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장
‘생명의 영이 하나님께로부터 그들 속에 들어가다’
1. 마태복음 28:18-20에 있는 예수의 말씀에 의하면, 성령의 어떠한 특수한 작용이 멀지 않아 끝날 것입니까?
하나님의 성령의 특수한 작용은 지금까지 십구세기 동안 계속되어 왔고 이제 곧 끝나려 하고 있읍니다. 이것이 끝날 때, 메시야 예수의 제자들을 삼는 일이 끝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활받으신 아들은 ‘로마’의 ‘갈릴리’ 도에 있는 한 산에서 이것을 지적하여 그분의 사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 28:18-20.
2. 영광스럽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 무엇이 또한 “사물의 제도의 결말”까지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까?
2 그 사도들은 모든 족속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는 임명을 받았는데, 그들은 그 성령을 잘 알고 있었읍니다. 그들이 그들의 주인 예수와 가까이 교제한 몇 년 동안, 그들은 왕국을 전파하고 가르치고 기적을 행하시는 데 있어서 성령이 그분을 통하여 강력히 작용하는 것을 관찰하였읍니다. (사도 10:38) 그들이 그분과 기원 33년 ‘니산’월 14일에 마지막 유월절 밤을 보낼 때, 그분은 이러한 말씀으로 그들을 위로하셨읍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돕는 자, 신세]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느니라.]” (요한 14:16, 17) 그러므로, 부활받으시고 영광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물의 제도의 결말”까지 자기의 제자들과 함께 계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자 즉 성령도 그때까지 그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성령은 “영원토록” 그들과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 4.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까지 항상 그리스도교국과 함께 계셨는지의 여부에 대해 왜 질문이 생깁니까? (ㄴ) 성령이 자칭 그리스도인과 함께 있었는지를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이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읍니까?
3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관심이 있읍니다! 오늘날 우리는 “사물의 제도의 결말”이라고 불리우는 그 기간에 살고 있읍니다. (마태 24:3, 신세) 1914년에 제1차 세계 대전이 돌발한 이래 세상의 사태 및 그리스도의 제자들간의 상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24:3에서부터 25:46까지에서 말씀하신 예언을 성취시키고 있읍니다. (또한 마가 13:3-37; 누가 21:7-36) 하늘과 땅에서의 “모든 권세”를 휘두르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까지 “항상” 그분의 제자들과 함께 계셨읍니다. 약속된 “보혜사” 즉 돕는 자인 성령 또한 그들과 함께 있었읍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들 혹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자처하고 있읍니다. 최근에 발표된 수자에 의하면, 그리스도교국 내에는 9억여명의 교회 신도가 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교국과 함께 계셨는지의 증거를 그리스도교국에서 찾으려고 할 것입니까? 성령은 그리스도교국 내에서 작용하여 왔읍니까?
4 이 경우에, 단순히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의 수에 따라 대답하면 됩니까? 아닙니다. 왜냐 하면 예수께서는 결정하는 요인이 경건한 행실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 7:16-21.
5. 그리스도교국은 오늘날 “영의 열매”로 가득차 있읍니까, “육체의 일”로 가득차 있읍니까?
5 침례받지 않은 이교 ‘로마’ 황제 ‘콘스탄틴’ 대제에 의하여 기원 제4세기에 그리스도교국이 설립된 이래, 그리스도교국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였읍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16세기 동안 가졌지만,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조직은 “사랑, 즐거움,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착함, 믿음, 온유, 자제”로 가득차 있지 않습니다. “육체의 일”이 그리스도교국의 특징을 이루고 있읍니다.—갈라디아 5:19-23, 신세.
6, 7. 그리스도교국은 어떠한 면에서 ‘라오디게아’ 교회와 같으며, 그리스도교국은 회개하고 그 교회에 대한 예수의 충고를 받아 들였읍니까?
6 오늘날 교회 성원들로 부풀어 있다고 하는 그리스도교국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비교됩니다. 계시록 3:14-18에서, 영광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회중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7 그리스도교국은 회개하고 그리스도로부터의 그러한 충고를 받아 들였읍니까? 그리스도교국이 양차 세계 대전에 참여하고, 종교적 소수파들을 박해하고, 물질주의를 추구하고, 부도덕한 일을 행하고, 현 낡은 사물의 질서를 장악하고 영속화하기 위하여 정치에 간섭한 일과 다른 많은 일을 볼 때 그렇지 않습니다!
8. 영감받으신 예수께서는, 말하자면, 왜 그분의 입에서 그리스도교국을 토하여 내실 수 밖에 없으며 오늘날의 사업에 그리스도교국을 사용하실 수 없읍니까?
8 현 “사물의 제도의 결말” 중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입에서 그리스도교국을 “토하”는 것 외 다른 길이 없었읍니다. 영적으로, 그리스도교국은 그분이 보시기에 상쾌하게 차지도, 고무적으로 뜨겁지도 않습니다. 그분은 자신에게 유익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교국을 삼키실 수는 없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을 세상의 친구 및 도구가 되게 하는 타협을 범하는 면에서 “미지근”합니다. 통치하는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이것을 참으실 수 없읍니다. 그분은 그리스도교국을 그분의 아버지 하나님의 원수로 인정하십니다. (야고보 4:4) 그분은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들과 교제하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교국은 그분과 함께 영적 낙원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이 시기에 그분의 참 제자들이 수행할 것으로 예언하신 일에 그리스도교국을 사용하실 수 없읍니다.—마태 24:14.
