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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과 잡초를 생산하는 밭파수대—1981 | 12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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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요한 1서 2:18, 19.
14. 예수의 비유에서 언급된 잡초의 형태에 대하여 어떠한 설명이 있읍니까?
14 예수께서는 “[잡초]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마태 13:38, 신세 참조) ‘H. B. 트리스트람’은 자기의 저서 「성서의 자연 역사」 가운데서 이 비유에서 언급한 잡초의 형태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그는 이렇게 기술하였읍니다. “이 잡초(‘지자니아’)는 ‘아랍’어 ‘자완’과 같으며, 이 말은 꺼끄러기가 달린 독보리를 의미하는 희랍어 ‘롤리움 테무렌툼’에서 유래한 말이다. ··· 그것은 일종의 독보리이며, 그 씨앗이 독성이 있는 것으로는 유일한 포아 풀과의 품종이다. ‘자완’의 어원인 ‘잔’은 ‘토함’을 의미하는데, 독보리를 먹으면 그 결과 심한 메스꺼움, 경련, 설사를 초래하고 흔히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 식물은 대부분의 야생초보다 폭넓은 잎을 가지고 있어서 이삭이 나올 때까지는 꼭 밀과 같다.”
15. (ㄱ) “잡초”는 퇴화된 “밀”입니까? (ㄴ) 그러므로 “인자”는 무엇에 대한 책임이 없읍니까?
15 한때 일부 ‘탈무드’ 신봉자들a과 어떤 사람들은 “잡초”를 밀의 퇴화된 품종이라고 믿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밀의 씨는 결코 잡초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불변의 법칙과 반대됩니다. 하나님의 법칙은 이러합니다.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창세 1:11, 12) 이 과학적 사실은 “인자”이시며 “좋은 씨를 뿌리는 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없으심을 밝혀 줍니다. 예수께서 뿌린 “좋은 씨”는 결코 잡초의 결실을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씨”는 오직 “밀” 즉 “왕국의 [참된] 아들들”을 생산할 따름입니다. “밭”에서 나중에 발생한 일은 원수의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덧뿌림 즉 “잡초”인 “악한 자의 아들들”을 덧뿌린 직접적인 결과였읍니다.
16. “밀”과 “잡초”의 비유는 어떤 역사적 사실에 대해 설명해 줍니까?
16 그러므로 예수의 “밀”과 “잡초”의 비유는 여러 세기를 통한 그리스도교 역사의 많은 점을 설명해 줍니다. 역사적 사실에 의하면, 사도들이 죽은 다음에 ‘사단’은 예수와 ‘바울’, ‘베드로’와 ‘요한’ 및 ‘유다’가 예언한 바와 같이 참 그리스도인 회중 안에 많은 “잡초”, “흉악한 이리” 및 “적그리스도”인들을 소개하였읍니다. (사도 20:29; 베드로 후 2:1-3; 요한 1서 2:18; 유다 4) 그것은 바로 예수께서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잡초]도 보이[니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았읍니다.—마태 13:26, 신세 참조.
17. “잡초”는 언제 특히 분명히 드러났읍니까?
17 이 “잡초”는 특히 제2, 제3세기에 분명히 드러났읍니다. 이 때에 소위 교부(教父)들이 선천적인 영혼불멸, 지옥불 및 삼위일체와 같은 비성경적인 교리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읍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성서의 가르침에 충실한 참 그리스도교 감독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철학자들이었읍니다. 절정은 제 4세기 초에 와서 이루어졌읍니다. 이 때에 이교도 ‘콘스탄틴’ 황제가 배교한 그리스도교를 ‘로마’의 이교와 혼합시켰던 것입니다. 이러한 거짓 그리스도교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러시아’ 정교회에서, 희랍 정교회에서 그리고 여러 ‘프로테스탄트’ 교회에서 여러 세기 동안은 물론 바로 현대에 이르기까지 “잡초”의 대풍작을 산출해 왔읍니다.
“함께 자라게 두어라”
18. 예수의 비유에 따르면, 어떻게 더 전개되었읍니까?
18 이러한 상황은 ‘인자’의 “종들”의 마음을 불안케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읍니다. 예수의 비유는 이렇게 계속됩니다.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잡초]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잡초]를 뽑다가 [밀]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잡초]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밀]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태 13:27-30, 신세 참조.
