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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 자체에 모순이 있는가?
    파수대—1978 | 3월 1
    • 모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가’와 ‘누가’는 다른 귀신들린 사람이나 다른 소경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마태’가 이러한 세밀한 점을 알려 준다고 해서 그의 복음서가 부정확한 것은 아니다.

      누가 예수의 형주를 지고 갔는가?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의 [형주]를 지시고” ‘예루살렘’에서 나오셨다고 말하였다. (요한 19:17) 그러나, ‘마태’, ‘마가’ 및 ‘누가’는 ‘그들이 나가다가 ‘시몬’을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형주를 지었다’고 말한다. (마태 27:32; 마가 15:21; 누가 23:26) 사실상 예수 그리스도는 ‘요한’이 기록한 바와 같이 자기의 형주를 짊어지셨다. 그러나 ‘요한’의 간략한 기록에서는 후에 ‘시몬’에게 강제로 그 형주를 지고 가게 했다는 점을 첨가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문제에 있어서 복음서 기록들은 일치하고 있다.

      ‘가룟 유다’는 어떻게 죽었는가? 마태 27:5에서는 ‘유다’가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다고 알려 준다. 그러나 사도 1:18에서는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하고 기록되어 있다. ‘마태’는 ‘유다’가 자살을 기도한 방법을 다루고 있는 반면, 「사도행전」에서는 그 결과를 묘사하고 있는 것 같다. 두 가지 기록을 참작해 보건대 ‘유다’가 어떤 벼랑에서 목을 매달았는데, 끈이 끊어졌거나 아니면 나뭇가지가 부러져서 갑자기 떨어져 밑에 있는 바위에 부딪치면서 몸이 파열된 것 같다. ‘예루살렘’ 부근의 지세로 볼 때 그러한 가능성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

      성서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의심할 바 없이, 성경의 조화를 보여 주는 몇 가지 예들을 조사해 본 후, 하나님께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라고 말한 「시편」 필자의 말에 동의할 것이다. (시 119:160) 마찬가지로 ‘데살로니가’의 제 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였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데살로니가 전 2:13.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성서 전체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본다. (디모데 후 3:16, 17) 그들은 성서에 관하여 이야기할 수 있고 그 속에 있는 생명을 구원케 하는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기 위해 성서를 부지런히 읽고 연구한다. 참다운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훌륭한 이해는 미신과 거짓 종교로부터 자유케 한다. (요한 8:32; 계시 18:4) 성서의 도덕에 관한 법칙과 원칙들을 따르면 현재에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게 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질서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전망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성서에서 발견되는 ‘생명의 말씀’을 얻고 ‘굳게 잡아’, 인류의 위대하신 벗 여호와 하나님과의 가치있는 관계를 누리도록 할 것이다.—빌립보 2:14-16, 새번역.

  • “중간적인” 사람들
    파수대—1978 | 3월 1
    • “중간적인” 사람들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한다고 복음서 필자 ‘요한’은 말하였다. (요한 4:9) 그리고 ‘유대’인의 기록을 연구 조사하여 보면 이것이 사실임을 알게 된다. 성서 학자 ‘A. 에더스하임’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상황이 매우 극단적이어서 그들은 교제에서 전적으로 제외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중간적인”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 하면 ‘유대’인들은 그들을 “이방인들”로 보지 않고 “무지한 ‘유대’인들과 같은 수준에 놓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교도들로 취급되지 않았으며 그들의 토지와 그들의 샘과 목욕탕과 집과 길은 깨끗한 것으로 인정되었다.” ‘사마리아’인들이 사회적으로 경시되었으나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이 몇가지 법적인 그리고 도덕적인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의 손에서 물을 받아 마실 수 있으셨으며 그분의 제자들이 그들의 도시에서 음식을 살 수 있었고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이틀을 보내셨음을 이해할 수 있다.—요한 4:7, 8,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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