9. 그리스도교국은 종교의 이름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해 왔기 때문에 국제적인 미움을 받았읍니까? 또는 그리스도교국은 누구에게 그와 같은 미움을 나타냈읍니까?
9 그리스도교국은 종교의 이름으로 여러 가지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왔읍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교국은 “내[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았읍니까? (마태 24:9) 그와는 반대로, 그리스도교국은 다른 사람들을 그러한 미움의 대상이 되게 하는 데 선봉이 되어 왔읍니다. 누구 말입니까? 현대 역사가 그들을 지적합니다. 제1차 세계 대전중에 영감받은 성경으로부터 “이방인의 때”가 제1차 세계 대전이 돌발한 해 즉 1914년에 끝났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던 성서 연구생의 국제적인 집단이 있었읍니다. (누가 21:24) 그러므로 그리스도교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나라와 공언하지 않는 나라를 포함한 모든 나라는 그들이 하나님의 하늘 우편에서 현재 통치하는 왕, 예수 그리스도의 설립된 왕국을 반대함으로 인하여 멸망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국과 함께 멸망을 피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은 명목상의 그리스도교에서, 즉 그리스도교국의 교회들에서 나와야 하였읍니다. 양심적인 이들 성경 연구생들의 그러한 담대한 가르침은 그들에 대한 세계적인 증오감을 불러 일으켰읍니다.
10. 제1차 세계 대전중에 그리스도교국은 어떠한 소수파 종교 단체를 멸절시키려는 목표를 가졌었으며, 어떠한 수단을 사용하였읍니까?
10 미움을 받은 이 소수파 종교 단체는 만국 성경 연구생으로 알려진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읍니다. 그들은 그들의 성경 연구와 선포 사업에서 ‘뉴우요오크 브루클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의 출판물을 사용하였읍니다. 이들 성경 연구생들에 대하여 그리스도교국은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집중적으로 공격을 퍼부었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은 그들을 멸절시키려는 목표를 가졌었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은 그들을 거짓 고발하였고 이 세상의 정치적 사법적 요소들을 설득시켜 그들을 짓누르게 하였읍니다.
11. 무엇 때문에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가 관련되었읍니까?
11 이어서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의 출판물에 대한 금지령이 내려졌읍니다. 여러 나라에서 성경 연구생들에 대한 인권 박탈이 법령으로 규정되었읍니다. 여러 곳에서 애국적인 일반 대중이 선동을 받아 이 오해받은 평화로운 소수파에 대해 분노에 찬 집단 폭행을 자행하였읍니다. 1918년 봄에 협회의 ‘브루클린’ 본부에 속해 있던 중요한 사람들이 거짓 고발에 의하여 연방 교도소에 투옥되었읍니다!
12. 계시록 11:7-12은 그리스도교국이 증거 사업을 영구적으로 죽였는지의 여부에 대하여 무엇을 알려 줍니까?
12 이제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의 회장 및 총무 겸 재무 그리고 다른 여섯명의 중요한 동료들이 중죄인과 같이 수감되어 활동을 못하게 되었으므로, 그리스도교국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의 그 충실한 증인들의 조직을 죽였다고 느꼈읍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은 치명타였읍니까? 한 동안 왕국 증인들의 시체는 아주 죽은 것과 같이 보였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구적으로 활동을 중지하였읍니까? 계시록 11:7-12의 상징적 언어가 다음과 같이 대답해 줍니다.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형주]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생명의 영이 하나님께로부터 그들 속에 들어 갔읍니다, 새번역]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리스도교국의 관점에서 보면, 증인 조직의 장래는 어떠하였었으며, 그러나 그리스도교국은 어떠한 힘을 고려하지 않았읍니까?
13 사흘 반과 같이 짧은 동안, 성서 예언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을 증거하는 이들의 조직은 공개적인 수치를 당하였읍니다. 성서 진리의 전파로 고통을 받아 온 사람들은 왕국의 증인들이 억압을 당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였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의 관점에서 보면, 증인들의 조직은 ‘죽’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죽었읍니까? 형주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가 사흘에 걸쳐 무덤 속에 누워 있었을 때에 하나님의 영은 죽지 않았읍니다. 그러므로, 십 구세기 후에, 하나님의 영은 왕국 증인들의 조직이 상대적으로 말하여 “사흘 반 동안” 죽어 있은 후에도 ‘죽’지 않았읍니다.
14. 마태복음 24:14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하였으며, 1919년 봄에 무슨 일이 있었읍니까?
