋은 느낌을 갖게 하고 훌륭한 관계를 맺게 합니다. 소금은 고용인에게 급료로 주어지기도 하였읍니다. (에스라 4:14) 사도 ‘바울’은 우리의 성품의 특성으로서 그러한 상징적인 소금을 갖는 것이 가치있는 훌륭한 것임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읍니다.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기회를 사라, 난외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골로새 4:5, 6) 잠언 15:1도 살펴보십시오.
26. 우리 안에 상징적인 “소금”을 둔다면 사도들에게 하신 예수의 어떠한 교훈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그분의 제자들인 우리에게 어떠한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까?
26 우리 속에 “소금”을 두고 그것으로 우리의 말의 맛을 내면 예수께서 열 두 사도들과의 토론을 끝내시면서 “서로 화목하라”고 하신 말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가 9:50) 우리가 재치있고, 사려깊고, 건전하고, 화평케 하는 말과 행동을 한다면 확실히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서로간의 평화로운 관계가 증진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있음을 명백히 밝혀 줄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이며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이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 5:22; 야고보 3:17)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에 관한 예수의 교훈을 순종하는 것은 높은 지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경쟁과 반목이 심하고, 붕괴되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참 그리스도인 제자임을 알리는 표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아래 조직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를 함께 연합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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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에 대한 올바른 견해파수대—1977 |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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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에 대한 올바른 견해
공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는 부채를 갚지 않는 사람들을 좋지 않게 보신다. 영감받은 시편 필자는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한다].” (시 37:21)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하였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로마 13:8.
그러므로 하나님의 승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양심적으로 빚을 갚고 물품이나 용역 등에 대하여서도 신속히 지불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이미 지고 있는 이상으로 더 많은 경제적인 짐을 지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 더우기 부채를 갚는 일은 늦추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부채는 갚지 않고 소득의 상당한 부분을 돈이 많이 드는 오락이나 휴가 혹은 사치품 등에 사용한다면 매우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며 감사할 줄 모르는 일이다.
친척이나 친구에게 빚을 졌을 때는 그 책임이 별로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처럼 양심을 올바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사실상 가족 관계나 벗 관계를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사실 부채를 갚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것은 사랑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써야 할 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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