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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의 추수 사업파수대—1981 | 12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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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밀” 반열의 나머지 사람들은 지상 행로를 마치고 하늘 왕국 즉 하늘 정부의 일부로서 “인자”와 함께 연합할 것입니다. 그들은 나머지 144,000명의 “거룩한 자들”과 함께 “왕국을 얻”을 것입니다. (다니엘 7:18, 22, 27, 신세) 한편 지금 모아지고 있는 “큰 무리”의 “양”들은 ‘사단’의 현 사물의 제도의 끝(‘텔로스’)을 맺는 “큰 환난”을 생존하여, “미확정적으로 지속될 통치권” 즉 하늘 왕국의 통치 아래 땅에서 “인자”를 섬길 ‘백성과 나라와 방언’에 속하게 될 것입니다.—계시 7:4, 9, 10, 14; 다니엘 7:13, 14, 신세.
20. 추수가 충분히 진행되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증명하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0 “밀”과 “잡초”의 비유의 성취에서 당신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왕국의 아들들”의 “추수”가 충분히 진행된 사실은 “사물의 제도의 종결”(‘신텔레이아’)이 그 끝(‘텔로스’)에 다가서고 있음을 증명해 줍니다. 우리가 “영원한 끊어짐”을 당하느냐 아니면 “영원한 생명”을 받느냐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밀과 같은 기름부음받은 “형제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그들에게 베푸는 우리의 자세에 달려 있으며 이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입니다. (마태 25:34-46, 신세) 기름부음받은 “밀” 반열 즉 그리스도로부터 “때를 따라 [영적] 양식을 나눠 줄” 임명을 맡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의 충성스런 동료임을 증명하십시오. (마태 24:45) 기억하십시오.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텔로스’)이 올 것입니다.” 그리고 “끝(‘텔로스’)까지 견딘 자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일에 계속 활동적으로 참여하십시오.—마태 24:13, 14,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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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과 환난—‘아모스’가 통찰력을 주다파수대—1981 | 12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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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과 환난—‘아모스’가 통찰력을 주다
‘이탈리아’, ‘발바노’의 지진으로 붕괴된 교회에서 인부들이 시체들을 옮기고 있었다. ‘살바토레 파글리오치’ 사제는 다음과 같이 탄식하였다. “내가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미사’ 도중에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데려가기로 결정하셨다고 어찌 설명할 수 있겠는가?”—‘리버푸울’ 「데일리 포스트」지, 1980년 11월 25일자.
독자는 흔히 사람들이 오늘날의 재앙과 환난에 대한 책임이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하는 점에 유의하였는가? 그러나 성서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오늘날의 그 숱한 홍수며 산불이며 지진이며 기타 재앙들을 일부러 일으키지 않으심을 알려 준다. (요한 1서 4:8) 종종 이러한 일들은 지구의 자연적인 힘의 변덕스러운 결과로 발생한다. 하지만 인간이 만약 홍수 지대나 지진의 발생이 잦은 지역에 도시를 건설하였다면, 그 책임의 일부는 인간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대량 상실을 초래하는 지진을 포함하여 재앙들이 우리 시대를 위해 성서에 예언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일들을 스스로 일으키시지 않지만 이러한 일들의 발생을 예지하셨다. 성경 가운데 작은 책인 「아모스」서는 다가오는 재난을 예지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통찰력을 주며 또 우리가 숙고해 봐야 할 시기에 적절한 얼마의 경고를 제공해 준다.
‘아모스’는 ‘예루살렘’ 남방으로 16‘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소도시 ‘드고아’에 살던 한 ‘히브리’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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