14 시간이 흘러 이제 “사물의 제도의 결말”의 다섯째 해가 되었읍니다. 마태복음 24:14에 있는 예수의 예언은 아직 성취되어야 하였읍니다.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이 올 것입니다.” (마태 24:14, 신세) 세계 대전의 피가 묻은 그리스도교국은 그 예언을 성취시킬 의사도 없었고 그 일을 할 만큼 깨끗하지도 않았읍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있게 되어 있었읍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이 활동을 할 필요가 있었읍니다. 하나님의 영은, 유혈 죄가 있는 그리스도교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겉보기에 ‘죽은’ 왕국 증인들을 위하여 그렇게 하였읍니다. 계시록 11:11의 묘사와 일치하게, “생명의 영이 하나님께로부터 그들 속에 들어 갔읍니다. 그러자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읍니다.” (새번역) 종전 후 첫 해인 1919년 봄은 그들이 이와 같이 다시 활기를 받은 때였읍니다.
15. 누가 해방되자마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마태복음 24:14에 대해 어떠한 주의가 새로이 돌려졌읍니까?
15 놀랍게도, 1919년 3월말에,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간부들과 그들의 동료 죄수들이 보석으로 석방되어 활동을 시작하였읍니다. 마태복음 24:14에 있는 예수의 예언에 다시 주의가 돌려졌읍니다. 1920년 7월 1일호 「파수대」(영문) 199, 200면에 그에 관한 놀라운 해설이 있었읍니다. 그 기사는 예언된 세계적인 전파가 다가오는 왕국에 대해 지난 십 구세기 동안의 “복음 시대”에 수행된 전파가 아니라는 것을 밝혔읍니다. 그것은 이미 설립된 왕국의 전파였읍니다. 그러므로 그 전파는 기원 1914년 이후로 수행될 세계적인 선포 사업이었읍니다.
16. 그 계시는 증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으며, 1919년에 어떠한 사건이 절정을 이루었읍니까?
16 “진리의 영”에 의한 이 계시는 증인들의 왕국 전파에 새로운 활기를 주었읍니다. 다시 활기를 찾은 해인 1919년의 웅대한 절정에, 왕국 증인들의 종전 후 첫 대회가 8일간 ‘오하이오’ 주 ‘시다포인트’에서 열렸읍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천명이 참석하였읍니다. 전시에 거짓 혐의에서 이제 무죄가 된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의 회장은 앞에 놓인 왕국 사업을 발표하였읍니다. 7,000명의 청중에게 그는 공개 강연을 행하였읍니다.
17. 증인들이 죽은 상태에서 높여지는 것을 보고 원수들이 두려워할 어떠한 이유가 있었읍니까?
17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의 증인들이 놀랍게 소생하자, 왕국의 원수들에게, 특히 그리스도교국에게 커다란 두려움이 엄습하였읍니다. 그 당시 왕국 증인들이 소수였는데도 원수들이 두려워할 이유가 있었다면, 그 후로는 그들이 더 크게 두려워할 이유가 있었읍니다. 그들 증인들은 이전 어느 시대의 그리스도의 제자들보다 더욱 세계적으로 탁월할 것이었읍니다. 그들은 마치 하늘로부터의 큰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라”고 그들에게 말하는 것처럼 그와 같이 탁월한 상태로 불리웠읍니다.
18. 1922년에 증인들은 그들이 자기들을 세계적으로 탁월하게 해 줄 사업에서 물러서지 않았음을 어떻게 나타냈읍니까?
18 그들을 하늘같이 높은 공개적인 탁월함으로 높여 줄 왕국 선포를 시작하는 일에서 그들은 물러서지 않았읍니다. 활력을 주는 하나님의 영의 자극을 받아 그들은 두려움 없이 그 일에 착수하였읍니다. 1922년에 ‘오하이오’ 주 ‘시다 포인트’에서 열린 두번째 대회에서 열정은 고조되었읍니다. 그 때에 ‘왙취 타워 협회’ 회장은 자기의 기조 연설의 절정에 이르러 “왕과 왕국을 광고하고, 광고하고, 광고하십시오!” 하고 맹렬히 외쳤읍니다! 수천명의 대회 참석자들은 왕국 전파를 끝까지 수행하라는 이 정력적인 외침에 호응하여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냈읍니다!
세계적으로 왕국을 증거할 합당한 때
19. ‘요한’이 증인들의 소생에 대하여 말한 후에 계시록 11:15-18의 말을 기록한 것이 왜 적절하였읍니까?
19 “생명의 영이 하나님께로부터” 기원 1919년에 억압받던 증인들 속에 들어간 것은 그러한 세계적인 왕국 전파를 위해서였읍니다. 그러므로 매우 적절하게도, 사도 요한은 높여진 그 두 증인에 대해 말한 다음에 아래와 같이 계속 설명합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계시 11:15-18.
20. (ㄱ) 큰 음성으로 선포한 소식은 단지 하늘만을 위한 소식이었읍니까? (ㄴ) 예수의 예언에 비추어 볼 때, 이제 누가 일으켜 질 필요가 있었읍니까?
