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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만한 반역자 ‘고라’
    파수대—1979 | 3월
    • 제기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바로 그 다음날 아침 여호와께서는 그분에게 제사장의 봉사를 바칠 자로 누구를 택하셨는지를 밝히실 것이었다. ‘고핫’ 족속의 ‘레위’인인 ‘고라’는 제사장으로서 향로를 바칠 권한이 없었다. 그가 향로를 바치려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는 것은 그가 제사장의 봉사를 수행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였음을 알려 준다. 그러므로, ‘고라’와 그의 동료들이 향로를 들고 나아 오라고 말함으로써 ‘모세’는 그가 제사장의 직분을 장악하려는 개인적인 욕망과 일치하게 행동하도록 초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고라’와 그의 반역의 동조자들의 주장이 그릇되다는 것을 그들에게 밝혔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진술하였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신 것이 작은 일이 아니어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다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리는도다. ‘아론’은 어떠한 사람이관대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민수 16:9-11.

      이러한 책망은 ‘고라’와 그의 지지자들이 자신들의 신분을 재고하게 하였을 것이다. 다른 ‘레위’인들과 더불어 ‘고라’는 동료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성소에서 봉사하도록 구별되는 높은 특권을 받았었다. 그것은 시시하고 천한 일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제 여호와께서 ‘레위’인들에게 부여하신 영예와 존엄성에 관하여 ‘고라’가 얼마나 인식이 부족한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여호와의 마련에 대하여 반항함으로써 ‘고라’와 그의 지지자들은 지존자를 반대하는 입장에 있게 되었다. 그들이 행하고 있는 일은 부당하였다. ‘아론’은 자신이 대제사장이라고 뽐내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임명에 따라 그 일을 하였다.

      ‘고라’는 죽지만 그의 아들들은 죽지 않는다

      그러나 ‘모세’의 말은 귀머거리들의 귀에 들리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250명의 족장들과 함께 ‘고라’는 분향하려고 안뜰에 있는 회막문 앞에 당당하게 서 있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는 ‘아론’의 집의 남자들만 제사장들로서 일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증명하셨다. 여호와께로서 불이 나와 ‘고라’와 그와 함께 한 250명을 소멸하였다.—민수 16:35; 26:10.

      ‘고라’의 아들들은 이러한 반역에 자기 아버지와 합세하지 않았다. 그들은 제사장보로서 일하는 것이 행복하고 만족하였다.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 남았다. (민수 26:9, 11) 그들의 후손들 가운데 영감받은 성경의 일부가 된 찬양의 노래를 기록한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노래 즉 시 중 하나는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라.”—시 84:10, 11.

      항상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것들에 대한 인식을 가짐으로 ‘고라’의 아들들의 본을 따르는 것은 참으로 잘하는 일이다. ‘고라’로 말하자면 그는 우리에게 경고의 본이 된다. 전망이 암담해 보일 때 우리는 자존심이 우리를 압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가 겪도록 허락하신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에 대하여 고자세가 될 것이 아니라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생활에서 우리의 입장에 관하여 불평하는 자들이 되므로 그리고 우리에게 부당한 것을 장악하려고 하므로 결코 곤경한 때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환경이 어떠하든지간에 하나님을 겸손하게 섬기는 것이 참으로 가치 있음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고라’의 비참한 행로를 피할 수 있으며 그의 아들들처럼 하나님의 승인을 받아 살아남을 수 있다.

  • ‘그 전통(箭筒)은 열린 묘실이라’
    파수대—1979 | 3월
    • ‘그 전통(箭筒)은 열린 묘실이라’

      ‘예루살렘’과 ‘유다’ 땅을 치러 올 ‘갈대아’ 군대에 관하여 ‘예레미야’의 예언은 다음과 같이 선포하였다: “그 전통은 열린 묘실이[라].” (예레미야 5:16) 이 비유에서 지적하는 점은, 마치 열린 묘실에 시체가 가득한 것처럼 ‘바벨론’인들의 전통에 치사적인 화살들이 들어 있음을 묘사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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