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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초대파수대—1974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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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는 관찰자들
그러나 이 기념식에 참석하는 모두가 제공되는 표상물을 먹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이 [“적은 무리”의]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한 10:16) 그들은 기름부음받은 자들이 취한 입장을 지지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데 협조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고대의 충실한 사람들에게 천적 부름을 제시하지 않으신 것 같이 그들에게 천적 초대를 하지 않으셨읍니다. 예수께서는 이 진리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읍니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침례자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모두 그리로 들어가기를 힘쓰고 있다, 새번역]” (누가 16:16; 시 45:16; 히브리 11:39, 40 비교.) 그리스도의 형제들의 동료들인 “다른 양”은 이 세상의 멸망을 생존하고 왕국 통치를 받아 바로 이 지상에서 축복을 얻을 것을 기대하고 있읍니다.
「계시록」의 환상에서는, 멸망의 바람이 이 땅을 엄습하기 직전 “인맞은” 자의 수가 마침내 144,000명이 될 것이라고 처음으로 알려줄 때, 그 “다른 양”을 그리스도의 영적 형제들과 구별해서 말하였읍니다. 그리고 그 기록은 “각 나라에서 ···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오는데, 그들도 여호와와 예수 그리스도께 구원의 은혜를 입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선포한다고 묘사합니다.—계시 7:1-10.
예수께서는 ‘양과 염소’의 비유 가운데서 이러한 사람들이 등장할 것을 예언하셨읍니다. 그는 그 시기를 이렇게 지적하셨읍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리라.]” (마태 25:31, 32) 그는 “양”이 그의 형제들에게 선을 베풀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1935년 이래 백오십만여명의 “양”이 그리스도의 영적 형제들과 연합하였고 좋은 소식을 전세계에 전하는 데 큰 도움을 베풀었으며, 또 한편 다른 사람들이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마련을 배우도록 도왔읍니다.—마태 25:34-40; 스가랴 8:23 비교.
그러므로 기념식은 슬퍼할 때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이 성취한 일에 대하여 기뻐할 때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에 의하여 축하되는 이러한 기념 식사시에 연사는 기념식의 의의와 심각성에 대하여 설명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표상물인 떡과 포도주가 돌려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1,941년 전 그 밤에 정해 놓으신 간단한 절차를 그대로 따를 것입니다. 당신도 관찰자로서 부디 왕림하여 이 기념식에서 설명되는 바를 듣고 배우며 하나님과 당신과의 관계 및 그리스도를 통한 그의 목적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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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최선의 선생인가?파수대—1974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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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최선의 선생인가?
● “경험이 최선의 선생”이라고 믿기 때문에 충고나 조심성을 경멸하며 생활하는 사람을 만난 일이 있는가? 그러한 견해에 대한 요점이 지적되었는데, 한가지 큰 문제는 불행하게도 그가 실제로 알기를 원치 않는 많은 것을 알게 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서를 지침으로 삼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가! 성서는 가장 오래된 인간 경험의 정확한 기록보다도 더 가치있는 것이다. 그것은 사실상 인간의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인자하신 지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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