20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는 큰 소리로 선포한 발표는 여호와의 기름부음받은 증인들에 의하여 이제 지상에서 다시 울려 퍼질 가치가 있읍니다. 그분은 1914년에 이방인의 때의 끝에 세상에 대한 왕권을 잡으셨읍니다. 이것은 하늘에만 알릴 소식이 아니었읍니다. 그것은 인류 세상도 관련되었읍니다. 인류 세상은 그 소식을 들어야 합니다. 전파자, 선포자 없이 그들이 어떻게 그 소식을 들을 것입니까? 예수께서는 이 사물의 제도의 끝이 오기 전에 그 소식이 온 땅에 전파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읍니다. 그분의 기름부음받은 제자들의 남은 자들이야말로 그들의 영적으로 소생한 때인 1919년 이후로 그 전파 활동을 할 임명을 받은 사람들이었읍니다.—마태 24:14; 마가 13:10; 로마 10:14, 15; 또한 이사야 32:15 참조.
21. 그리스도교국의 주장과는 달리 그리스도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왕국을 전파하는 것은 왜 주제넘은 일이 아니며, 스가랴 4:6은 왜 그들에게 성취되어야 합니까?
21 예수 그리스도의 기름부음받은 제자들의 남은 자들은 전파하는 일을 하도록 위임받고 보냄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사야 61:1-3) 만일 그들이 이 왕국 전파를 하는 것이 주제넘다고 그리스도교국이 주장한다면, 왜 그리스도교국 자신이 전파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리스도교국은 그 일을 하지 않고 있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은 세상 정치에 가담하며 비그리스도인 국제 연합을 축복합니다. 남은 자들은 그리스도교국의 수억의 교회 성원들에 비하여 매우 소수이므로, 여호와께서 스가랴 4:6에서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영]으로 되느니라” 하신 말씀이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에게 성취되어야 합니다.
22. 현재 수행되고 있는 왕국 전파로 판단해 볼 때, 누구 위에 요엘 2:28, 29이 성취되어 왔읍니까?
22 여호와께서 마지막 날에 부어 주시겠다고 한 성령은 지금까지 끊어지지 않고 작용하여 왔읍니다. 남은 자들이 지금도 그 영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침례를 베풀고 있는 것은 그 증거입니다. (마태 28:19, 20; 요엘 2:28, 29; 사도 2:14-21) 하나님께서 모든 종류의 육체에게 그분의 영을 부어 주시겠다고 한 배후의 선포된 목적은, 그것을 받는 사람들이 예언하게 하기 위함이었읍니다. 제반 사실들은 그리스도의 기름부음받은 제자들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왕국을 증거하기 위해 모든 민족에게 예언하는 그 일을 수행하여 왔음을 실증합니다. 그러므로, 논리적으로 그들 위에 하나님의 영이 실제로 부어졌음이 분명합니다. 그 영이 그들의 세계적인 전파 배후에 있읍니다. 왜 그것에 대하여 논쟁합니까?
23. 그 후 십 이년간 그러한 예언을 한 후에, 누구에 대한 증거가 행해졌으며, 왜 이것이 필요하였읍니까?
23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하여 십 이년간 그와 같이 예언한 후에, 부어진 영의 천적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 더 나은 지식을 갖게 되었읍니다. 그들은 그분에 대한 증거 활동을 증가시켰고 온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으로 그분의 이름을 만방에 알렸읍니다. 그들은 사실 그분의 증인들이 되어, “[그분의] 이름을 위할 백성”으로서 합당하게 살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읍니다. (이사야 43:10-12; 사도 15:14) 여호와 및 그분의 메시야 예수에 대하여 증거하는 이 일의 중요성과 적시성을 과소평가하지 맙시다. 요엘 2:28-32의 예언과 일치하게, 그 증거하는 일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도래하기 전에 있어야 하였읍니다.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그들은 그 “날” 중에 구원을 위한 올바른 분을 부를 수 없을 것입니다. 요엘 2:32은 우리에게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충고합니다. 여호와께 대한 증거가 행해져야 하였읍니다!
24. 1931년에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자신들에 대한 어떠한 새로운 명칭을 채택하였으며, 이것은 왜 형식적인 의사 표시가 아니었읍니까?
24 그러므로 1931년 7월 26일 일요일에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만국 성경 연구회’의 국제 대회에서 수천명의 대회 참석자들이 마음을 다하여 자신들을 위한 의미깊고 성경적인 명칭을 정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읍니다. 결의문 채택으로 그 대회 참석자들이 지니게 된 명칭은 “여호와의 증인”이었읍니다. ‘콜럼버스’ 국제 대회에서 결의문이 채택된 후, 전세계의 ‘만국 성경 연구회’의 회중들은 비슷한 결의문을 채택하였읍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들이 ‘여호와의 증인’들이라고 선포하였읍니다. 이것은 영적 ‘이스라엘’인들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의 형식적인 의사 표시가 아니었읍니다. 그들은 그 명칭이 그들에게 부과하는 책임을 이행함으로써, 자신들의 이 새로운 명칭에 따라 살아왔읍니다.
25. 소생한 왕국 증인들은 하나님의 이름과 관련하여 어떻게 탁월한 지위로 높여졌으며 이사야 43:10-12의 의무를 받아 들였읍니까?