19. “집주인의 종들”이 괴로와한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19 염려를 나타낸 이 “종들”이 (27절) “추숫군들”과 (30절) 동일한가 하는 점에 대하여는 예수의 설명에 언급이 없읍니다. 만일 동일하다면 이것은 주인의 “밭”에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보고 천사들이 괴로와했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마태 13:39) 이 “종들”은 자기들이 “악한 자의 아들들”을 상징하는 꺼끄러기가 달린 독보리를 즉시 뽑기를 원하시는가를 물어 보았읍니다. (마태 13:38) 그들은 “원수”인 마귀에 의하여 악의적으로 심어진 이 가짜 그리스도인들인 “잡초”들이 참 “밀” 즉 “왕국의 [참] 아들들”을 해치지 않을까 두려워하였읍니다.
20. “집주인”은 자기 “종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하셨으며, 역사는 어떻게 이 점을 지지합니까?
20 그러나 “집주인”이신 “인자”는 자기의 “종들”이 나가서 “잡초”인 사이비 그리스도인들을 뽑아 “밀”인 참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분리시키는 권위를 허락하지 않았읍니다. 그분은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리하여 참 그리스도교와 거짓 그리스도교가 “밭”인 인류 “세상”에서 함께 자라 왔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수 때”는 마땅히 와야 하였읍니다. 그 때는 언제입니까? 그리고 이 사실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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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의 추수 사업파수대—1981 | 12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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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의 추수 사업
“추수 때는 사물의 제도의 종결입니다.”—마태 13:39, 신세.
1. 예수께서 예언하신 “추수 때”에는 왜 즐거워할 이중적 이유가 있읍니까?
좋은 추수는 항상 즐겁고 감사할 이유가 됩니다. 추수 때는 오랜 수고의 열매를 거둬들이는 때입니다. 예수께서 “밀”과 “잡초”의 비유에서 예언하신 추수 때는 모든 인류가 즐거워할 이중적 이유를 제공해 줍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첫째로 이 추수가 “미확정적으로 지속될 통치”에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할, 요구된 수의 “왕국의 아들들” 즉 “거룩한 자들”을 거둬들이고 그리하여 땅을 다스릴 좋은 정부를 보장하기 때문이며, 둘째로 이 “추수 때”는 그 자체가 “사물의 제도의 종결”에 그리고 의로운 새 질서의 여명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증거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다니엘 7:14, 27, 신세; 마태 13:38, 39, 신세; 베드로 후 3:13.
“신텔레이아”와 “텔로스”
2. 희랍어 ‘신텔레이아’를 “끝”이라기보다 “종결”이라고 번역한 것이 더 좋은 이유는 무엇이며, 그러므로 ‘신텔레이아’는 ‘다니엘’이 말한 어느 기간과 일치합니까?
2 예수께서는 일부 성서 번역판들이 우리로 믿게 하려는 것처럼 “추수 때”가 “세상 끝”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읍니다. (흠정역, 미국 표준역, ‘예루살렘’ 성서) 이러한 번역판들에서는 두 희랍어 단어 ‘신텔레이아’와 ‘텔로스’ 사이에 차이를 두지 않았읍니다. ‘W. E. 바인’ 저, 「신약 단어 해설 사전」에서는 ‘신텔레이아’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단어는 종말을 의미하지 않고 지정된 절정을 이룰 사건들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추수 때는 사물의 제도의 종결(‘신텔레이아’)”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시작과 끝이 있는 한 활동 기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 복음 13:30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분명히 예언자 ‘다니엘’이 “마지막 때”라고 말한 일정한 기간을 가리키는 “추수 때”를 언급하신 것입니다. (다니엘 12:4) 희랍어 「칠십인역」의 번역자들이 ‘다니엘’의 이 귀절을 번역할 때 ‘신텔레이아’란 단어를 사용한 것은 흥미있는 일입니다.
3. “추수 때”는 무엇과 관련이 있으며, ‘텔로스’란 희랍어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며, 마태 복음 24:14에는 어떻게 언급되어 있읍니까?
3 이 동일한 단어가 마태 복음 24:3에서도 사용되었는데, 여기에서 제자들은 예수께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읍니다.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이러한 일들이 있을 것이며, 무엇이 당신의 임재와 사물의 제도의 종결[‘신텔레이아’]의 징조가 될 것입니까?” 그러므로 “추수 때”는 추수자이신 그리스도의 보이지 않는 임재(臨在)와 관련이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가운데, 국제적 전쟁, 식량 부족, 온역, 큰 지진들, 불법 및 두려워하는 일반적 경향 등을 열거하셨읍니다. (마태 복음 24장, 마가 복음 13장, 누가 복음 21장에 있는 평행적 기록을 대조하라.) 그런 다음에, “추수 때”가 끝에 이를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부언하셨읍니다. “그리고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텔로스’]이 올 것입니다.” (마태 24:14, 신세) ‘텔로스’란 말은 “종말, 정지, ··· 마지막 부분, 끝맺음, 특히 마지막 일의 결말, 우주적 ‘드라마’의 마지막 연출이라는 의미에서” “끝”을 의미합니다.a
4. 언제 “종결” 즉 “마지막 때”가 시작되었으며, 그러므로 “추수 때”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까?
