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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의한 미래의 생명파수대—1979 |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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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보게 됩니다.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요한 6:61) 오늘날에도 우리의 일부 독자들은 예수의 말씀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당시 자기의 말의 뜻을 잘 알고 계셨읍니다. 그분은 인간 영혼불멸을 믿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말씀이 그 점을 증명합니다.
5. 예수께서는 어떠한 말씀을 통해서 자기가 인간 영혼불멸을 믿지 않으신다는 점을 나타내셨읍니까?
5 언젠가 예수께서는 자기 제자들에게 “영혼과 몸을 모두 죽여 ‘게헨나’에 넣을 수 있는 이를 두려워 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읍니다. (마태 10:28, 새번역) 그 후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기 직전에 그분은 자기 제자들에게 “내 영혼이 심히 슬퍼서 죽겠군요.”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마태 26:38, 신세; 마가 14:34) 예수께서는 ‘이사야’의 예언을 자주 인용하셨으며 자기에 관해 ‘이사야’가 다음과 같이 말한 것에 동의하셨읍니다. “그는 ···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시느니라].”—이사야 53:9, 12.
6. 요한복음 6:53, 54에 의하면 일부 사람들은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 예수의 인간 희생과 관련하여 무엇을 인정 할 것이며, 그 날에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을 것입니까?
6 그러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6:53, 54에서 자기가 인간 희생물이 되실 것이며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 자기의 살을 먹고 자기의 피를 마실 사람들이 있을 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세월이 흘러가면서 죽게 될 것이지만 이들 각자에 관하여 예수께서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요한복음 11:24에 나오는 ‘베다니’의 ‘마르다’의 말을 보면 죽은 자들의 부활의 때를 그 “마지막 날”로 생각하였읍니다. ‘마르다’가 살던 곳은 ‘예루살렘’ 근처였읍니다. 이곳에서 기원 31년 유월절 얼마 후에 예수께서는 죽은 자들을 부활시킬 하나님께서 받은 사명에 관하여 말씀하셨읍니다. 그 때 그분은 안식일에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그에게 자기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다는 이유로 종교적 비평을 받으셨었읍니다. 그러한 비평에 대해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7, 8.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게 하시며, 그분은 누구처럼 공경을 받기에 합당하시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지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ㄷ) 인자는 기억의 무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어떠한 두 가지 종류의 부활로 불러 내실 것입니까?
7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느니라]. ···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은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8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기억의 무덤, 신세]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한 5:21-30.
9. 앞에 언급된 예수의 말씀은 특히 어떤 문제를 강조하였읍니까?
9 위에 인용된 말씀에서 우리는 심판이라는 문제가 강조되었음을 알게 되며, “심판”, ‘심판하다’ 등이 전부 일곱번 언급되었읍니다. 또한 “심판의 부활”이 악행을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10.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기간에 인류를 심판하는 일은 누구에게 맡겨질 것이며, 왜 그 심판에 대한 상소가 없을 것입니까?
10 그러므로 부활은 심판과 관련이 있읍니다. 하늘에서 온 하나님의 아들이 지상에서 “인자(人子)”가 되셨기 때문에 그분에게 모든 인간들을 심판할 권세가 주어졌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기의 충실한 아들을 자기의 배석 심판관이 되게 하셨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기간 중에 모든 인류의 심판은 처음으로 배석 심판관인 하나님의 아들에게 넘겨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심판에 대해 상소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완전한 심판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년 심판 날 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심판은 회복된 인류가 최고 심판관이시며 최종 심판관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상소했기 때문에 있을 심판이 아닙니다.—고린도 전 15:24-28.
지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짐
11. 요한복음 5:24, 25에서 예수께서는 자기를 믿는 자들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셨읍니까?
11 지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대변자로 일하셨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것을 믿는 것과 같았읍니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심으로써 ‘유대’인들이 이로 인하여 얻게 될 유익을 지적하셨읍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게 됩니까?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읍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청종하는 자, 신세]는 살아나리라.” (요한 5:24, 25) 물론 그 때 그곳에서 문자적으로 죽어 무덤에 있던 사람들이 예수께서 언급하신 그 “때”에 예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청종할 수 없었읍니다. 그러면 예수께서는 그 때에 어떤 “죽은 자들”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까?
12, 13. (ㄱ) 예수께서는 자기의 말을 듣고 그 결과로 살 사람들에 관해 말씀하실 때, 어떤 “죽은 자들”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까? (ㄴ) 그러한 하나님의 마련 때문에 ‘바울’은 에베소 2:4-7에 의하면 허물과 죄로 “죽”은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편지할 수 있었읍니까?
12 예수께서 이러한 일이 일어날 “때”가 “이 때” 즉 지금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분이 지적한 사람들은 지상 여기저기에 살고 있지만 ‘아담’으로부터 유전받은 불완전과 죄 때문에 사망의 단죄 아래 있는 인간들을 의미하셨음에 틀림없읍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모든 인류가 전체적으로 “죽은 자들”입니다. 즉 그들은 생명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죄가 그들에게 지불하는 “삯”은 사망입니다. (로마 6:23) 그러나 예수의 “말”을 듣고 청종함으로써 그들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사망에 대한 단죄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상징적으로 말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한 하나님의 마련 때문에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에베소’의 ‘거룩한’ 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할 수 있었읍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께서] 살리셨도다. ···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이미 받은]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에베소 1:1; 2:1, 4-7.
14. 그처럼 영적으로 살게 된 사람들은 어디에 앉아 있으며, 어떤 종류의 집단을 형성하며, 누구와 계속 연합해야 합니까?
