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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파수대—1977 |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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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내는 어떤 면으로 자기 남편이 지고 있는 책임에 대해서 (비밀을 지켜야 할 점들을 꼬치꼬치 캐지 않으면서도) 관심을 보일 수 있으며, 의사 소통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읍니까?
17 남편과 계속 의사 소통을 한다는 것도 역시 중요합니다. 물론 아내에게만 그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며 부부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회중에서 책임을 지고 있다면 내밀의 성격을 띤 문제들을 꼬치꼬치 물어 보지 않으면서도 아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읍니다. 아내는 남편으로 하여금 그 날 있었던 일이나 아마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문제 등을 이야기하게 할 수 있으며 아내는 그 날 자녀들과 함께 가정에 있으면서 일어났던 일이나 자기의 왕국 증거 활동에 관하여 남편에게 이야기할 수 있읍니다. 생활에 대한 상호간의 이러한 관심은 가정에서 축복이 되고 행복을 가져오게 됩니다.—잠언 16:24.
18. 아직 토론되지는 않았지만 가족의 연합을 방해하는 몇 가지 다른 문제점들을 열거해 보십시오.
18 지금까지 우리는 가족의 연합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두 가지 부면 즉 하나님의 사물의 마련 아래서 남편의 머리 직분과 성서가 지적하고 있는 아내의 합당한 복종에 관하여 고려해 보았읍니다. 그러나 가정 생활과 관련된 토론에서 우리의 주의를 필요로 하는 다른 여러 가지 부면이 있읍니다. 예를 들어 잔소리를 많이 하는 배우자, 자녀 징계, 그리고 배우자 각자가 상호간의 친밀한 생활에서 당연히 수행해야 한다고 사도 ‘바울’이 말한 결혼 관계와 관련된 문제들이 있읍니다. (고린도 전 7:3-5)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하는 것은 유익한 일일 것이며, 연속되는 기사에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이러한 점들이 자세히 다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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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연합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일파수대—1977 |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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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연합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일
1. (ㄱ) 그리스도인 가족은 어떠한 말이나 태도를 피하려고 해야 합니까? (ㄴ) 골로새 4:6에 어떤 훌륭한 충고가 있읍니까?
“내가 그렇게 말했지 않아!” “도대체 당신은 내 말은 전혀 듣지를 않아!” “그거 봐, 내가 뭐랬어!” 이러한 말이 결혼 배우자들 사이와 자녀들 사이에 오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읍니다. 어떤 일이 잘못되었고 배우자의 생각에 의해서 그 일이 행해졌을 때 언짢은 어조로 그러한 말을 하게 됩니다. 현인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읍니다. “다투며[성가신 잔소리를 하며, 신세]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언 21:19) 성가신 잔소리를 하고 성을 잘 내는 남편과 같이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가신 잔소리”라는 말을 사전에서는 “흠을 잡아 괴롭힘; 계속 꾸짖어서 화를 내게 함”이라고 정의하고 있읍니다. 이러한 형태로 자극하는 일이 그리스도인 가정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결혼 마련 내에 있는 두 사람이 다 경계를 해야 합니다. 모두를 위한 훌륭한 충고가 ‘골로새’ 회중에게 보낸 사도 ‘바울’의 편지에 들어 있읍니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골로새 4:6) 자기 결혼 배우자에게 그러한 종류의 대답을 하는 것은 확실히 그 부부에게 축복이 될 것입니다.
2. 과거에 친절에 관한 시기에 적절한 어떠한 교훈이 본 잡지의 독자들에게 주어졌었읍니까?
2 얼마 전에 본 잡지에 친절에 관한 기사가 나왔었읍니다. 특히 그 기사는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하였읍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헌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친절이 ···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사람들이 때때로 나타내는 ··· 친절보다 못한 것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 대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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