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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라들이 하나님과 정면으로 충돌할 때파수대—1972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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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볼 것입니다. (시 68:30) 그들은 하나님의 적에 대한 시편 83:17, 18에 있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볼것입니다.
53 “저희로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놀라게 하시며 낭패와 멸망을 당케 하사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54. 그 때 하나님의 승리의 왕국은 형상을 친 돌로 상징된 바와 같이 얼마나 널리 퍼질 것입니까?
54 상징적 형상의 발을 친 돌로 상징된 하나님의 승리의 왕국은 이제 마치 그 돌이 “태산”을 이루어 온 땅에 가득해지는 것과 같이 성장할 것입니다. (다니엘 2:35) 하나님의 그리스도에 의한 그의 왕국은 이 지상 어느 곳에나 있을 것입니다. 나라들이 하나님과 마지막 충돌할 때 살아남아 이 왕의 산에서 산다는 것은 얼마나 훌륭한 특권일 것입니까!
55. 그 때 이 “산”에서 살 사람들에 관하여 「이사야서」에는 어떠한 예언들이 기록되어 있읍니까?
55 이 산에서 같이 살 행복한 사람들에 관하여 이사야 11:9의 예언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읍니다.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에 더하여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켜 주는 예언은 이러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 연회를 베푸시리니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는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이사야 25:6-8.
56. 우리가 올바른 편에 서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모독을 받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까? 그리고 우리는 옛날의 누구와 같이 걸어야 하며, 어떠한 보상을 얻게 될 것입니까?
56 그러므로 당신이 주권자이신 주 여호와와 그리스도에 의한 그의 왕국 편에 서기 때문에 지금 사람들에게 모독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반대 방향에서 오고 있으며 앞으로 어쩔 수 없이 충돌하게 될 나라들과 동행하지 마십시오. 사람들의 모독을 도외시하고 “참 하나님과 동행한” 순종적인 사람 ‘노아’와 같이 되십시오. (창세 6:9) 그러면 당신도 그와 같이 이 국제적 사물의 제도의 종말을 살아남아 그의 통치하는 왕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 아래 있을 영원한 새로운 사물의 제도에서 살 희망을 즐길 것입니다. 거기에서 당신은 하나님께서 죽음까지도 없애시는 것을 볼 것이며, 당신은 영원한 생명을 즐기고 온 땅을 덮은 결코 쇠퇴하지 않을 낙원에서 완전한 건강과 행복으로 그를 섬기고 숭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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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왜 충돌을 막지 않으시는가?파수대—1972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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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왜 충돌을 막지 않으시는가?
이 지구가 우리의 창조주에게 있어서는 아주 작은 것임을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인정합니다. 그러므로 지상의 나라들은 그분과 비교할 때 아주 보잘것 없읍니다. 그렇다면 그분은 그들을 빗나가게 해서 충돌을 방지하거나 옆으로 비켜서 충돌을 피할 수 있지 않겠읍니까? 그분은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충돌을 일으킴으로써 자기의 힘을 뽑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위엄과 공의의 요구때문에 이 충돌을 막을 수 없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라들로 온갓 인간 통치를 시도하도록 시간을 허락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천년간의 역사적 증거를 통하여 나라들은 땅을 평화스럽게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게 하셨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그들의 방법대로 가기를 원하고 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정하신 때가 올 때까지 그들의 행동의 자유를 간섭하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라들은 스스로 악과 재난의 길에서 돌아 설 수 있었읍니다. 그들에게는 기회가 있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라들에게 가야 할 길을 알려 주셨읍니다. 이교 통치자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신 얼마의 양심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리스도의 한 사도는 그 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로마 2: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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