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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을 멸시하지 말라파수대—1977 |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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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이지만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잠언 17:5; 14:31) 여호와께서는 궁핍한 자에게 배려를 나타내는 것을 보상하시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할 것이다. (잠언 28:27) 우리가 “편벽”함을 나타내어 다른 사람을 낮춘다면 우리의 숭배가 의미없는 것이 될 수 있다.—야보고 3:17.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듣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기꺼이 전한다. 그들은 잘 사는 사람들의 으리으리한 집도 방문하며 이웃에 있는 아주 가난한 사람들의 허름한 집도 기꺼이 방문한다. 사람들 각자를 예수께서 그들을 위해 생명을 바치신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로 생각한다. (마태 20:28) 양과 같은 특성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리스도인 회중이 베푸는 모든 마련을 받을 만하다.
회중내에서도 편파적인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제1세기에 부자들에게 특별한 호의를 나타냈던 사람들은 죄를 범하고 있다는 강력한 견책을 받았다. (야고보 2:1-9) 비천한 사람이나 부자에게나 차별없이 영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베풀어야 한다.—레위 19:15.
가난한 사람들도 회중에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파벌을 만들어 가난한 사람들이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 “가난한 자들”은 진정한 후대의 표시로서 잔치에 초대하도록 예수께서 권고한 사람들 중에 들어 있다. (누가 14:12-14) 그리고 동료 신자들이 구할 수 없는 물질적인 것을 가진 부유한 그리스도인들은 ‘이생의 자랑’을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요한 1서 2:16.
그러면 사람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그 사람의 소유가 아니라 그가 어떠한 사람인가를 자세히 살피라. 그리스도인 특성을 배양하는 것에 비추어 그를 평가하라. 그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가? (시 111:10) 그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가? (히브리 10:38, 39) 그는 손대접을 잘 하는가? (로마 12:13) 그는 친절을 나타내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기꺼이 용서하는가? (에베소 4:32) 그는 진실하고 건전한 말을 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가? (에베소 4:29; 디도 2:6-8) 그 사람은 그리스도의 제자를 구별짓는 사랑을 나타내고 있는가? (요한 13:35) 당신이 벗으로서 받아 들여야 할 만한 사람은 그런 사람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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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굳게 잡다’파수대—1977 |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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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굳게 잡다’
여호와의 충실한 종 ‘N. H. 노워’ 형제가 여러 달 동안의 투병 끝에 1977년 6월 8일 밤에 사망하였다는 발표가 있자 혼합된 감정이 흘렀다. 오랜 세월에 걸친 그의 열성과 꾸준한 생애는 “앞을 곧게 살”피는 사람의 훌륭한 본이 되었다. 그의 생애는 “든든히” 고정된 것이었으며 그는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않았다. (잠언 4:25-27) 그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는 언제나 “희망에 대한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으라고 격려하였다.—히브리 3:6, 새번역.
‘노워’ 형제는 1905년 4월 23일에 출생하였다. 그는 1923년 7월 4일에 침례를 받고, 바로 그 해에 ‘벧엘’ 봉사를 시작하였다. 1932년부터 그는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을 지도하는 여러 가지 책임을 가졌었으며, 1942년에 ‘펜실베이니아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회장에 취임하였다. 그는 1953년 1월 31일에 ‘오드리 목크’ 자매와 결혼하였다. 그의 조직적인 재능과 사업의 확장력은 전세계에 있는 ‘협회’의 지부들을 감독하는 데 온전히 사용되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장거리 여행과 연설하는 일을 빈번히 하였다. 그의 회장 재임중에 특히 그리스도인 사업의 교육적인 면이 발전하였다. 1943년에 그는 선교인 훈련을 위한 ‘왙취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 창설의 수단이 되었으며, ‘증인’들의 수가 1942년에 115,240명으로부터 1976년에 2,248,390명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특권을 가졌다.
‘노워’ 형제의 사망이 우리에게 슬픔을 느끼게 하고 위로를 필요로 하게 하였지만 한편 그가 한 일을 생각할 때 우리는 기뻐한다. 특히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그의 사랑의 기록을 볼 때, 그리고 끝까지 지칠 줄 모르게 자진적으로 일해 온 그의 열성을 볼 때 그러하다. 우리가 더욱 기뻐하는 것은 지금 하늘의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지상 행로를 마치면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여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사’는 날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고린도 전 15:51, 52)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의 희망이 또한 우리에게 “처음 확신을 끝까지 굳게 잡”게 하는 것이 되게 하자.—히브리 3:14,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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