4 1914년 이래, 현대의 역사적 사실은 성서 예언의 성취에 있어서 현 사물의 제도가 그 “마지막 때” 즉 “종결”(‘신텔레이아’)에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알려 줍니다. ‘W. E. 바인’의 말을 다시 인용하면, 우리는 “지정된 절정[즉 ‘텔로스’]을 이룰 사건들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비유에서 말한 “추수 때”는 확실히 진행중에 있으며 사실 그 정점에 다가가고 있음에 틀림이 없읍니다. 이 비유의 나머지 부분에 예언된 사건들도 1914년 이래 관찰될 수 있었읍니까?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추수할 때가 되었[다.]”
5. 추수 때에 “인자”는 천사들에게 무슨 일을 하라고 명령하실 것입니까?
5 예수께서는 “밭의 [잡초]의 비유”를 계속 이렇게 설명하셨읍니다. “추수 때는 [사물의 제도의 종결]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잡초]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사물의 제도의 종결]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왕국]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태 13:39-42, 신세 참조.
6. “밀”은 무엇 사이에서 자라지 않으면 안되었읍니까?
6 “인자”는 “사물의 제도의 종결”에 “추숫군” 즉 천사들을 보내어 “왕국의 [참] 아들들” 사이에서 잡초 즉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뽑아내게 하실 것입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마귀가 밤에 “잡초”를 덧뿌린 결과로 조직화된 배교 즉 사도 ‘바울’이 예언한, 혼합된 “불법의 사람”을 형성하기에 이른 압제적 종교 지도자들의 교직 정체 아래 거짓 그리스도교가 발생하게 되었읍니다. (데살로니가 후 2:3-12) 참 “밀”은 “마지막 때”까지 이러한 “잡초” 사이에서 자라지 않으면 안 되었읍니다. 이윽고 “인자”는 “추숫군”을 명하여 “왕국의 아들들”을 “악한 자의 아들들”로부터 분리시키실 것입니다.
7. 어느 평행적 예언이 추수 때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줍니까?
7 이 분리 사업은 언제 시작되었읍니까? 흥미있는 하나의 평행적인 예언이 언제부터 이 분리 사업이 시작될 것인가를 의문의 여지없이 밝혀 줍니다. “나는 또 흰 구름을 보았읍니다. 그 구름 위에는 인자같은 이가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손에 예리한 낫을 들고 앉아 있었읍니다.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오며 그 구름 위에 앉아 있는 이에게 큰 소리로 ‘당신의 낫을 들어 추수하십시오.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추수할 때가 되었읍니다’ 하고 부르짖었읍니다. 그러자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그의 낫을 땅에 휘두르니 땅에 있는 것이 거두어졌읍니다.”—계시 14:14-16, 새번역.
8. 계시록 14:14에서 “인자”는 어떻게 묘사되어 있으며, 그러므로 무슨 사건 후에 추수가 시작되었음에 틀림없읍니까?
8 여기에서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이가 아니라 “땅의 곡식”을 추수하는 행동을 취하시는 면류관을 쓰신 왕으로서 등장하십니다. 그분이 구름 위에 앉으신 것은 눈에 보이지 않게 그분께서 임재하신 것을 상징합니다. (사도 1:9-11; 계시 1:7) 그러므로 “추수 때”는 그리스도의 임재 기간 중, 즉 그분이 면류관을 쓰시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이신 여호와로부터 “통치권과 권위와 왕국”을 받으신 다음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니엘 7:13, 14, 신세) 따라서 추수하는 일은 “마지막 때” 즉 “사물의 제도의 종결”의 시작을 두드러지게 나타낸 해인 1914년 후 언제인가 시작되었읍니다.
9. 언제 분리 사업이 시작되었읍니까?