25 논란의 여지없이, “생명의 영이 하나님께로부터”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 속으로 들어갔으며, 그분은 그들을 그들의 모든 원수들 앞에서 탁월한 지위로 부르셨읍니다. 원수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그들은 이리로 올라 오라는 하나님의 초대에 응하였읍니다. (계시 11:11, 12)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 가장 거룩한 이름을 지니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읍니다. 그들이 그 이름을 기초로 집집으로 그리고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전파하고 예언한 결과로 그 이름이 온 땅에서 높여졌읍니다. 이제 마침내 우주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이름의 현대 옹호자들이 있게 된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고대의 육적 ‘이스라엘’ 민족은 이사야 43:10-12이 다음과 같이 그들에게 우선적으로 말한 것에 합당함을 나타내지 못하였읍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현대 영적 ‘이스라엘’인의 남은 자들은 기쁘게 ‘여호와의 증인’이 되는 의무를 받아 들이고 있읍니다.
26. 소생된 남은 자들은 소‘아시아’ ‘사데’ 회중으로 예시된 어떠한 영적 상태로 되돌아 가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26 영적 ‘이스라엘’인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로부터의 생명의 영’에 의해 소생하였으므로, 그들은 고대 소‘아시아’의 ‘사데’ 회중에 의해 예시된 그 상태로 되돌아 가기를 원치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데’ 회중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계시 3:1-3.
27. 영적 ‘이스라엘’인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어떠한 특권을 상실하지 않고자 경계하기 위하여 계시록 2:5에 있는 예수의 말씀을 청종합니까?
27 종교적으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서, 영적 ‘이스라엘’인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발광체와 같이 빛을 비추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이름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그분의 여러 가지 목적에 대한 빛을 비추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집단적으로, 영적 촛대로서의 특권을 상실하지 않으려고 경계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영광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대 ‘에베소’ 회중에게 다음과 같이 하신 말씀을 청종합니다.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시 2:5.
“큰 무리”가 그 이름을 부르다
28.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와 전쟁을 일으킨 제2차 세계 대전중에 왜 제1차 세계 대전중 그들이 겪었던 경험이 반복되지 않았읍니까?
28 기원 1939-1945년에 두번째 세계 대전이 인류에게 대황폐를 초래하였읍니다. 그러나 1931년 이래 ‘여호와의 증인’으로 알려진 영적 ‘이스라엘’인의 소생한 남은 자들과 관련하여 제1차 세계 대전중의 경험이 반복되었읍니까?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다시 남은 자와 전쟁을 일으킨 제2차 세계 대전중의 극악한 종교적 박해에도 불구하고, 기록에 의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횡포한 박해도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수행하는 왕국 증거 활동을 죽이지 못하였읍니다. 그들은 하늘에 계시는 생명의 수여자로부터의 “성령의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였읍니다. (에베소 5:18) 그들은 필요할 때에는 지하에서도 왕국 증거 활동을 통해 영적으로 생명을 굳게 잡았읍니다. 군사화된 정부가 여호와의 설립된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것을 금할 때, 그들은 전파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데 필요한 용기를 그분께 기도로 구하였읍니다.
29. 남은 자들에게 발생한 전술한 결과는 어떻게 사도행전 4:31에 보고된 경우와 같았읍니까?
29 그들에게 발생한 결과는, 종교적 당국자들이 그리스도를 전파하지 말라고 사도들에게 명령한 후에 ‘예루살렘’ 회중에 발생한 일과 같았읍니다.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 4:31) 이와 동일하게, 오늘날까지, 남은 자들은 자신들이 성령으로 충만해 있다고 말하며 강력히 그리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읍니다. 따라서, 남은 자들의 “촛대”는 그 자리에서 옮겨지지 않았읍니다.
30. (ㄱ)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에 대하여 어떠한 일을 합니까? (ㄴ) 계시록 6:14-17에 비추어 볼 때, 여호와의 날에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은 남은 자뿐인가의 여부에 대하여 왜 사람들이 질문할 만합니까?
30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 자신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있으며 그것을 전세계에 선포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오늘날 다가오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중에 “구원을 얻”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그들뿐입니까? (요엘 2:31, 32) 이것은 남은 자에 속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알기를 원하는 질문입니다. 왜냐 하면 그 “두려운 날”에 관하여 계시록 6:14-17은 이렇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인간들 위에 높이있는 정부들]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31. (ㄱ) 여호와의 날에 구원을 얻는 문제에 관한 상술한 사람들의 질문에 대한 답은 무엇입니까? (ㄴ) 지적인 보호를 구하는 일에 누가 땅의 임금들 및 그 일당에 가담하지 않습니까?
31 구원을 위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않은 상술한 사람들 모두의 질문에 대한 답은, 그들 중 아무도 그분의 “큰 날”에 서서 승인을 받고 보존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을 멸망시킬 상징적 바람이 그 책의 다음 장인 계시록 7:1-3에 언급되어 있읍니다. 「계시록」은 그것을 언급한 후에,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맞은 하나님의 종 144,000에 대하여 알려 줍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인들로 분류되는데, 하나님의 어린 양을 죽이는 것을 승인한 선천적이고 육적인 ‘이스라엘’인이 아니라 어린 양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고 따르는 영적 ‘이스라엘’인들로 분류됩니다. (계시 7:4-8; 14:1-5) 이러한 것이 보여진 후에, 우리의 시야에 무엇이 나타납니까? 정부의 산과 바위에게 하나님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자기들을 숨겨 달라고 외치는 일에 땅의 임금들 및 그 일당에 가담하지 않는 한정되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32. 이 “큰 무리”는 그들의 구원의 은공을 누구에게 돌리며, 그들 자신에게 어떠한 유익이 돌아옵니까?
