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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를 위한 “좋은 소식”파수대—1977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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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기대할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 이것은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이 바로 불공평과 압제와 더불어 불경건한 현 제도가 사라지는 것을 볼 것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들이 그 전에 죽게 된다고 해서 그리스도에 의한 하나님의 왕국만이 가져올 수 있는 축복 즉 질병과 고통과 사망에서 온전히 해방되는 축복을 상실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영원한 생명의 전망을 가지고 부활되었을 때는 이 제도에서 입었을지도 모르는 모든 상처가 완전히 회복되었을 것이다.
성서에는 확실히 우리 시대를 위한 “좋은 소식”이 들어 있다. 머지 않아 이 지구가 질병이나 고통이나 사망이 없는 평화스럽고 즐거운 낙원으로 변화된다는 소식은 참으로 격려적인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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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호와께 돌아 올’ 시간이 있다파수대—1977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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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호와께 돌아 올’ 시간이 있다
“내게로 돌아오라”—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기의 완고한 백성을 향해 재삼재사 호소하셨다. 그러한 호소에 대하여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고 격려적인 약속을 부가하셨다. (말라기 3:7) 그분의 회개한 백성이 그렇게 돌이키는 것은 결국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그들이 은혜로운 돌봄을 받는 것, 즉 그분이 그들을 축복하고 인도하고 보호하여 주시리라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호소는 무한정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그분이 심판을 집행하실 때가 이르면, 그분의 은혜를 구하는 것은 너무 늦다. 그러므로 불충실한 ‘이스라엘’에게 다음과 같은 권고가 있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6, 7) 그러므로, 그분이 아직 인류에게 자기를 찾으라고 호소하고 계시는 지금이야말로 창조주와 선한 관계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여호와를 찾으라’는 이 호소는 혹시 바로 당신을 향한 소리가 아닌가? 그럴지도 모른다.
아마 당신의 부모가 여호와 하나님의 헌신한 종으로서 당신에게 성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려고 노력하였을지 모른다. 당신은 얼마 동안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과 성경을 연구했을지도 모른다. 친척 중에서 하나 또는 얼마가 증인들과의 연합을 통하여 자기들이 성서에서 배운 점들을 당신에게 이야기해 주었을지도 모른다. 또는 당신이 여호와의 증인들로부터 책자들을 받고 읽어 보았을 수도 있다. 당신은 읽고 들은 바가 타당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 이상 더 어떻게 한다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마음 속으로 당신은 창조주와 아무런 진정한 관계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을 수도 있다. 당신의 입장이 그러하다면,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호소에는 당신도 포함된다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장애물들을 식별함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찾기 위하여 그분의 호소에 응하려고 한다면, 그는 자기가 그렇게 하려는 길을 가로 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치워 버려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한 첫 단계는 장애물들을 식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한 가지 비유는 당신의 길을 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비유는 그 “말씀” 즉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소식이 사람들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제자들에게 그 비유를 설명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아무나 천국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니라].”—마태 1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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