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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땅이 낙원이 되는 것을 당신은 볼 것인가?깨어라!—1976 |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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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사건들이 가까운 장래에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많은 사람들은 크게 염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 땅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과 그에 대한 염려를 생각해 볼 때 그러한 사건들이 발생되기 전에 하나님께서 조처를 취하실 것을 우리는 확신할 수 있다.
당신은 그에 대해 행동을 취하겠는가?
낙원이 된 땅에서 산다는 것은 당신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가? 당신이 노력하면 분명히 그것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이 그에 관해 어떠한 행동을 취한다면 당신은 낙원에 갈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당신은 오래 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다음과 같은 충고에 유의해야 한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온유, 신세]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은 그분과 그분의 특성, 목적, 당신에 대한 그분의 뜻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모든 것이 그분의 말씀인 성서에 나와 있다. 공의를 구한다는 것은 공정이나 정직, 편벽되지 않는 것 등의 의로운 하나님의 원칙을 배우고 당신의 생활을 그러한 점들과 일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온유를 구한다는 것은 온화하고 겸손하고 가르침을 받아들일 만한 정신 태도를 배양하는 것을 의미한다.—스바냐 2:3.
하나님께서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에게 조처를 취하실 때가 아주 가깝기 때문에 당신의 생활에서 그러한 변화를 할 만한 시간도 역시 짧다. 지체할 만한 시간이 없다. 당신에 관한 한 지금이 ‘구원의 날’이다. 당신의 구역에 사는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당신을 도울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린도 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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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변모하는 거인의 이야기깨어라!—1976 |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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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변모하는 거인의 이야기
‘알래스카’ 주재 「깨어라!」 통신원 기
어떤 사람이 당신더러 쓸모없이 “주체스런 물건”이라고 한다면 기분이 어떻겠읍니까? 사람들이 당신을 “얼어붙은 황무지” 혹은 “순전한 무용지물”이라고 부른다면 어떻겠읍니까? 사실 몇 년 전만하여도 나는 그런 모독적인 말을 들었읍니다. 1867년에 소련 정부가 7,200,000‘달러’를 받고 나를 미국에 팔았을 때 상당한 논란이 있었읍니다. 1867년 4월 1일자 「뉴우요오크 월드」지는 “소련이 쓸모없는 찌꺼기를 우리에게 팔아 넘겼다”고 논평하였읍니다. 사실 그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읍니다. 그 당시 미국 국무장관 ‘W. H. 슈워드’가 나를 위해 협상했는데 ‘알래스카’ 매입 반대자들은 나를 “‘슈워드’의 아방궁”이라고 야유하였읍니다.
그러나, 비록 1‘에이커’(약 4,000m2)당 2‘센트’에 팔린 신세였지만 어떤 사람들은 나의 장래에 대하여 큰 기대를 걸었읍니다. 그들은 150만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나의 거구가 언젠가는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지 모른다고 생각하였읍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그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읍니다.
사실 나는 많이 변했읍니다. 입장이 달라지고 있읍니다. 사람들은 이제 나를 “주체스런 물건”으로가 아니라 막대한 자원을 가진 거인으로 묘사하고 있읍니다. 얼핏보아도 강물속에 풍부한 물고기, 삼림의 목재, 눈덮힌 광야 위의 값진 모피 등이 눈에 띌 것입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1,800년에 금광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횡재를 한 이야기들을 들어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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