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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야는 고난받고 죽게 되어 있었는가?
    깨어라!—1983 | 7월 1일
    • 많은 자들과 몫을 나누게 할 것이며 그는 강한 자와 함께 탈취물을 나눌 것이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였기 때문이다 ·⁠·⁠· 한편 그는 많은 사람들의 죄를 짊어졌으며,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는 불행이 자기에게 닥치게 하였다.”

      ‘이사야’가 “속죄 제물”로 “우리의 죄악을 위하여 고통”을 당하고 그리하여 “우리 모두의 죄”를 짊어지는 한 사람을 통해 의를 가져오는 일에 관하여 말한 점에 유의하라. 다니엘 9:24-26에서 메시야가 그러한 속죄를 제공할 것을 알려 주었으므로 이사야 52:13-53:12 역시 메시야의 일을 언급한 것임이 분명하다.

      모순이 설명되다

      그러나 만일 메시야가 다른 사람들의 죄에 대해 속죄하기 위해 고난받고 죽게 되어 있다면, 어떻게 그는 ‘이사야’가 또한 예언한 대로 왕으로 통치할 수 있는가? ‘이사야’ 자신이 메시야에 관한 다음과 같은 말로 모순같이 보이는 이 점을 언급하였다. “이제 그의 영혼이 속죄 제물을 가져왔을 때 그가 ·⁠·⁠· 여러 날을 살 것이[다.]” 그리고 “그는 강한 자와 함께 탈취물을 나눌 것이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한 모순같이 보이는 일이 어떻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었는가? 어떤 사람이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한 다음 ‘여러 날을 사’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또 다른 하나님의 종이 한때 질문한 대로, “사람이 죽으면 그가 다시 살 수 있는가?” (욥 14:14) 「히브리어 성경」은 반복하여 그렇다고 대답한다!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죽은 자를 생명으로 돌아오게 한 기록된 실례들이 있을 뿐 아니라, 우리는 또한 “땅의 티끌 가운데 자는 많은 사람들이 깰” 때가 있을 것이라는 기록을 보게된다.—다니엘 12:2; 비교 열왕 상 17:17-24: 열왕 하 4:32-37; 13:20, 21.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기 위하여, 메시야 역시 생명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 즉 부활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야만 그는 왕으로 통치할 수 있으며 인류에게 한층 더 축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다윗’의 이러한 말이 그에게 적용되는 것은 적절하다. “당신은 나의 영혼을 무덤에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니이다.”—시 16:10, 리이서역.

      제 1세기에 예수의 ‘유대’인 제자들은 마침내 그러한 성경의 예언들을 이해하였다. 따라서, 예수의 고난과 죽음이 더는 메시야라는 그분의 신분에 장애가 되는 점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사실, 그러한 사건들은 예수가 메시야임을 확증하는 증거로 여겨지게 되었다!

      왜 그토록 받아들이기 어려운가?

      그러나, 그 당시 대부분의 ‘유대’ 민족은 이 메시야가 고난받고 죽는다는 개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하였다. 의심의 여지 없이 이것은 그 시대에 유행하던 다른 신념들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많은 ‘유대’인들은 그들이 ‘모세’의 율법 즉 ‘토라’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통해 악해지려는 타고난 경향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죄가 끝”나기를 기대하였으며, 그 결과 그들의 죄를 위하여 죽어 속죄할 메시야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보았다.

      또 다른 유행하던 가르침은 ‘유대’인들은 단순히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기 때문에 하나님에 의해 의롭다고 선언받았다는 것이었다. 이 점에 있어서도 만일 ‘유대’인들이 자동적으로 의롭게 된다면 메시야가 ‘많은 사람들을 의로 이끌’ 필요가 결코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 ‘클라우스너’가 말한 대로 “메시야가 죽임을 당해야 한다는 전체 개념은 예수 시대의 ‘유대’인들이 ·⁠·⁠·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마 예수께서 죽으신 후 100년 동안 ‘유대’ 민족은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는 메시야를 믿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그것을 변화시킨 어떤 일이 발생하였다. 그것은 무엇이었는가?

  • ‘유대’인의 기대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깨어라!—1983 | 7월 1일
    • ‘유대’인의 기대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바빌로니아 탈무드’로 알려진 고대 ‘유대’인 기록의 수집물에는, 2세기 초의 것으로 되어 있는 메시야에 관한 다음과 같은 해설이 들어 있다.

      “‘그리고 땅은 슬퍼할 것이다.’ (스가랴 12:12) 이렇게 슬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랍비’ ‘도사’는 ‘메시야가 살해당할 것에 대해 [그들이 슬퍼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상하게도, 이 귀절은 메시야가 살해당하는 것으로 말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개념이 제 1세기 ‘유대’인들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임을 살펴 보았다. 무엇 때문에 그러한 견해의 변화가 있게 되었는가?

