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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자기 국가 전체를 괴롭힌 사람파수대—1979 |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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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문제를 올바로 처리했다는 것은 그 후에 여호와께서 ‘아이’를 패배케 하신 사실로 볼 때 분명하다. 여호와의 판결은 ‘이스라엘’에게 축복과 보호가 되어, 그들은 그 땅을 정복키 위해 6년간 계속 싸워 나아가는 동안 승리에 승리를 거듭하였다. ‘아간’과 같은 행위를 반복한 사람이 있었다는 기록은 전혀 없다. 심지어, 오랜 후인 사사 시대에도, 심각한 죄가 발생하였을 때 국민 전체는 많은 생명을 희생시켜 가며 악한 자들을 제거함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깨끗이 하려는 대단한 열심을 나타내었던 것이다.—사사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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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우스’의 진상파수대—1979 |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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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우스’의 진상
최후의 날 다가오고 있는가?
● 「뉴우요오크 타임즈」지에서, 최근에 ‘맬콤 W. 브라운’은 이렇게 말했다. “천문학자들, 지구 물리학자들, 생물학자들 및 보건 전문가들과의 회견을 통하여 밝혀진 바로는, 전 인류의 멸망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먼 훗날의 일이 아닌 것같다.” 여러 가지 “가능성 있는 파멸” 가운데는, 혜성이나 소혹성, 혹은 지구에서 60광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초신성(대단히 커다란 별의 폭발) 등과의 충돌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인접한 곳에서의 초신성 폭발은 지구를 증발시켜 버릴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최후의 날”을 참으로 두려워할 필요가 있는가? 하나님의 확실한 말씀, 즉 성서를 탐구함으로써 사물을 보다 깊이 조사해 본다면, 그렇지 않다.
성경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을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셨다고 확실히 말해 준다. (이사야 45:18) 얼마나 오랫동안인가? 영원토록, 즉 “땅의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 않게 하셨”던 것이다. (시 104:5) 더우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 곁에 못박혔던 행악자에게 하신 말씀에 의하면 이 지구는, 위기에 처한 것이 아니라 장차 인류의 집, 낙원이 될 것이다.—누가 23:43.
자살이 해결책인가?
● 최근 동경으로부터의 UPI 통신은 이러하다. “빚더미 속에 시달리던 한 사업가와 그 아들은, 삼대에 걸친 살인—자살 계획에 따라, 가족 일곱명을 목졸라 죽인 뒤 그들 자신도 분신자살하였다.” 그의 사업은 약 260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파산되었었다. ‘시츠오카’ 현 ‘요시다’ 시장에게 보낸 글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시장님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내 손녀들을 포함한 우리 아홉 식구는 사업 실패로 인해 자살하겠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극도의 부채, 사업 실패, 혹은 인생의 기타 문제들로 인해 고민하고 몹시 괴로와한다. 일부 사람들은 좋지 않은 환경 때문에 치욕을 느낄지 모른다. 그렇지만 “살인—자살 계획”이 해결책인가?
어떤 기업을 벌이기 이전에, 그 비용을 고려하라고 성경은 권고한다. 적절하게도 예수 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누가 14:28-30.
그 원칙을 따르면, 사업에서 지나친 모험을 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그릇된 판단을 하지 않았어도 재정 파탄은 일어날 수 있다. 여하한 사업 실패에서도 채무자는 채권자에게 빚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로마 13:8) 그러나 이러한 괴로운 상황에 처할찌라도, 괴로움을 겪고 수치를 느끼는 당사자는, 자신의 생명이든, 타인의 생명이든, 생명을 멸할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 오히려, 하나님의 명령은 “살인하지 말찌니라”는 것이다. (출애굽 20:13) 그 말은 또한 자기—살인, 즉 자살도 금지한다.
두려움 “지배적인 심적 상태”
● 인류 절멸의 원자 무기의 엄청난 보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대하여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해결이 불가능해 보이는 계속적인 경제적, 가족적 및 사회적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두려움의 커다란 원인은 범죄와 폭력의 엄청난 증가로 인한 개인의 신변의 안전에 대한 우려이다.
「뉴우요오크 포우스트」지는 ‘뉴우요오크’ 시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두려움은, 많은 지역에서, 작은 상회에서, 교실에서, 심지어는 사무실과 가정에서도, 지배적인 심적 상태를 이루고 있다. 그것은 이 도시의 생활과 분위기에 해독을 끼치고 있다.” 또한 이 신문은 이렇게 논평하였다. “해질 무렵이면 공포감으로 인해 거리와 공원은 한산해지며, 상업 거래가 뜸해지며, 방문객은 공포에 사로잡히고, 주민들은 2중, 3중으로 자물쇠를 잠그는 ‘아파아트’ 방에 갇힌다.
현재 “안전”하다고 간주되는 지역이 없다. 범죄 상승에 대해, 「포우스트」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한때 안전 지대로 간주되던 중류 주택 지구에서 범죄가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범죄는 많은 사람들의 정신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정확하게도, 바로 이러한 상태를 예언하였다! 예수께서는 우리 세대에 관한 위대한 예언에서 우리 세대의 특징이 지상에 임하는 일을 보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는 사람들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누가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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