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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직면하여 믿음을 나타냄파수대—1976 |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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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입하셔서 “피할 길”을 내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시험을 제거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목적은 “너희로 능히 감당하”도록 즉 인내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6. 인내하는 데 있어서 믿음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예를 들어 설명하십시오.
16 성서를 통하여 문제를 이렇게 올바로 이해하면, 상태가 아무리 극단적으로 되더라도 그 입장에 대해 옳은 견해를 갖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박해자들에게 자녀를 빼앗긴 부모도 그 일을 인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도움에 의해서만 그렇게 할 수 있읍니다. 그들은 자기들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확신할 것이며, 여호와께서 그러한 일을 허락하신다면, 그 문제를 확신을 가지고 여호와께 맡길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를 돌볼 능력을 누가 더 가지고 있읍니까? 우리 자신입니까? 아니면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천군입니까? 입장이 극도로 절망적으로 보일지도 모르며, 여호와께서 일을 어떻게 처리하실 것인가를 당장에는 우리가 모를 수도 있읍니다. 그러나 이런 때에 믿음이 필요하며, 아이처럼 여호와를 신뢰하는 정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인내할 수 없읍니다.—히브리 11:6.
지금 작은 일에 충성하라
17. 무슨 원칙을 따르면 앞날의 시련을 직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까?
17 하나님의 백성은 장차 어떤 시련을 당할지 확실히 모릅니다. 그러나 어떤 시련을 당하든 간에 예수께서 말씀하신 다음의 원칙이 참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누가 16:10.
18. 현재 “지극히 작은 것”에 충실하면 장래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입니까?
18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매일 당하는 믿음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이겨내려고 노력합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그리고 여호와를 섬기는 데 있어서 장애물로 대두되는 것들은 많이 있읍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시험을 “지극히 작은 것” 곧 그리스도교의 기본적인 것부터 성공적으로 직면한다면,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앞날의 시험을 직면할 수 있도록 강화될 것입니다. 마귀가 있는 힘을 다하더라도, 그가 아무리 꾀를 내더라도 그러한 것들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사단’의 공격 하에서 믿음을 나타낸 사람들은 그러한 시험을 과거에 성공적으로 이겨내었으며 장래에도 이겨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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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봉사 기간은 얼마나 되었는가?파수대—1976 |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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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봉사 기간은 얼마나 되었는가?
예수의 봉사 기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성서 학자들은 여러 가지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1년간이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가 하면, 2년이라고 말하는 학자들이 있고, 또한 3년 혹은 3년 반이었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다. 성서 예언과 성서 역사는 모두 예수께서 침례를 받고 비둘기의 상징물 아래에서 하나님의 성령을 받으심으로 메시야가 된 때로부터 형주에서 사망하실 때까지가 삼년 반이었음을 알려 준다.—누가 3:21, 22; 23:46.
예수의 봉사 기간에 대한 가장 결정적인 것은 다니엘 9:24-27에 있는 예언이다. 그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도래의 해와 그의 봉사 기간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으며 그것은 “칠십 주”의 예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주(週)”는 일반적으로 “햇수로 된 주”로 인정되고 있다. 미국역은 이러하다. “햇수로 칠십 주가 네 백성을 위하여 정해졌다.” (또한 「유대 백과사전」 제5권 1281란.) 예언은 또한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메시야가 육십 구 “이레”의 끝에 도래할 것이라는 것이다.
“햇수로 된 주” 기간을 알아냄
예언된 그 “햇수로 된 주” 기간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총독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라는 권한을 받은 해, 정확히 말하여 기원전 455년에 시작되었다. (느헤미야 2:3-9) 햇수로 69주는 483년간이며 기원전 455년부터 기원 29년까지이다. 예수께서 기원 29년에 메시야로 임하셨다는 것은 누가복음 3:1, 2, 23과 ‘누가’의 기록에 언급된 ‘디베료 가이사’의 통치 일자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다니엘’의 예언은 더 나아가 “기름부음받은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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