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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것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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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것이 가능한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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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6
파76 8/15 363-364면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것이 가능한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분은 눈에 보이지 않을 것이며 인간보다 우월할 것이라는 사실은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것은 인간들이 그분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인가? 하나님은 매우 높기 때문에, 그분은 자신이 땅에 두신 인간에 대하여 거의 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가? 우리 인간이 지상에 있는 이유, 그리고 사물이 존재하는 이유를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염두에 두고 계시는 바를 알아 낼 수 있는가?

그렇다, 우리는 알아 낼 수 있다. 우선,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창조물 가운데서 하나님에 관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 성서 필자 중 한 사람은 이러한 사실에 주의를 돌려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특성들[이] ···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분명히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핑계할 여지가 없읍니다.” (로마 1:20, 새번역) 우주에 있는 피조물들과 그리고 생물이 살고 있는 이 지구를 고려해 보면, 우리는 거기에 나타난 엄청난 능력과 비상한 지혜를 보게 된다. 또한, 만물이 생명을 유지해 나아가기 위하여, 그리고 우리가 생명을 즐길 수 있도록 함께 작용하는 방법을 볼 때 창조주의 위대하신 사랑을 분간할 수 있다. 창조주께서 가지고 계신, 이러한 특성들을 관찰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에 관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가 유익한 길로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 주는 또 한 가지 사실은 그분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양심을 주심으로써 그것이 끊임없이 그 사람의 판단과 행동을 감시하여, 그로 하여금 의롭고 도덕적인 길을 걷도록 돕게 하셨다는 점에서도 잘 볼 수 있다. 더 나아가서, 모든 사람들은 그분에 관하여, 자기가 지상에 살아있는 이유 및 자신의 장래는 어떠할 것인가 등에 관하여 알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누군가를 숭배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 지성있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지성있는 피조물들에게 그분에 관하여 알지 못하게 하셨다는 것이 논리적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사도 ‘바울’이 ‘아덴’의 ‘아레오바고’ 법정에 모인 군중에게 이야기할 때 이 점에 관하여 이야기한 바를 유의해 보라. 그는 하나님의 목적이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하고 말하였다.—사도 17:27.

그러므로, 하나님은 찾아 발견하기 어려운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쉬운 말로 성서를 기록시켜 놓으셨으므로, 성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분의 아들은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 7:7) 이 약속은 어떤 사람이 성서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찾아 알려고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증해 주는 말이다. 그러나 먼저 그는 진정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목적에 관하여 알려고 해야 하며, 그 다음 하나님께 구하고, 성서를 조사해 봄으로써 간절한 자신의 욕망을 나타내야 한다. 그러면 그는 틀림없이, 하나님께서는 그가 생명을 주는 행로를 이해하고 그 길을 가기를 원하시며 또 그를 도와 주실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성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로다.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목적, 신영성)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시 25:8, 12, 14.

하나님 편에서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크시기 때문에, 비록 여러 가지 난관들을 통하여 그들을 세워 주어야 하셨지만, 그분을 알도록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사람을 보내셨다. 그 가운데 으뜸으로, 하나님 자신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목적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고 가르치는 일에 모든 정력을 쏟으셨다. 그뿐 아니라, 예수께서는 자기 동족들로부터, 비록 그중 몇명이 제자들이 되긴 했지만, 극심한 반대와 박해를 당하셨다. 제자들 역시 좋은 소식을 위하여 온갖 고난과 궁핍과 추위, 배고픔, 심지어 파선하는 일까지 겪었다. 그러나 그들은 인류에게 건강과 생명을 포함하여 지구에 대한 의로운 통치를 마련하실 하나님의 목적을 알리는 일에 충실하였다.—고린도 후 11:24-27.

하나님에 관하여 배우도록 사람들을 돕는 일—우리는 이 일이 세상의 지도자들로부터 또는 세상의 주요 보도 기관들로부터 나올 것을 기대할 수 있는가? 그럴 수 없다. 그리고 그같은 사실은 이러한 결론을 내리게 한다. 즉, 세상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거나 불공평을 제거할 하나님의 왕국을 알리는 대신, 세상의 병든 상태를 치료하기 위하여 정치적, 상업적, 과학적 수단을 옹호한다. 공중 앞에서 탁월한 지위를 가진 자들은 그러한 세상적 목표를 옹호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관하여 알게 하는 도움은 이러한 통로를 통하여는 제시되지 않는다.

예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으뜸이 되는 일인 하나님을 아는 일에 어디로부터 도움이 오는가? 예수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하고 선언하셨다. (요한 17:3) 당신이 성서를 읽다가 보면,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사람, 세상적으로 탁월하지 않은 사람들을 자기의 대리자로 사용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유대’ 지도자들, 제사장들, 장로들 및 율법사들은 처음에 사도가 된 두 사람 즉 ‘베드로’와 ‘요한’에게 질문을 하였다. 그 사도들이 유식하게 대답하였을 때, 그 기록은 이렇게 알려 준다.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더라].” (사도 4:13) 그렇다, 비록 그들이 전혀 탁월한 사람들은 아니었지만, 그들은 예수를 통하여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았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의 목적을 설명해 줄 수 있었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배우는 것이 누구에게나 가능하도록 하나님께서는 마련을 해 놓으셨다. 그러한 교육을 갈망하여 성서를 연구해 온 사람들은 이 교육 계획에 종사하고 있다. 그들은 단순히 의무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진적으로 그러한 일을 하고 있으며, 분명히 그들은 물질적 이득을 구하고 있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정말로 돌보고 계심을 알고 기뻐하고 있다. (시 110:3) 그들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하여 유일한 목적을 가지고 계심과 압제, 불안, 질병 및 사망으로부터 구출하실 약속을 배웠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자 한다.

이러한 도움이 되는 교육사업이야말로 여호와의 증인들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인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하여 염두에 두고 계시는 바를 알기 위해 진실하게 구하는 자들을 도와줄 수 있다. 당신도 성서를 읽음으로써, 그리고 진실한 성서 연구생들인 이 사람들의 무보수의 도움을 받음으로써 배우기 시작할 수 있다. 당신은 제1세기에 살던 한 사람과 같이 겸손하며, 알아보고자 하는 정신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그 사람은 성서를 읽고 있었는데, 그리스도의 제자 중 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갔다. 그 제자는 이렇게 물었다. “읽는 것을 깨닫느뇨?”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빌립’이라고 부르는 그 제자는 성서 연구로 그 사람이 읽고 있던 것을 명백히 이해하도록 도와 주었다. (사도 8:30-35) 당신도 그러한 도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님의 생각을 이해함으로써 당신이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새로운 소망을 얻게 해 줄 것이며, 정신의 평화와 인생의 목적을 갖게 해 줄 것이다.

[363면 삽입 성구]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사도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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