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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비판하지 말라”파수대—1979 |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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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마태 7:3, 4; 누가 6:41, 42ㄱ 비교.
단순히 예수께서는 일반적으로 인간이 빠지기 쉬운 약점이지만 자기에게 더 큰 약점이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결점에 주의를 돌리는 개인들을 지적하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분은 자기 형제의 “눈”속에 들어 있는 사소한 결점에 유의하는 사람을 언급하신 것이다. 비평자는 그의 형제가 도덕적 지각력과 판단 능력이 열등하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 결점이 “티”, 나무 조각, 혹은 작은 얼룩점과 같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비평하는 사람은 그것을 문제시할 것이며, 위선적으로 “티를 빼”내 주겠다고 제안할 것이다. 문제들을 더 명확하게 보도록 도와주어 더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것이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특히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비판하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어 태어나면서부터 소경인 사람이 예수로부터 고침을 받은 후에 예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임에 틀림없다고 하자 그 ‘바리새’인들은 다음과 같이 응수하였다.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요한 9:34) 그러나 좋은 영적 시력과 판단 능력에 있어서 ‘바리새’인들은 눈에 “들보”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았다. 그들은 온전히 소경이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선언하셨다.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마태 7:5; 누가 6:42ㄴ.
이것은 예수의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관련하여 분별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야 함을 의미하였는가? 아니다.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마태 7:6.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개와 돼지는 부정하였다. (레위 11:7, 27) 야생 동물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개에게 줄 수 있었다. (출애굽 22:31) 그러나 ‘유대’ 전통은 개들에게 “거룩한” 고기 즉 동물 희생의 고기를 주는 것을 금지하였다. 「미쉬나」는 이렇게 말한다. “동물 희생[‘히브리’어로 ‘쿼다심’: “거룩한 것”]은 그것을 개들에게 주기 위하여 도로 받을 수 없다.” 문자적인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는 것은 부당한 일일 것이다. 돼지는 그것을 완두콩, 도토리 혹은 그들의 먹이인 다른 것으로 오인할 것이다. 먹을 수 없는 것임을 알고 그 돼지들은 그것을 발로 밟고 화가 나서 그 진주를 던져 준 사람을 해칠 수 있을 것이다.
상징적인 의미로 “거룩한 것”과 “진주”는 하나님의 메시야 왕국과 관련된 귀중한 성경적 진리를 말한다. 예수의 제자들은 이러한 진리를 누구에게나 전해 주어야 하였다. (마태 24:14; 28:19, 20) 그러한 어떤 개인들이 개나 돼지처럼 영적인 것에 대한 인식이 없음을 보이면 그리스도인들은 더 나은 듣는 귀를 찾으려고 해야 한다.—마태 10:14; 누가 9:5; 10:11; 사도 13:45, 46;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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