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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그것에 대한 잘못된 개념파수대—1985 |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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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이상, ‘여호와의 증인’들이 하나님께서 장차 이 제도의 부패하고 완고한 통치자들에 대해 승리를 거두실 것임을 전하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1925년 이후로 ‘증인’들은 ‘아마겟돈’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그에 관해 침묵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고, ‘아마겟돈’ 생존자들이 되도록 돕기를 간절히 원한다. 그러므로 귀기울이는 사람들에게 요엘 2:31, 32의 충고를 따를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거기에서는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를 것이라고 말하면서,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부언한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아직도 다음과 같은 점들을 궁금해 할 것이다. ‘아마겟돈’의 규모가 세계적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중동에서 시작될 것인가?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마겟돈’을 허락하실 수 있는가? ‘아마겟돈’에 뒤이어 참다운 평화가 있을 것인가? 「파수대」의 다음 세개 호를 읽어 보면, 그 대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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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러분,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파수대—1985 |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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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러분,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그것은 가슴뭉클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지상 봉사가 끝에 이르고 있음을 아셨다. 이제 곧 그분은 고통스러운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 “큰 무리”를 가르치시고, 기적으로 사람들을 고치시며 제자들에게 교훈을 하고 계셨다. (마태 19:2-12) 참으로 바쁜 일정이었다! 아마 그분의 제자들은 그분이 너무 바쁘셔서,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데리고 온 “아직”은 어린이에 불과한 애들로 인해서 번거로우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마태 19:13) 어쨌든, 그들은 좋은 의도로 어린 자녀들을 데려온 부모들을 “꾸짖”었다.—누가 18:15.
그러나 예수께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가? “예수께서 보시고 [제자들에게]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 10:13-16) 부모들과 그들의 자녀들은 틀림없이 매우 기뻐했을 것이다!
이 사건은 그리스도께서 청소년들에게 갖고 계신 부드러운 관심을 잘 나타내 준다. 한편, 예수의 관심은 여호와 하나님의 태도를 온전히 반영한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청소년들이 자기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그분의 계명 가운데 인자하시게도 생명이 길 것이라는 약속을 포함시키셨다. (출애굽 20:12; 에베소 6:1-4) 더우기, ‘모세’의 율법에서 여호와께서는 자녀들을 영적으로 교육시키는 특별한 마련을 하셨다. (신명 6:6, 7) 여러분은 부모인가? 그렇다면 여러분이 자녀들에게 느끼는 부드러운 감정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나타내시는 감정을 불완전하게나마 반영하는 것이다.—데살로니가 후 2:16; 창세 1:26.
엄숙한 경고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청소년들에게 느끼시는 애정은 감상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쁜 짓을 보고도 눈을 감아주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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