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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못”과 그것의 목적파수대—1976 |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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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망을 택한 것이다. 그들은 우주 주권자의 법을 이기적으로 범하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정당하시게도 존경과 전적 헌신을 요구하신다. 그러한 고집센 반항자들을 일소하시는 이 일은 우주가 평화로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생명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케 하여 영원한 행복을 얻도록 여호와의 길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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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끌어온 투쟁—끝이 임박함파수대—1976 |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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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끌어온 투쟁—끝이 임박함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나의 투쟁이 시작되었는데 이것은 우리 시대까지 계속되어 왔다. 이 투쟁의 영향은 전세계 모든 곳에 미쳐왔다. 이 투쟁의 끝이 임박했다는 소식은 참으로 환영할 만한 것이 아닌가?
이 오래 끌어온 투쟁에 관한 놀랄 만한 사실은 그것이 시작되기 이미 오래 전에 예언되었다는 점이다. 기원전 6세기 경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한 천사를 통하여 ‘히브리’ 예언자 ‘다니엘’에게 그 투쟁의 시작과 특히 그것이 오래 끌 것과 그 종말에 관하여 계시해 주셨다. 상당히 오랜 세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다니엘’이 그에게 계시된 그 소식의 온전한 의미를 파악할 수 없었으리라는 점을 쉽사리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그 예언자에게 그 소식을 전달하도록 선택된 그 천사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다니엘 12:4.
기원 19세기에 와서 진실한 성경 연구생들은 ‘다니엘’이 기록한 많은 부분이 봉함된 책으로 그대로 남겨져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성서 주석가 ‘토마스 스코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 천사는 ‘다니엘’에게, 이 예언이 모호한 채, ‘마지막 때까지’ 전혀 이해되지 않을 ‘봉함된 책’으로 남겨둘 것이라고 암시하였다. ··· 사실은 분명히 그와 같았다. 대부분의 ‘다니엘’ 예언 가운데에는 언제나 엄청난 난제들이 있음이 인정되어 왔다. 그리고 그것들은 일반적으로 신자들에게까지 ‘함구된 말씀’ 같았다. ··· 근년에 와서 이미 성취된 이 예언의 많은 부분들을 설명하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을 다른 성귀들과 비교함으로써 아직도 성취되어야 할 남아있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판별해 내기 위하여, 역사를 조사하는 일에 많은 사람들은 상당한 노고를 기울여 왔다. 그리하여 그들 위에 상당한 빛이 비추어져 왔다. 그들이 점차 더 많이 성취되어 감에 따라 그들에 대한 이해가 더 나아질 것이다. 그리고 장래 세대는 우리보다 그들로부터 더 큰 놀램과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스코트 성서 주해서」, 제 4권 700면.
19세기에 ‘다니엘’의 예언에 관하여 이해가 없었다는 사실은 세계가 그 당시 “마지막 날”에 돌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해 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어떠한가? 우리는 그 “마지막 날”에 살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다니엘」서에 예언되어 있는 투쟁의 끝도 임박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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