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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이 진동하여도 움직이지 않을 성전신권 통치에 의하여 인류에게 회복될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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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누가 21:11) 그러나 상징적으로 말하여 그것은 히브리 12:26에서 말한 바와 같았읍니다. 즉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 임재하시어 십계명을 주실 때에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던 것과 같이 되었읍니다. 오늘날 그의 왕국 대사들이 그의 기록된 말씀으로부터 소식을 전하는 일로 말미암아 상징적 “땅”이 요동하여 왔읍니다.
52. 진동될 또 다른 것들 즉 “바다”와 “육지”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52 지상의 인간 사회의 모든 요소는 진동하고 요동하여 왔읍니다. 주권자이신 주 여호와의 다음과 같은 말씀과 같이 되었읍니다. “조금 있으면 [또 한번]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 시킬 것이[라.]” (학개 2:6) 지구 표면에는 바다와 육지가 있읍니다. 바다는 계속 움직이고 있고, 육지는 지방적으로 지진이 일어날 때를 제외하고는 매우 안정되어 있읍니다. 학개 2:6의 예언은 “하늘과 땅”의 경우와 같이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바다”는 인간 사회의 한 부분 즉 불안정하고 뒤숭숭하며, 말하자면 “진흙과 더러운 것”을 솟쳐내며, 평화롭지 못하고, 급진적 변화를 바라며, 계속 “육지”와 충돌하는 부분을 상징할 것입니다. (이사야 57:20) 이와 대조적으로 상징적 “육지”는 지적 인간 사회의 안정된 부분, 비교적 견고하고 보수적이며 급진적 변화를 반대하고 현상을 유지하려는 부분을 상징할 것입니다.
53. 인간 사회의 두가지 요소가 진동하여 왔는지의 여부가 어떻게 나타났읍니까?
53 그러나 인간 사회의 이러한 두가지 요소는 다같이 주권자이신 주 여호와 하나님의 다스림을 좋아하지 않고 인간들이 지구를 다스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그들도 영적 대사들이 “열국의 지정된 때”가 만료되고, 그리스도에 의한 여호와의 왕국이 지금 하늘에서 통치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사물의 제도가 이전에 결코 경험한 일이 없는 큰 환난에서 완전히 제거될 때가 급속도로 다가오고 있다는 통고를 받고 진동하여 왔읍니다. (마태 24:3-22; 마가 13:4-20) 인간 사회의 보수적 요소와 급진적 요소가 다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소식을 듣고 진동하고 있다는 증거로 그들은 하나님의 소식의 선포자들 즉 왕국 대사들에 대하여 “분노”하여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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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라’신권 통치에 의하여 인류에게 회복될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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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라’
1. 학개 2:7은 만국의 진동 후에 무슨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따라서 우리는 여호와의 숭배에 대하여 어떻게 하려고 하여서는 안됩니까?
분명히, 학개 2:6의 예언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계 대전이 발발한 1914년에 우주 주권을 잡으신 후로 성취되어 왔읍니다. 그러나 예언을 더 살펴 보면, 만국이 진동하는 결과로 사람이 만든 지상의 사물의 제도가 완전히 제거되는 것 외에 또 무슨 일이 있을 것인지를 알게 됩니다. 학개 2:7에서 주권자이신 주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계속 말씀하십니다.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의 성전 즉 그의 순수한 숭배의 전을 영광스럽게 하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으로 볼 때, 누가 감히 이 험난한 때에 여호와께 대한 참 숭배를 경멸하거나 경시하겠읍니까?
2. 기원 1914년 이래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나라들을 진동시켜 오셨으며, 왜 나라들의 최종적 반응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까?
2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예언 그대로 만국을 진동시켜 오셨읍니다. 기원 1914년 이래 그 분은 왕국 대사들을 만국에 보내어 우주적 상태에 일어난 중대한 변화를 통고하셨읍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물의 제도의 결말”에 관한 예언 가운데서 말씀하신대로 되었읍니다.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이 올 것입니다.” (마태 24:3-14, 신세) 모든 나라는 그들이 지금까지 왕국 대사들에 대하여 분노하여 왔음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역사 기록은 나라들이 그렇게 하였음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나라들의 분노는 아직도 가라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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