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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당신은 누구의 이름을 더 존중하는가?파수대—1972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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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여호와]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여호와]의 말씀이라.”—사도 15:12-18; 아모스 9:12.
39. (ㄱ) 기원 70년에 ‘예루살렘’이 멸망된 후에도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계속 소유하고 계셨읍니까? (ㄴ) 여호와께서는 19세기 전에 시작하신 무슨 일을 오늘날 끝마치고 계시며, 우리에게는 그에 대한 어떠한 증거가 있읍니까?
39 따라서 성벽으로 둘린 고대 ‘예루살렘’과 그 성전이 기원 70년에 파괴되고 할례받은 육적 ‘이스라엘’이 분산된 후에도 여호와께서는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계속 소유하고 계셨읍니다. 여호와께서는 제1세기에 거기서 시작하신 일을 현 20세기인 오늘날에 끝마쳐가고 계십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환난이 이 사물의 제도 위에 임하기 전인 지금, 하나님께서는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인 이 영적 백성을 완성시켜가고 계십니다. 아직도 지상에 그 백성의 남은 자가 있읍니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현재 모든 대륙들과 7대양의 모든 섬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무엇으로 설명하겠읍니까? 무슨 일 말입니까? 기원 70년에 ‘예루살렘’과 그 유명한 성전이 파괴되어 하나님의 이름이 엄청나게 모독을 당한 이래 여호와라는 이름이 알려지고 있으며, 이전 어느 때보다 더 광범하게 높여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에 대하여 오해하지 마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오늘날 지상에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가지고 계시며, 그 백성은 남은 자인 소수에 불과하면서도 자기들이 그러한 백성임을 스스로 나타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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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이름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더 존중하는 백성파수대—1972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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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이름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더 존중하는 백성
1, 2. (ㄱ) 이 때는 무엇으로부터의 종교적 해방의 날입니까? (ㄴ) 이사야 12:3-5은 무엇을 선포하며, 누가 이 말씀을 수행하는 의무를 마음 깊이 인식하고 있읍니까?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기대할 만합니까? 바로 이것을 기대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 이름을 지니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 이름을 수치스럽게 생각지 않으며 그리스도교국 안팎을 막론하고 온 땅에서 그 이름에 찬양을 높여야 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 제도의 “마지막 날”, 그리스도교국과 나머지 모든 거짓 종교 세계 제국에서 종교적으로 해방되어 나오고 있는 이 때에 해방된 남은 자들은 이사야 12:3-5의 예언의 말씀을 수행할 의무를 마음깊이 인식하고 있읍니다.
2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 하라.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온 세계에 알게 할찌어다.”
3, 4. (ㄱ) 기름 부음을 받은 남은 자들이 그 예언을 성취시키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하셨읍니까? (ㄴ) 결과는 어떻게 ‘다윗’이 시편 138:1, 2에서 그가 여호와를 찬양하는 이유를 말한 바와 똑 같이 되었읍니까?
3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 중 기름 부음을 받은 남은 자들이 그 예언을 성취시키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으며, 찬란하게 하셨고, 그는 승리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속과 예언의 말씀을 자기의 이름으로 기록시키셨읍니다. 그는 자기 이름으로 성경을 뒷바침하셨읍니다. 그러므로 성서가 참이든가 아니면 그의 이름이 무의미한 것이든가 둘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약속과 예언의 말씀은 참됨이 입증되고 있으며, 올바르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읍니다. 자기의 약속을 충실하게 수행하신 사실은 그가 자기 이름에 충실하셨으며, 자기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시는 데 충실하셨음을 증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기의 약속을 이루신 것은 그의 말씀 가운데 부가하신 자기의 이름에 대한 기대 이상입니다. 그 결과는 ‘예루살렘’의 ‘다윗’ 왕이 자기가 여호와를 찬양하는 이유로서 다음과 같이 말한 것과 같았읍니다.
4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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