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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사고 싶은가?깨어라!—1975 |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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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잘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단순히 투자하기 위하여 그림을 사고자 합니까? 그렇다면 그것이 아무리 흉하게 보일지라도, 유명한 미술가의 인정을 받고 있는 그림을 사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의 방을 장식하는 것이라면 방의 나머지 장식을 고려하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는 그림, 매일 보아도 싫증나지 않을 그림을 사십시오 그러한 그림을 당신에게 중요하게 하는 것은 알려진 정도나 서명이 아닙니다. 작품이 의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그림은 여호와의 창조물의 어떤 면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 주는 것, 여러분의 정신과 마음을 그분의 사랑과 선하심에 대한 인식으로 가득 채워 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그것을 느끼도록 감동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물론 성서 요한 1서 5장 21절에 있는 기록이 알려 주듯이 하나님의 율법이 숭배의 보조물로 우상 혹은 형상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욕망은 아름다운 장식물을 갖고자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친구 미술가와 헤어져야 할 때가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지식을 알려 준 그의 친절에 감사하고 우리를 지으신 분의 선물로서의 예술 재능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름다운 예술 작품, 우리의 위대하신 창조주께 영예와 찬양을 돌리는 그림을 사고자 결정한다. 영감받은 시편 필자가 다음과 같이 기록할 때 비슷한 생각을 하였을 것이 분명하다.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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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하는 일깨어라!—1975 |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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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맹세하는 일
맹세는 “진실을 말하거나 약속을 지키려는 결심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혹은 어떤 존경하는 사람 혹은 대상물에게 엄숙히 호소하는 것”으로 정의되어 왔다. 당신은 맹세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메노’파 교도들과 ‘퀘이커’ 교도들과 같은 일부 종교 집단은 맹세하는 것을 배척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맹세하는 것을 양심적으로 거절하기 때문에 흔히 긍정하는 것을 그 대신으로 받아들인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에서 하신 말씀이 그의 추종자들에게 맹세하는 것을 금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의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마태 5:33-37; 또한 야고보 5:12 비교.
예수의 말씀은 그의 추종자들이 어떠한 맹세를 하는 것도 잘못이라는 뜻이었는가?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는 그러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 고려하여 보라. 성경 가운데 50번 이상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맹세하는 것으로 지적되어 있다. 예를 들면,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그리스도인 필자는 이렇게 지적하였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음으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느니라].” (히브리 6:13-18) 성서는 인간들이 또한 여호와께 합당한 맹세를 하였음을 알리고 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고 특정한 환경에서 ‘모세’의 율법은 개인들이 맹세할 것을 요구하였다. (창세 21:23, 24; 출애굽 22:10, 11; 민수 5:21, 2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 대제사장이 “내가 너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게 말하라.”고 선언하였을 때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대답하셨다. (마태 26:63, 64) 그러므로 우리는 맹세에 대한 예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땅, ‘예루살렘’ 및 자신의 머리에 대하여 맹세하는 것을 언급하신 것에 유의하라. 분명히, 예수의 지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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