9 1914년 후 어느 때에 인자는 “왕국의 아들들”을 “악한 자의 아들들”인 가짜 “밀”, 즉 거짓 그리스도교의 종교 지도자들인 “불법의 사람”을 포함하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로부터 분리하도록 “천사들을 보”냈읍니까? 그 대답은 분명히 사실들과 일치하며, 이 사실들은 1919년에 “밀”로 상징된, 영으로 출생한 기름부음받은 “왕국의 아들들”이 인류의 종교적 밭에 덧뿌려진 “잡초” 즉 거짓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자유케 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땅의 곡식”이 무르익었기 때문에 “인자”가 낫을 들어 추수할 때가 되었읍니다. 비유에 의하면, 그분은 자기의 “추숫군들” 즉 천사들을 통하여 그렇게 하였읍니다.
불에 사르기 위하여 잡초를 거두다
10. 왜 여러 세기 동안 참 “밀”의 신분을 알아보는 것이 어려웠으며, 그러나 언제부터 “밀”과 “잡초”를 명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읍니까?
10 “밭의 잡초의 비유”에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잡초]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 13:30) 여러 세기 동안 “밀” 즉 “왕국의 [참] 아들들”의 명확한 신분은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 즉 왕국의 상속자가 될 천적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배교한 그리스도인들로 인하여 감추어져 왔읍니다. 오직 참으로 영으로 출생한 그리스도인들이 큰 ‘바벨론’인 마귀의 거짓 종교 세계 제국으로부터 구출된 1919년이 지나서야 “밀”과 “잡초” 사이의 차이가 분명해졌읍니다.
11. “잡초”에는 누가 포함되며, 이들은 어떻게 단으로 묶어집니까?
11 상징적 “잡초”에는 모든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포함됩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물론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을 가르치는 현대의 어떤 배교자들도 제외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악한 종”, ‘미련한 처녀’, “악하고 게으른 종”도 포함됩니다. (마태 24:48-51; 25:1-12, 14-30) 그들을 불사를 준비를 하기 위하여 ‘단으로 묶’는다는 것은 그리스도교국의 여러 교회들과 교파들을 한 집단으로 결합시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천사들이 그러한 배교한 교회 제도에 책임이 있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묶어서 단으로 만드는 일은 “추수 때” 즉 “마지막 때”에 행해지는 일이지만 거짓 그리스도교의 많은 종교들은 여러 세기에 걸쳐서 존재해 왔기 때문입니다. “잡초”를 단으로 묶는 일은 1919년 이래 참 그리스도인들과 모조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분리가 사람들의 정신 가운데서 그리고 실제적인 분리에 의하여 명백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사들은 “잡초”인 “악한 자의 아들들”을 ‘묶’는 한편 동시에 이들이 “밀” 즉 “왕국의 [참] 아들들” 사이로 되돌아가지 못하도록 살핍니다.
12. “풀무불”은 무엇을 상징하며, 언제 “잡초”가 그곳에 던져질 것입니까?
12 천사들이 “잡초”들을 묶은 다음에 어떻게 처치할 것인가를 말씀하시면서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부언하셨읍니다.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 13:42) 기억할 점은 우리가 하나의 비유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밀”과 “잡초”가 상징적이라면 역시 “풀무불”과 ‘우는 일’과 그리고 ‘이를 가는 일’도 상징적일 것입니다. 마태 복음 25:41, 46은 “영원한 불”이 “영원한 끊어짐”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려주며, 계시록(20:14; 21:8)은 “불못”이 “둘째 사망” 즉 부활의 희망이 없는 멸망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잡초”는 멸망을 향해 가고 있읍니다.
13. 잡초로 상징된 자들은 언제 어떻게 울며 이를 갈아왔으며, 그러나 그들은 언제 더 애도할 것입니까?
13 “풀무불”이 완전한 멸망을 상징하므로 “잡초”가 “울며 이를” 가는 일은 그들이 멸망되기 전에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사이비 그리스도인들과 특히 “불법의 사람”—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은 “왕국의 아들들”인 여호와의 기름부음받은 증인들이 강력한 성경 진리로 자기들을 강타하여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이 사실은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는 것을 폭로한 사실을 심히 슬퍼해 왔읍니다. (마태 13:38, 신세; 계시 8, 9장b) 배교한 교직자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여호와와의 “선의의 해”뿐 아니라 “복수의 날” 역시 두려움없이 선포해 온 것에 대해 이를 갈아 왔읍니다. (이사야 61:1, 2, 신세) 하지만 이 모든 “잡초”들은 “인자”가 머지않아 자기들과 ‘사단’의 세상의 나머지 부분을 멸망하러 오실 때 더더욱 애도하고 이를 갈 것입니다.—마태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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