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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이라는 보석깨어라!—1972 |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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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배우자, 부모, 혹은 자녀, 혹은 형제 자매가 있는가? 확실히, 이러한 것들을 올바로 인식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당신으로 만족을 느끼게 하는 축복들이다. 당신에게는 물질적인 필수품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도 역시 만족을 느끼게하는 원인들이다. 그리스도의 사도 ‘바울’도 이렇게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세상에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읍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그러면 왜 그것으로 만족하는가? 왜냐 하면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디모데 전 6:7, 8, 새번역.
당신으로 만족하도록 돕는 또 다른 것으로 자기 징계 혹은 자제가 있다. 특히 당신은 당신의 생각을 징계하고 비현실적 사고와 공상을 배격해야 한다. 당신이 마음을 두는 사물을 선택하는 데 세심하라. ‘알코홀’, 마약, 도박 혹은 기타 악습에 노예가 되는 사람은 분명히 만족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만족이라는 보석을 소유하도록 당신을 도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돈을 위하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시오. [하나님]께서는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겠고 버리지도 않겠다’고 말씀하셨읍니다.”—히브리 13:5, 새번역.
만일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그의 말씀을 받아들일 것이며, 그의 뜻을 행하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첫째로 구함’으로써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는 성서의 조언을 청종할 것이다. (마태 6:20, 33) 하나님께 그처럼 신뢰를 둘 때 행복으로 인도된다는 사실은 백 오십만이 넘는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 증명한다. 미국 ‘테네시’ 주의 손꼽히는 도시의 상류 지역에 사는 한 여인의 경우가 그 전형적인 실례이다. 그는 한 때 교회의 독실한 신자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는 풍부한 재산과 명성이 있었으며 음악에도 뛰어났다. 그러나 나에게는 아직도 부족한 것이 있었다. ··· 나는 정기적으로 정신병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으며 일상 생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진정제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을 만났으며 몇 달 지나지 않아서 그도 역시 침례 받은 증인이 되었고, 그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계속 배워 감에 따라 크나 큰 변화가 나에게 있었다. ··· 나는 만족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에게 현재의 생명과 장차 새 질서에서 얻을 생명의 소망을 주는 성품을 발전시키는 길에 서게 되었다.” 그렇다. 그 ‘불만족한 미국 가정’과는 정반대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적인 “사랑과 이상”을 중대시함으로써 만족을 발견하였다. 당신도 그러한 만족을 원하는가? 증인들은 당신으로 그것을 얻도록 기쁘게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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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프리카’ “촌 의사”였다깨어라!—1972 |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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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프리카’ “촌 의사”였다
‘리베리아’ 주재 「깨어라!」 통신원 취재담
‘아프리카’ “촌 의사”는 보통 의사와 다르다. 내가 그것을 아는 것은 나 자신이 촌 의사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실재하는 원수나 상상적인 원수에게 복수하기를 원할 때 나에게 찾아 왔다. 그러면 나는 마술을 사용하여 형벌의 경중을 결정하고 형벌을 가하곤 하였다. 나는 복술의 전문가였으며 “이승을 떠난” 영들로부터 혹은 해를 입히려고 하는 자들로부터 보호해 주는 “약”을 만들었다.
내가 복술을 시작하기 여러 해 전에 나는 그리스도교국의 한 교회에 열심히 다녔으며 그 후에 나는 선교 학교에 들어갔다. 그 이유는? 내가 열살 좀 넘었을 때 숙부가 나를 ‘몬로비아’의 교회에 데리고 갔다. 숙부는 교회에 가지 않는 사람들은 지옥에 가게 되는데 지옥에서는 먼저 손가락 끝이 타고 다음에 한 쪽 팔이 타고 그 다음에 다른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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