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왕국 봉사—1977 | 5월
-
-
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
한국에 있는 우리는 동양에서 지구 감독자로 봉사한 통치체의 베리 형제의 즐거운 방문 기간을 막 마쳤읍니다. 그의 방문은 매우 교훈적이고 격려적이었으며,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가진 두번의 집회에 도합 18,769명이 참석하였었으며, 이 수는 한국 전도인 총수의 63퍼센트에 해당합니다. 베리 형제는 제한된 시간 관계로 서울과 그 인근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두번의 집회 밖엔 가질 수 없었읍니다. 우리 모두는 함께 참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었읍니다.
베리 형제는 파이오니아 사업 즉 정규 및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고무하는 일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읍니다. 그는 1월에 2,111명의 보조 파이오니아가 있었던 것에 대하여 기뻐하였으며, 장로들이 이러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전도인들과 개인적으로 더 자주 이야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읍니다. 이것은 종종 정규 파이오니아 봉사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그는 회중 내에서 파이오니아들이 매우 많이 필요하며, 장로들은 파이오니아 정신과 활동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읍니다. 이것은 야외 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새로운 사람들은 진리가 그들의 마음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더욱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읍니다. 지구 감독자는 장성된 사람들이 그들과 연구하는 일을 다시 시작하도록 장로들이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제안하였읍니다. 새로운 사람들은 침례받은 후에 연구를 더 필요로 하는 새로 침례받은 전도인들과 같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그들과 다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또 한권의 책을 마칠 때까지 그 연구와 시간을 보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경우에 「좋은 소식」 책이 아주 적합할 것이며, 새로운 연구에서도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나, 베리 형제는 말하기를, 기초가 잘 놓이지 않은 새로운 사람들과 무활동된 사람들 모두와 연구를 하고 격려해 주기 위한 일치 연합된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읍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진리에 대하여 진정으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
-
-
진리의 씨를 뿌리라왕국 봉사—1977 | 5월
-
-
진리의 씨를 뿌리라
1 예수께서 먹을 것을 사러 간 제자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사마리아의 한 우물가에 앉아 계셨다. 그분은 피곤하고 목이 마르셨지만, 언제고 간에 환경에 부응하여 적시에 증거하는 일을 하셨다. 요한복음 4:7-15에 기록된 대화를 직접 읽어 보도록 하라.
2 당신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주위에 있는 것들을 화제로 삼아 자연스럽게 그러나 흥미있는 방법으로 증거하는가? 당신이 깨어 있다면 날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3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호별 방문에서 뿐아니라 그들이 만난 모든 기회에 증거를 한 상황들은 어떠하였는가? 한번은 예수께서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또 한번은 밀밭 사이를 지나시다가 바리새인들과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었다. 후에 그분은 바닷가에 모여 있던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여러 경우와 장소에서 예수께서는 즉석에서 증거를 하셨다. 그분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나 아는 사람에게나 모두에게 말씀하셨다.—마태 9:9; 12:1-4; 13:1-4.
4 바울은 아덴 시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그의 봉사의 일부로 삼았었다. (사도 17:17, 신세) 그는 모든 경우를 이용하여 여호와에 관하여 전파하였으며, 심지어 옥에서 풀려난 후 밤늦게까지, 그리고 후에는 그가 연금되어 있는 집으로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였다.—사도 16:25-34; 28:30, 31.
5 우리 역시 그러한 여러 기회를 이용하여 증거하는가? 아니면 “봉사 나갈” 때까지 기다리거나 “우리 구역에서” 호별 방문을 할 때에만 진리에 관하여 이야기하는가? 밭은 세상이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전도하기에 그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 때, 증거할 틈을 발견하고자 하는 것은 참으로 가치가 있다! 분명히 성서에는 그러한 비공식적 증거에 대한 전례가 있다.
6 어떤 사람에게 이야기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봉사가 “공식적인 증거”는 아닐지 모르지만,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화제들을 생각해 둠으로써 또는 인식을 나타내는 사람을 만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출판물을 휴대하고 다님으로써 어느 정도 준비를 갖춘 증거를 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만났는데 아무런 출판물을 휴대하고 있지 않았었던 적이 있었다면, 그런 가능성을 대비하여 그날 직장에 가기 전에 또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계획하는 것이 지혜롭다는 것을 잘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7 만나는 사람마다 길게 이야기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이 어떻게 나오는가 또는 관심을 나타내는가를 알아 보기 위해 한번에 한 마디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다. (요한 4:7-26) 아무런 관심도 나타내지 않는다면, 대화를 중지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학교나 직장에 있을 때, 집에 있거나 물건을 살 때, 친구나 가족 또는 낯선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등 어느 경우든 당신이 알고 있는 사실에 관하여 흥미있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할 기회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야외 봉사 보고를 낼 때 이런 식으로 바친 시간을 포함시키는 것을 간과하지 말라.
8 우리가 하는 비공식적 증거는 증거를 할 대상의 수를 크게 증가시키며, 정기적으로 왕국 소식을 전해 줄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농부가 자기 밭에 씨를 뿌리듯 우리도 진리의 씨를 뿌리고자 한다.—전도 11:6.
-
-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세워 줌왕국 봉사—1977 | 5월
-
-
다른 사람들의 믿음을 세워 줌
1 여호와께 대한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왕국 통치에 대한 믿음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다. 그것은 여호와와 좋은 관계를 가능케 하며, 영원한 생명에 대한 놀라운 전망을 갖게 한다. 그러나 굳건한 믿음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갖기를 원하지만, 그들이 진리에 관하여 배운 바에 온전한 확신과 믿음을 두는 데 그들 앞에 여러 가지 장애를 만난다. 우리가 그들을 돕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데살로니가 후 3:2.
2 매년 예수의 죽음을 기념할 때, 많은 관심자들이 왕국회관에 오는 것을 본다. 물론 그들의 믿음의 정도는 다양하지만, 이 중요한 기념식에 오고자 하는 노력은 바쳤다. 그들이 좀더 영적으로 발전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 아마 당신은 그러한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 중 하나일지 모른다. 예수의 제자들도 한때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고 그분께 부탁하였다. (누가 17:5) 오늘날 우리는 그들을 도와 굳은 믿음을 세워 주기 위해 그러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이러한 믿음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논하는 것을 들음으로써 얻게 된다. 로마서 10:17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한 말과 같다.
3 당신은 여호와의 목적, 예수와 대속 희생, 의로운 새 제도에 관한 놀라운 전망 등에 대한 믿음이 자라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떤 사람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들려 주라. 그들의 믿음을 세워 주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읽도록 격려하라. 이번달에 특히 「파수대」를 그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흥미있고 그들의 믿음을 세워 줄 만한 내용들을 찾아보도록 그들을 돕도록 하라. 예를 들면, 그 사람이 영적 발전을 하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성서에 대한 확신의 부족인가? 그는 진화론을 믿는 경향이 있는가? 또는 그가 여호와의 목적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이 바벨론적 종교의 어떤 교리인가?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러한 제목과 성서에서 이러한 점들에 관하여 알려 주는 바를 다룬 어떤 훌륭한 내용에 그의 주의를 이끌게 하는 데 더 유리한 입장이 될 것이다.
4 믿음은 영의 열매이므로,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이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할 때, 믿음이 좋은 땅에서 자라게 될 것이다. 만일 일반적인 이의를 극복하도록 잘 고안된 소책자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토론이나 성서 연구를 시작하려고 최선을 다한다면, 여호와께서는 진리의 씨가 자라나도록 도우실 것이다. 그러나 어느 소책자를 사용해야 하는가? 이것은 그 사람에게 달려 있는 문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