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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피조물의 증거파수대—1977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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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을 밝혀 줄 뿐이다. (욥 26:14) 우리는 창조물을 살펴보고 하나님에 관해 더욱 잘 알고 싶어하고 그분과의 관계를 세워 나아가고자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더욱 자극적이고 만족스러우며 유익한 지식이 있다. 그것은 성서이다. 그 대부분은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명백하고 직접적인 말로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면 그분도 우리를 인정해 주실 것이다. 그분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며, 그분께서 본래 목적하셨던 것을 우리를 위해 이행하실 것이다. 그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현재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즐기는 것 외에도 인간 남녀가 그분과 또 모든 피조물과 조화를 이루면 아름답게 된 지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다.—계시 21:3, 4; 창세 1:28.
우리는 당신이 허심탄회하게 면밀히 성서를 조사해 볼 것을 권고한다. 그러면 새삼 놀랄 것이며, 매우 격려를 받을 것이다. 당신은 오늘날 세상 상태가 왜 이러한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각자 편리한 때에 무료로 진리 탐구자가 성서를 알아 보도록 기꺼이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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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수태—실제로 있었는가?파수대—1977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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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수태—실제로 있었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처녀에게서 탄생하셨다는 믿음을 많은 사람들은 신화로 생각한다. 그들은 그 믿음을 신들에게서 인간들이 태어났다는 고대 희랍 신화나 기타 신화와 비슷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견해는 근거가 확실한 것인가? 그러한 고대 신화들은 어떠한가? 희랍 신들은 여자들을 좋아하였고 그들을 통해 “반신반인”을 낳았다고 한다. 그러므로 「해설자의 성서 사전」(4권 791면)이 전설적인 “처녀 수태설”을 논한 후에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린 것은 당연하다. “음란한 다신교적 이교 신화와 예수의 처녀 수태에 관한 고상한 유일신 사상은 전혀 동떨어진 사상이어서 자세한 연구를 통해서도 연관시킬 수 없다.” 예수가 처녀에게서 탄생하셨다는 개념이 동양의 신화에서 기원하였다는 주장에 대해서, 「종교 윤리 백과사전」(12권 625면)은 그러한 전설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전연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예수가 처녀에게서 탄생하셨다는 믿음을 신화적인 초자연적 탄생과 관련시킬 수는 없다.
그러면 성서는 실제로 예수께서 처녀에게서 탄생하셨다고 가르치는가? 많은 사람들은 성서가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예수를 실제 ‘요셉’의 아들로 나타낸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지적한다: ‘나사렛’ 거민들은 예수를 “목수의 아들”과 “요셉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마태 13:55; 누가 4:22) ‘빌립’이 ‘나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 예수니라.” (요한 1:45) 한번은 예수를 보고 의아해 하던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느니라].”—요한 6:42.
성서에서 인용된 이 귀절들은 예수가 실제로 ‘요셉’의 아들이었음을 의미하는가? 아니다. 각각의 경우에 말하고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일반적인 의견이나 견해를 나타내었다. 예수는 ‘나사렛’에서 ‘요셉’과 ‘마리아’에 의해 양육되었기 때문에, 그가 그들의 아들로 생각된 것은 당연하다. 일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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