32 계시록 7:9-17을 읽으면서 헤아릴 수 없는 이 “무리”가 “큰 환난에서 나”온다고 한 것에 유의합시다.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33. 이 “큰 무리”와 전술한 144,000명의 영적 ‘이스라엘’인들을 구별해 주는 몇 가지 사실은 무엇이며, 왜 그들은 하나님의 영적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기에 적합합니까?
33 그 헤아릴 수 없는 “큰 무리”는 수가 정해진 144,000명의 영적 ‘이스라엘’인들의 일부가 아닙니다. 그들은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어린 양과 함께 천적 ‘시온’ 산에 서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로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민족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들은 144,000명의 영적 ‘이스라엘’인들과 달리, 모든 민족의 사람들로 구성된 이방인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며 그분을 우주 주권자로 우주의 보좌에 앉으신 분으로 인정하게 되었읍니다. 그들은 죽임을 당한 하나님의 어린 양이 누구인지를 알고 그 믿음을 고백합니다. 그들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앞에 깨끗한 신분으로 나타나기 위해 그분의 피의 순수하게 하고 깨끗하게 하는 힘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깨끗하게 된 그들은 그분의 영적 성전의 지적 뜰에서 밤낮 그분께 거룩한 봉사를 드립니다.
34. “큰 무리”는 어느 “양들”로 구성되며, 그들은 장래 생명을 위한 어떠한 희망을 가지고 있읍니까?
34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희망은 어떠합니까? 그것은 천적인 희망이 아닙니다. 계시록 7:17은 그들을 양들에 비하며 어린 양은 그들의 목자입니다. 그들이 그분에 의하여 인도받는 “생명수 샘”은 약속된 지적 낙원에서의 완전한 인간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마련을 분출하는 “샘”입니다. 선한 목자는 비유적인 “양들”을 위하여 자기의 인간 영혼을 버렸는데, “큰 무리”는 그 “양들”의 일부입니다. 예수께서는 기원 29년에 침례자 ‘요한’이 “문지기”로서 문을 연 “우리”에 대하여 말씀하신 후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한 10:3, 16) 따라서, 계시록 7:9-17의 “큰 무리”는 오늘날 살아있고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약속하는 “다른 양”으로 구성됩니다.
35. “큰 무리”는 누구와 함께 “한 목자” 아래 “한 무리”를 이룹니까?
35 그러면 이 “큰 무리”는 누구와 함께 “한 목자” 아래 “한 무리”가 되었읍니까? 다른 “우리”의 “양들” 즉 영적 ‘이스라엘’인의 “적은 무리”의 남은 자와 함께 “한 무리”가 되었읍니다. (누가 12:32; 베드로 전 2:25) “큰 무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적 ‘이스라엘’을 위해 중보가 되신 새 언약 안에 있지 않지만, 그분은 그들을 한 울타리 안에 있는 “한 무리”와 같이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그들을 연합시키십니다. 선한 목자는 언제 이후로 그렇게 해 오셨읍니까?
36, 37. (ㄱ) 어떠한 사건으로 “다른 양”을 모으는 일이 시작되었읍니까? (ㄴ) 그들 앞에 어떠한 전망이 제시되어 그들이 크게 기뻐하였읍니까?
36 1935년 이후입니다. 그 해 5월 말에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의 5일간의 대회가 미국 ‘워싱턴’ 시에서 열렸읍니다.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연합하고 있었지만 “큰 환난”을 통과하여 죽지 않고 하나님의 새 질서의 지적 낙원으로 들어가기를 원한 사람들이 이 대회에 특별히 초대되었읍니다. 그들은 천적인 포부를 가지고 있지 않았읍니다. 지상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이 그들의 마음의 욕망을 완전히 충족시킬 것이었읍니다.
37 그 때에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의 회장이 계시록 7:9-17에 언급된 “큰 무리”에 관해 토론하자 그 ‘워싱턴’ 대회에서의 그들의 기쁨은 참으로 컸읍니다. 그는 “큰 무리”가 영적인 혹은 영으로 출생한 반열이 아니며,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144,000명의 공동 후사를 돕기 위해 천사와 같은 특성에 이르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설명하였읍니다. “큰 무리”는 분명히 그리스도의 왕국하에서의 지적 낙원에서 완전하고 끝없는 인간 생명을 누릴 희망을 가진 지적 반열이었읍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큰 무리”가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함께 활동적인 봉사에 참여하도록 모으기 시작하셨읍니다.
38. “큰 무리”에 속한 사람들의 “영”은 그들 앞에 제시된 희망에 대해 어떠한 반응을 보였으며, 그 이후 하나님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로 어떠한 희망이 제시되었읍니까?
