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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주는 숭배로 “민족들이 몰려갈 것이라”파수대—1981 | 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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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주는 숭배로 “민족들이 몰려갈 것이라”
1, 2. (ㄱ) ‘요한’이 계시록 7:9-17에 묘사된 환상을 보았을 때 ‘예루살렘’ 성전의 상태는 어떠하였읍니까? (ㄴ) 언제 어디서 “큰 무리”의 신분이 밝혀졌으며, 대회 참석자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읍니까?
기원 96년경에 ‘유대’ 그리스도인 사도 ‘요한’이 성서의 마지막 책 「계시록」을 기록하였을 때, ‘예루살렘’의 ‘유대’인 성전은 ‘티투스’ 장군 휘하의 ‘로마’군에 의해 파멸되어 있었읍니다. 그렇지만, 사도 ‘요한’은 계시록 7:9-17에서 셀 수 없는 “무리”가 모든 민족과 나라와 인종과 언어에서 나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그분의 성전 뜰에서 거룩한 봉사를 드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묘사합니다. 여기서 성전이란 여호와 하나님의 영적 성전을 의미하였음이 분명합니다.
2 1935년에 그 셀 수 없이 많은 국제적인 “무리”의 신분이 예수의 양과 염소의 비유에 묘사된 “양”으로 밝혀졌을 때 ‘여호와의 증인’들과 선의자들의 기쁨은 대단하였읍니다. (마태 25:31-46) 그렇습니다, 그들의 신분은 예수의 선한 목자의 비유에 언급된 “다른 양들”과 같음이 판명되었읍니다. (요한 10:16; 1921년에 발간된 서적 「하나님의 거문고」 338면 577항; 또한 「파수대」 1923년 10월 15일호(영문) 310면의 “두 반열” 소제목 제하 참조) 계시록 7:9-17의 “큰 무리”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신분이 1935년 5월 30일-6월 3일의 미국 ‘워싱턴 D. C.’ 대회에서 예수의 양과 염소의 비유에 대한 최신 해설을 통하여 밝혀졌읍니다. 그 토론이 있은 다음 날(토요일), 대회 참석자들 중 840명이 예수의 비유에 대한 해설에 따라 새로운 이해를 가지고 침례를 받았읍니다.
3. 미가 4:2은 언제 성취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성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예루살렘’을 바라보았읍니까?
3 헌신하고 침례받은 “다른 양들”은 왕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형제들과 함께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을 모든 곳, 즉 “모든 민족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읍니다. (마태 24:14, 신세) 그리하여 미가 4:2이 성취되기 시작하였읍니다.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큰 무리”의 “다른 양들”이 성서에 기초한 “율법”과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 증인들 즉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통한 “여호와의 말씀”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 곳은 당시 영국 군대가 점령하고 있던 땅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늘 ‘시온’ 산에 있는 새 ‘예루살렘’입니다.
4. 그 때 누구 중에서 미가 4:3, 4이 성취되기 시작하였읍니까?
4 제2차 세계 대전을 위해 군비를 증강하고 있던 세상 나라들 중에서가 아니라, 국제적인 “큰 무리”의 양같은 자들 중에서 미가 4:3, 4의 다음과 같은 말씀이 성취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여호와]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5. 제2차 세계 대전 중 그들은 어떠한 입장을 취하였으며, 상징적으로 말하여 그들은 어떠한 생활을 해 오고 있읍니까?
5 담대하게 이 세상의 누구에게도 떠는 일이 없이, 심지어 1939년 9월 1일에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후에도 ‘증인’들은, 폭력적인 전투에 참여하는 모든 나라들에 대하여 자신들의 중립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공표하였읍니다. (“중립”이라는 제목의 주 기사를 실은 「파수대」 1939년 11월 1일호(영문) 참조) 그들은 그 때 이래로 중립적 입장을 고수해 왔읍니다. 많은 경우에 이것은 그들이 강제 수용소나 교도소에 갇히는 것, 혹은 심지어 비애국적이라고 해서 죽임을 당하는 것을 의미하였읍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부하신 것처럼 이 세상의 일부가 되기를 거부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증인’들은 자기 자신들의 회중 내에서 평화를 유지하고 형제들처럼 함께 거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시 133편) 상징적으로 말하여, 그들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 왕의 40년간의 평화로운 통치중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안전한 가운데 각 자가 “자기 포도 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 나무 아래” 앉아 있읍니다. (열왕 상 4:25) 이 “사물의 제도의 종결”중에 그들은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을) ···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평화롭게 전파하고 있읍니다.—마태 24:3, 14, 신세.
‘아마겟돈’ 생존자들이 참 숭배를 진전시키다
6, 7. 「파수대」 1928년 12월 15일 호(영문)는 미가 5:6-9에 관하여, 이것이 어떻게 성취되게 되어 있는가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하였읍니까?
6 그러므로 만민 중에서 ‘증인’들은 생기를 주는 요소가 됩니다. 이것은 미가 5:6-9에 예언된 대로입니다. “‘앗수르’ 사람(‘앗수르’ 세계 강국)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여호와]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떼 중의 [갈기가 난, 신세]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높아질 것이며, 신세)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너의 모든 원수가 끊어질 것이라, 신세]”
7 「파수대」 1928년 12월 15일호(영문)의 “‘베들레헴’에서 나온 통치자”라는 기사는 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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