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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역사적 인물파수대—1975 |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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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 20:30, 31) 확실히 예수께서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단순히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을 것이다. 그는 그렇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만 했다. 그러면 이 일을 위해 기적을 행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무엇이겠는가?
그러나 기적이 자연 법칙에 어긋난다고 하는 논쟁은 어떠한가? 이 점에 관해서 우주선의 발견자인 ‘빅터 헤스’는 이렇게 말한 일이 있다. “자연의 ‘법칙’의 ‘필연성’은 ··· 기적과 모순된다는 말을 때때로 듣는다. 그것은 그렇지 않다. ··· 우리의 물리 법칙 중 많은 것들은 사실상 단지 통계상의 설명일 뿐이다. 그들은 수많은 경우의 평균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들은 개개의 경우를 의미하지 않는다. ··· 과학자는 기적의 실재성을 의심해야 하는가? 나는 과학자로서 단연코 아니라고 대답한다. 나는 우리와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연 곧 일상사의 평균적인 현상을 일시 정지시키거나 변경시키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하지 못하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대 과학자들의 믿음」, ‘더불류. 호위’편 10면.
또한 예수의 기적의 순수성을 지지하는 것은 그것들을 목격한 사람들에게 준 영향이다. ‘더불류. 펠리’ 박사는 그 점을 지적하였다. “그들이 전달했던, 그리고 전적으로 그러한 사항들에 대한 믿음 때문에 그 사실들을 증명하기 위해서 노고와 위험과 고통을 자진적으로 겪는 생애를 보냈다. 그리고 ··· 그들은 그 똑같은 동기에서 행동의 새로운 규칙에 복종했다.”—「윌리암 팰리 작품집」, 300면.
우리는 이 사실을 피할 수 없다. 즉 전술한 증거들은 객관적이고 이성있는 사람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단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은 ‘나사렛’ 예수가 실제로 살았었을 뿐 아니라 성서에 묘사된 그의 생애의 기록은 우리에게 역사적인 예수를 알려 준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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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십니까?파수대—1975 |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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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십니까?
당신은 「파수대」 최근호들을 주의깊이 읽어보았읍니까? 그렇게 하였다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점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시려’고 “시행”하신다는 에베소 1:9, 10(새번역)의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이 “시행”은, 하늘에 갈 제자들을 머리인 그리스도 아래 연합시키고, 또 지상에 있는 나머지 인류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과 조화하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문제를 관리하는 것, 즉 처리하는 것이다.—7, 8, 12면.
● 현 시대에, 하나님의 종들의 어떤 경험이 시편 91:7에 있는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라는 말에 일치합니까?
그리스도교국과 ‘유대’교의 교인들은 영적 죽음에 엎드러지고, 물질주의, 국가주의, 과학의 우상화 등등에 빠졌지만, 하나님의 종들은 영적 안전 장소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67, 68, 81-83면.
● “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으나 택함을 받은 사람은 적다”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마태 22:14, 새번역.
율법 언약 하의 전체 ‘이스라엘’ 민족은 청함을 받은 ‘다수’이며, 그들 중 ‘소수’, 곧 ‘유대’인의 남은 자만이 “천국”에 합당한 자로 택함을 받았다.—162면.
●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모두가 그를 숭배해야 합니까?
여호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며, 예수의 수중에 메시야 왕국을 맡기신 분이다. 그러므로 그 왕국 통치로부터 유익을 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우주 주권자이며 우리의 창조주인 그분을 숭배해야 한다.—186면.
● 어떠한 느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용서받을 수 없는 정도의 죄를 범한 것이 아닙니까?
그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올바른 일을 하고자 하는 진실한 욕망이 있는 것.—187면.
● 사람들이 몸은 죽일 수 있지만, 그들이 멸할 수 없는 “영혼”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산 자가 될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권리를 멸할 수 없다.—199면.
● “경건”에 관한 무엇이 ‘신성한 비밀’이었읍니까?—디모데 전 3:16.
‘아담’이 반역한 후에 어떤 사람이 경건을 완전히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한 질문이 생겼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나타날 때까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님만이 아는 비밀로 남아 있었다.—250, 251면.
● 인류 역사 초기에는 근친 결혼에 관한 법이 왜 필요 없었읍니까?
완전성에 매우 가까왔기 때문에 근친 결혼으로 인해 뚜렷한 기형아를 낳을 위험성이 거의 없었다.—259면.
● 왜 성서는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 즉 소식입니까?
성서 내의 모든 점은 하나님의 영의 지도 하에 기록되었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목적에 부합되며, 문제들을 사실대로 제시하고 있다.—279면.
* 모든 내용은 1975년 「파수대」에 나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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