38 그 대회에 참석한 수백명의 사람들의 마음은 결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공동 후사가 되리라는 전망으로 뜨거워지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이제 계시록 7:9-17에 포함된 지적 희망에 대한 명백한 설명을 듣고, 그들의 “영” 즉 그들 속에 있는 반동력은 마음으로부터의 감응으로 솟구쳤읍니다. 그들은 그러한 희망을 힘찬 박수 갈채로 환호하였읍니다. 후에, 수천명의 다른 사람들이 「파수대」 지면에서 “큰 무리”에 관한 인쇄된 토론을 읽었을 때, 그들의 “영”도 감응하였읍니다. 그 때 이후로, 온 땅에서 하나님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로 “큰 무리”의 희망이 제시되었읍니다. 수십만명이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그러한 아름다운 희망의 실현을 볼 대열에 있게 되었읍니다.
39. 그들과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 사이에 어떠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헌신하고 침례받은 “다른 양”이 성령을 지니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생깁니까?
39 물론, 이들 헌신하고 침례받은 “큰 무리”의 “다른 양”은 천적 유산을 받을 하나님의 영적 아들로 출생하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영적 ‘이스라엘’인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제사장 나라 ··· 거룩한 백성”이 될 기회를 가지고 새 언약으로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출애굽 19:5, 6) 그들은 결코 천적 유산을 받을 예비 표시로 하나님의 영으로 인맞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장래의 공동 후사로 하나님의 영으로 기름부음을 받지 않았읍니다. (이사야 61:1-3; 요한 1서 2:20, 27; 고린도 후 1:21, 22) 그렇지만 그들도 성령을 지니고 있읍니까?
40. 지상에서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으로 성령이 자기 위에 작용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출생해야만 하는지의 여부를 알리는 어떠한 성경적 증거가 있읍니까?
40 제반 사실은 이의의 여지 없이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특히 기원 1935년 이래, “큰 무리”는 영으로 출생하고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함께 일하여 왔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 위에 작용한다는 확신있는 증거를 받았읍니다. 지상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활동력이 자기 위에 작용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출생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언자 ‘모세’, 사사 ‘옷니엘’, 사사 ‘기드온’, 사사 ‘삼손’, ‘다윗’ 왕, 침례자 ‘요한’을 보십시오. 또한, 여호와의 영의 감동을 받아 「창세기」부터 「말라기」에 이르는 성서의 책들을 기록한 그리스도 이전 시대의 모든 예언자들을 보십시오. 그러한 고대인들에게 천적 희망이 제시되지는 않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 위에 그분의 영을 두셨읍니다. 그들은 여호와께 전념하였고 사랑으로 그분을 섬기는 데 자신들을 바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분의 활동력으로 감싸셨읍니다. 그분은 그들을 성령으로 채우셨읍니다. 성령이 그들 위에 작용하였읍니다.
41. 오늘날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를 이루는 사람들의 수가 매우 적은 것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께서는 왕국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사업이 전세계적인 규모로 수행되도록 어떻게 조처해 오셨읍니까?
41 오늘날,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영적 ‘이스라엘’인의 남은 자들은 수효가 얼마나 됩니까? 연례 주의 만찬 기념에서 표상물인 떡과 포도주를 취하는 사람의 수에 따르면, 그들은 현재 약 10,000명입니다. 그러나 지상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감사함으로 호응하는 영을 가진 침례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수는 이백만명이 넘습니다. 그러면, 전세계적으로 왕국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일의 주된 몫을 누가 하고 있읍니까? (마태 24:14; 28:19, 20) 연로한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수효가 매우 적으므로, 그 사업의 큰 몫을 해 낼 수가 없읍니다. 그러므로, “다른 양”의 “큰 무리” 위에 강력히 작용하는 하나님의 영이 그들로 하여금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와 함께 그리스도인 역사상 유례없는 세계적인 증거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하였읍니다.
42, 43. (ㄱ) 메시야 왕국을 전세계적으로 선포하고 있는 데 대해, 참여자들은 누구에게 영예를 돌립니까? (ㄴ) 어떠한 성경 귀절에 비추어, 그들은 자기들이 천사의 인도를 받아 왔다고 믿습니까?
42 왕국 복음의 선포는 현재 전세계 210개 나라와 바다의 섬들에 울려 퍼지고 있읍니다. 활동적인 왕국 선포자들로 이루어진 40,000여 회중은 온 땅에서 영적 낙원을 누리며 번성하고 있읍니다.a
43 하나님의 새 질서를 수립할 그분의 왕국을 땅 끝까지 이처럼 광범하게 선포하는 데에는, 그 선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근면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였으며, 이 모든 일은 무료로 행하여졌읍니다. (마태 10:8) 그러나, 이들 왕국 선포자들인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이 엄청난 성과에 대해 자신들에게 영예를 돌리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단순히 하나님의 손에 의해 사용된 도구들임을 시인합니다. 미리 임명된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았음을 그들은 인정합니다. 그들은 또한 하나님께서 승인하시는 그 사업을 수행하는 동안 천사의 후원과 인도를 받아 왔음을 인식합니다. 그들은 천사들이 “섬기는 영들로서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받들기 위하여 보냄을 받”았다고 한 히브리 1:14(새번역)의 말을 믿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사물의 제도의 결말”(신세)인 현 특정한 시대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태 24:3, 30, 31.
