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지 마십시오. 그 대신 “발행소가 참으로 문제가 되는가?” 하고 자문하여 보십시오. 내용을 편견없이 조사하여 보십시오. 잠언 2:4, 5에 있는 영감받은 충고를 청종하십시오. “은을 구하는 것 같이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라.]” 아무 것도 당신이 그렇게 하는 것을 막지 못하게 하십시오.

누구를 친구로 삼는가가 중요한가?

청소년들이 알고싶어하는 유익한 사실들

삶의 기쁨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중의 하나는 친구를 갖는 것입니다. 자신을 고립시키고 다른 사람들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결코 진정으로 행복할 수 없읍니다. 왜 교제는 우리의 행복을 크게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까?

친구와 어떤 일을 하는 것은 우리에게 생활의 즐거운 경험과 일을 달성하는 즐거움을 증가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예수의 비유 가운데서 자기의 잃은 양을 찾은 목자와 자기의 잃었던 동전을 찾은 여자가 자기의 친구들을 자기의 집으로 불러서 “나와 함께 즐기자”고 말한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누가 15:6, 9) 그렇습니다. 우리는 대개 좋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를 원하며 그 결과 우리의 기쁨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일이 순조롭지 않고 침울할 때 좋은 친구는 우리의 슬픔을 격감시켜 줄 수 있읍니다. 흔히 친구는 재난의 위험이 있을 때 우리에게 경고해줌으로 혹은 그것을 피하도록 도와주고 위급한 때에 힘을 보태줌으로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읍니다. 잠언 17:17이 말하는 바와 같습니다.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그 성귀는 진정한 친구의 탁월한 성품이 충실성임을 강조합니다. 진정으로 친구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친절한 체하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친구는 당신과 당신의 최선의 이익에 충실합니다. 당신의 친구들은 그러합니까?

오늘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웃을 돕기 보다는 이웃을 앞지르는 데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연령의 고하에 관계없이 사실입니다. 소위 ‘친구들’ 중에도 흔히 충실성이 아니라 경쟁의 정신이 있읍니다. 많은 우정은 단지 어떤 변화나 얼마의 자기 이익을 희생할 것이 어느 편에도 요구되지 않는 동안에만 지속합니다. 이러한 경쟁적인 세상에서 참다운 친구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잠언 18:24은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다고 알려 줍니다.

성서에서는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참으로 가치있는 친구가 몇사람 있었다고 알려줍니다. 한번뿐 아니라 여러 번 이들은 ‘다윗’의 생명을 구해주었읍니다. 당신은 ‘다윗’이 거구의 ‘블레셋’ 용사 ‘골리앗’을 물리친 후에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이라는 훌륭한 친구를 얻은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요나단’은 아버지인 ‘사울’ 왕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기를 바랐을지 모르며 그는 ‘이스라엘’의 왕위에 대하여 ‘다윗’을 적수로 생각하고 미워할 수도 있었읍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알았고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였읍니다. (사무엘 상 18:1, 3) ‘요나단’은 ‘다윗’을 시기하기는커녕 ‘다윗’의 용기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그의 믿음 때문에 그를 사랑하였읍니다. 그리고 한번 뿐 아니라 여러 번 ‘요나단’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