      메시야가 죽을 운명이라는 생각은 통용 기원 제 2세기 중에 특히 ‘시므온 바르 코크흐바’가 죽은 후에 유행하게 된 것 같다. ‘바르 코크흐바’는 전사이며 정치 혁명가였다. 그는 메시야로 널리 추앙받았다. “모든 ‘랍비’ 중 가장 영향력있는 현인”으로 불리운 ‘랍비’ ‘아키바 벤 조셉’까지도 ‘바르 코크흐바’를 메시야로 찬양하였다.

      드디어, ‘바르 코크흐바’는 ‘유대’ 반란군을 이끌고 ‘로마’ 정부에 항거하였다. ‘로마’ 군단에 대한 최초의 승리가 있은 다음에, ‘바르 코크흐바’는 3년 동안 반격해 오는 ‘로마’ 군대를 격퇴시키며 50만 ‘유대’인의 생명을 희생시킨 투쟁을 벌였다. 그러나 반란군은 기원 135년에 진압되었으며, ‘바르 코크흐바’는 죽임을 당하였다.

      ‘바르 코크흐바’를 온 마음을 다해 지지하던 세대는 이제 묘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바르 코크흐바’의 죽음은 메시야에 대한 희망뿐 아니라 ‘랍비’ ‘아키바’에 대한 존경에도 의문을 일으켰다. ‘예루살렘’의 ‘히브루’ 대학교의 ‘조셉 하이네만’ 박사는 ‘바르 코크흐바’의 죽음이 그 당시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을 이렇게 설명한다.

      “이 세대는 어떻게 해서든지 불가능한 일을 달성하기 위해, 즉 ‘바르 코크흐바’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메시야라고 고집하기 위해 노력했음에 틀림없다. 이 모순된 입장으로 인해, 크게 상반된 양면을 지닌 전설에 나오는, 군국주의적인 메시야는 전사할 운명이지만 진정한 구속자는 남아있다는 것보다 더 적합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어떻게 ‘유대’인들은 이 ‘메시야’가 죽을 운명이라는 생각과 메시야가 왕으로 통치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조화시킬 수 있었는가? ‘라파엘 파타이’가 지적한 바에 의하면 이러하다.

      “그 ‘딜레마’는 ‘메시야’의 인격을 둘로 나눔으로써 해결되었다. 즉 그중 하나는 ‘메시야 벤 조셉’[즉 ‘조셉’의 아들]이라고 불리는데 그는 ‘이스라엘’ 군대를 일으켜 그들의 원수들과 싸우고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두고 기적을 행한 다음 희생된다는 것이다. ·⁠·⁠· 다른 하나인 ‘메시야 벤 다윗’[즉 ‘다윗’의 아들]이 그 뒤를 이어 ·⁠·⁠· ‘이스라엘’을 이끌고 최후의 승리를 거두고 메시야에 의한 행복한 시대로 인도할 것이다.”

      메시야가 죽을 운명이라는 주지(主旨)는 ‘바르 코크흐바’가 죽은 이후 여러 해에 걸쳐 계속 발전하였고, 마침내 전사하게 되어 있는 미래의 메시야에게 적용되게 되었다. 이 점을 밝히면서 ‘파타이’는 이렇게 설명한다. “누구나가, 자기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것은 ·⁠·⁠· [메시야가] ‘조셉’의 아들로서 시대의 끝의 문턱에서 죽지만, 그런 다음 ‘다윗’의 아들로서 생명으로 돌아와 그가 그의 이전 화신에서 시작한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참으로 이상하리만큼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유사하다! 양 집단은 모두 예언된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기 전에 메시야가 죽고 부활될 것이라는 신앙을 주장한 것이다!

      새로운 거부 반응이 일어나다

      통용 기원 처음 몇세기 만에 이교 ‘로마’ 제국은 ‘로마 가톨릭’교로 개종하였고, 그 당시, 반‘유대’주의가 예수를 추종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계속되는 여러 해에 걸쳐 ‘유대’인들은 십자군 및 종교 재판소와 같은 잔악 행위와 “이웃 사람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분명히 범하는 행위들을 목격하였다. (레위 19:18) 더군다나, 예수를 추종한다고 주장하던 자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숭배와 같은 비그리스도인 신앙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모세’는 “주는 한 분이다”라고 가르쳤었다. (신명 6:4) 그러므로 죽을 운명의 메시야이기 때문에 예수를 배척한다는 본래의 거부 반응이 더는 근거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한편, 새로운 거부 반응 즉 예수를 추종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비성경적 행실과 신앙을 거부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유대’교는 계속 그리스도교를 배척 하였다.

      메시야—실제 인물인가, 상상 인물인가?

      ‘이스라엘’의 메시야에 대한 희망은 여러 세기에 걸쳐 계속 내려왔다. 예를 들어, 중세의 ‘랍비’ ‘메이모니데스’는 신앙의 13개 항을 정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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