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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조개씨의 자기의 걸작품에 대한 설명깨어라!—1975 |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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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없이도 당신이 광택을 비교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진짜 진주 주위에는 따뜻한 느낌이 돌며 그래서 모조품은 차게 보일 것입니다.
진주를 간수하는 일
저는 당신에게 우리의 걸작품을 잘 돌보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산(酸)은 진주에게 해로우며, 인간의 땀도 몇시간 지나면 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진주 제품을 착용한 후에는 영양 등의 가죽이나 부드러운 천을 사용하여 닦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제, 향수 및 화장품도 진주에 해로와서 본래의 광택을 잃게 합니다. 그러므로 부디 조심하세요.
자, 저는 이제 여섯살에 이르렀읍니다. 그것은 제가 늙어가고 있음을 뜻합니다. 곧 저는 제 일생의 걸작품을 당신께 넘겨 드리겠읍니다. 당신이 그것을 즐기고 귀중히 여겨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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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백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누구에게?깨어라!—1975 |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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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우리는 고백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누구에게?
당신은 결코 잘못을 저지른 일이 없다고 진실하게 말할수 있는가? 그럴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잘못을 저지른다. 당신은 잘못을 저지른 후에 어떻게 느끼는가?
최초의 반응은 잘못을 숨기는 것 즉 덮어버리는 것일지 모른다. 그렇지 않는가? 그러나 그러면 당신의 양심이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요한1서 3:4; 로마 2:14, 15) 당신은 깨끗한 양심을 가지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려는 열망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 문제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고 모든 것을 과거사로 돌려버리도록 충동함을 느끼지 않았는가? 그러나, 우리는 고백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렇다면, 누구에게 해야 하는가?
성서를 보면 자기의 죄를 인정 즉 고백하는 것이 중요함이 분명하다. 침례자 ‘요한’이 율법을 어긴 죄에 대한 회개를 전파하였을 때, 많은 ‘유대’인들은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고, ‘요단’ 강에서 [침례]를 받았”다. (마가 1:4, 5, 새번역) 또한, 예수는 자기 추종자들에 “우리에게 죄지은 사람들을 우리가 용서한 것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라고 기도하라고 권고하셨다.—마태 6:12, 새번역.
하나님께 대한 죄와 관련하여 두말할 나위없이 우리는 그분께 우리의 과오를 인정하고 그분의 용서를 구해야 한다. (시편 32:3-5 비교)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동료 인간들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에는 어떠한가? 성서는 우리에게 그 문제를 우리가 잘못을 저지른 사람과 함께 해결하라고 알려준다. 예수께서 산상 수훈에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신 바를 유의하라.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 할 때에 형제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은 것이 생각나거든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두고 나가서 먼저 형제와 화해하라. 그리고 와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라.” (마태 5:23, 24, 새번역) 이러한 충고에 따른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그와 화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자기 가족 성원들도 포함된다.
어떤 사람이 간음을 범하였다면 어떠한가? 간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기 배우자에게도 죄를 짓는 것이다. 왜냐 하면 자기 배우자야말로 그와 성관계를 갖는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태 19:5, 6; 고린도 전 6:16) 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간음을 범하였다면, 자기 배우자에게 그 죄를 고백하지 않고서 어떻게 하나님의 용서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이와 유사한 것으로 약혼한 사람이 과거에 저지른 부도덕에 대하여 미래의 배우자에게 고백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많은 부부들은 기꺼이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로 덮어두려고 한다. 그들은 비록 수년 전에, 아마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두 사람 중의 하나가 부도덕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그 과거의 행동이 이제 배우자가 될 사람에 대한 범죄는 아님을 이해한다. 그러므로, 마태 5:23, 24의 예수의 충고는 미래의 배우자에게 고백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물론 이러한 상황에 있는 어떤 사람들은 말하자면 “과거를 청산”하고 후에 그것이 밝혀지고 해로운 결과가 따르게 될 수 있는 어떠한 가능성도 피하기를 원할지 모른다. 그리고, 현재이든 후일이든, 만일 어떤 그리스도인이 과거에 관하여 질문을 받게 되고 또 대답할 의무가 있는 경우라면 그는 그것에 대하여 비밀을 지키기 위하여 거짓말을 할 수는 없다.—골로새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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