44. (ㄱ) 천사들이 그처럼 사용되는 것은 왜 이상하지 않습니까? (ㄴ) 가짜 그리스도인들을 참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분리하고 다른 양의 “큰 무리”를 모으는 일에 누구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있을 것이 예언되었읍니까?
44 거기에 이상한 점이 있읍니까? 없읍니다! 그리스도 이전 시대에, 천사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충실한 숭배자들을 돕고 인도하였읍니다. (창세 32:1, 2, 24-30; 출애굽 14:19, 20; 열왕 하 6:15-17; 이사야 37:36; 시 34:7) 오늘날은 하나님의 왕국의 참 후사들이 모여질 때이고 이들과 그리스도교국의 가짜 그리스도인들이 분리될 때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결정적인 시기에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마태복음 13:39-43, 49, 50과 계시록 14:6에서 알려 주는 바와 같이 천사들의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왕이신 그리스도 휘하의 천사들이 기름부음받은 제자들 즉 “그 택하신 자들”의 남은 자를 모으는 일에서 보이지 않는 지휘역을 맡고 있읍니다. 그분은 또한 그분의 휘하의 천사들을 사용하여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보다 훨씬 더 큰 무리 즉 그분의 “다른 양”의 “큰 무리”를 모으고 계십니다.—마태 25:31-46; 요한 10:16.
비유적인 부활
45, 46. (ㄱ) 에스겔 37:1-14에 예시된 대로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적을 행하신 것에 비추어 볼 때, 왜 작은 일의 날을 멸시할 근거가 없읍니까? (ㄴ)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인들이 고토에 재정주하게 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 속에 무엇을 두실 것이었읍니까?
45 그렇다면, ‘작은 일의 날을 멸시할’ 근거가 남아 있읍니까? (스가랴 4:10) 기원 1919년에 “생명의 영이 하나님으로부터 그들”, 즉 죽은 것 같이 보인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 속에 들어 갔을 때에 참으로 놀라운 연속적인 사건이 진행되기 시작하였읍니다! (계시 11:11)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현대에 행하신 부활의 기적이었읍니다. 그와 일치하는 것을 예언자 ‘에스겔’이 보았는데, 그는 죽은 ‘이스라엘’인들의 마르고 분해된 뼈들이 가득했던 낮은 평지에 대한 환상을 보았읍니다. 그 ‘이스라엘’인들의 시체는 복원되었지만, 아직 그 시체들이 죽은 상태로 누워 있었읍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에스겔’은 그들에 대하여 예언하였읍니다. 무슨 일이 있었읍니까?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에스겔 37:1-10.
46 ‘에스겔’의 환상은 당시 ‘바벨론’에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하나님의 선민에게 성취될 것이었읍니까? 그들에게 이 회복의 환상이 성취될 것을 재보증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영감을 주어 이렇게 말하게 하셨읍니다. “내가 또 내 신[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에스겔 37:11-14; 또한 이사야 32:15-18 비교.
47. (ㄱ) 그분께서는 그분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를 회복시키시자마자, 무슨 목적으로 그들 위에 그분의 영을 두셨읍니까? (ㄴ) 다시 활기를 주는 이 일의 결과는 어떻게 로마서 8:11과 일치하였읍니까?
47 현 이십 세기에, 1918년에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그들의 왕국 봉사를 재개하도록 다시 활기를 얻고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인 큰 ‘바벨론’에서 행진하여 나왔읍니다. 그러한 목적으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지상에 있는 그들의 올바른 상태로 회복시켜 그분과 승인받은 관계를 누리게 하셨읍니다. 그분은 그들 위에 자신의 영을 두시어, 왕국 봉사에서 자유로이, 거리낌없이 행동하게 하셨읍니다. “주[여호와]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린도 후 3:17) 그 이후로, 해방된 남은 자들은, 그리고 또한, 그 후 그들의 양같은 동역자들인 “큰 무리”는 왕을 섬기는 일에 참으로 놀라운 활기를 보였읍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거룩한 활동력 덕분이었읍니다. 로마서 8:11에서 이렇게 상기시켜 주는 바와 같습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48. 어떠한 힘이 연합된 남은 자와 “큰 무리”와 함께 있읍니까?
48 그러므로, 남은 자와 “큰 무리”여, 연합하여 전진하십시오! 하나님의 다가오는 새 질서 배후의 무적의 힘이 여러분과 함께 있읍니다. (스가랴 4:6) 여러분이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을 계속 전파함에 따라 더 많은 고통과 모욕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은 최고의 영예가 될 수 있읍니다.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욕을 당하면 복이 있읍니다. 영광의 영이신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위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 (베드로 전 4:14, 새번역) 하나님의 왕국의 적으로부터의 모욕은 하나님께서 승인하지 않으신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그것을 인내하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위에 머문다는 것은 여러분에게 불명예가 아니라 영예를 줍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고귀하고 그리스도 같게 만들어 줍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다가오는 새 질서에서 영광스러운 봉사를 드리기에 합당하다는 표가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신이 행복하고 높이 은총받고 있음을 아십시오!
[각주]
a 「약속된 것을 받기 위해 인내함」 20-27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