14 죽음의 저주에서 벗어나서 영적으로 살림을 받아 “하늘”에서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앉게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회중 성원들이었읍니다. 그들은 또한 하나님께서 “성전”에서처럼 성령으로 거하실 수 있는 “성전” 반열을 이루었읍니다. (에베소 1:22, 23; 2:20-22) 그들은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특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읍니다. 그들은 그분과 계속 연합해 있어야 합니다.—요한 15:4.
15.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에 관하여 어떤 질문이 생깁니까?
15 이들에게는 예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이 적용됩니다.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요한 5:21) 이것은 아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줄 권한을 가지고 계심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는 그 이유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다고 설명하셨읍니다. (요한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단지 그분이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으로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데살로니가 전 1:9) 그것은 그분이 독립적인 생명 혹은 고유한 생명 다시 말해서 불멸성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미국역」은 그것을 그렇게 이해하고 있읍니다. 그 번역은 요한 5:26을 이렇게 옮겼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자존자이신 바와 같이 그분은 그 아들이 자존자가 되게 하셨다.” 그와 동일하게 ‘패라 펜튼’에 의한 「현대 영어 성서」는 여호와라는 이름이 “영원히 사심”을 의미한다고 이해하기 때문에 이사야 42:8을 다음과 같이 옮겼읍니다. “나는 영원히 살아 있는 자니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 여호와는 “자존자(自存者)”라고 불리웠읍니다.
16. 하나님의 아들 ‘속에 생명’을 주는 것이 단지 그에게 완전한 생명을 주는 것을 의미하였다면, 이 아들이 그 점에 있어서 탁월할 것이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6 그러나 직접적인 문맥에서 논하고 있는 내용에 의하면 “자기 속에 생명이 있”다는 표현은 그분이 자존자라는 것보다 더 강력한 의미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 표현은 천적 아버지께서 자신 속에 생명을 저장하고 계심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인간 아버지처럼 생명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실 수 있읍니다. 이러한 사실을 볼 때 그분은 생명을 아들에게 풍부하게 주셔서 그 아들도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줄 수 있게 하실 수 있었읍니다. 아버지께서 그 아들 속에 생명을 가질 능력을 주시는 것이 단지 그분에게 완전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그 아들에게 탁월한 점이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있는 천사들에게도 역시 완전한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분은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도 완전한 생명을 주셨읍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에게 왜 ‘그 속에 생명’이 주어져야 합니까?
17. 왜 그 아들 ‘속에 생명’이 주어졌으며, 요한복음 17:1, 2에서의 그분의 기도는 어떻게 그와 일치합니까?
17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의 완전한 인간 생명을 전 인류를 위한 대속의 희생물로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마태 20:28; 디모데 전 2:5, 6) 이렇게 하여 그분은 인류를 유전받은 불완전으로 인한 사망의 정죄에서 인류를 다시 사실 수 있었읍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시고 예수께서는 유월절날 밤에 다음과 같은 말로 자기 기도의 서두를 꺼내셨읍니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요한 17:1, 2.
18. ‘R. A. 녹스’역에 나와 있는 요한복음 5:26은 그 진리를 어떻게 명백하게 해 주며,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주실 권한과 능력을 받으신 것은 언제였읍니까?
18 ‘로널드 A. 녹스’ 편 「우리 주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약」은 그 진리를 이해하고 요한복음 5:26의 번역에서 그 점을 다음과 같이 명백히 지적하였읍니다. “아버지께서는 자기 안에 생명의 선물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역시 그 안에 생명의 선물을 가지도록 하셨다.”a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가 희생적인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을 받으시고 자기의 완전한 인간 생명의 가치를 천적 아버지께 바치신 후에 그 유익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즉 단죄받고 죽어가는 모든 인류에게 그것을 주실 권한과 능력을 받으실 수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로마 6:23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읽을 수 있읍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19.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심판하시는 데 사용하실 정당한 분이십니까?
19 혈육을 가진 인간으로서 “인자” 예수께서는 ‘아담’이 ‘에덴’에서 고의적인 죄를 통해 자기의 모든 후손에게 잃게 해 준 것과 정확하게 동일한 것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으셨읍니다. (히브리 2:9, 14, 15; 요한 1:14)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죄받고 죽어가는 인류에게 생명을 주신 데 그분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호와께서 구속된 인류를 심판하는 데 사용하실 수 있는 정당한 분이십니다.
20. 요한복음 5:26, 27에서 예수께서는 심판하는 권세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으며, ‘바울’은 이 점을 ‘마르스’ 언덕에서 행한 그의 연설에서 어떻게 확실히 지적하였읍니까?
20 그러한 사실과 일치하게 예수께서는 계속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아버지께서 ···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요한 5:26, 27) 이제 영광스럽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패한 세상 사물의 제도 가운데서 친히 인간이셨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분은 자기가 사망에서 대속한 사람들에 대하여 자비롭고 의로운 심판관이 되실 수 있읍니다. 이 사실은 사도 ‘바울’이 ‘마르스’ 언덕에서 재판관들 사이에 서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을 때 고대 희랍 ‘아테네’의 최고 사법 기관에게 명백히 지적되었읍니다.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이]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사도 17:2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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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파수대—1979 |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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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
1, 2. 심판하는 권세가 자기에게 주어졌다는 예수의 선언은 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이 ‘작성하신’ 날에 그분의 아들은 “생명의 선물”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요한 5:26, ‘녹스’역) 그분은 자기의 대속의 희생의 유익이 적용되는 사망한 인간을 부활시키실 것입니다. 그 “날”은 심판기일 것입니다. 그러나 24시간의 하루는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위해 지정된 일천년의 기간일 것입니다. (계시 20:4-6) 그 심판 과정은 일부에게는 생명을 가져다 주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멸망의 선고를 받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불공평한 일이 많고 하나님의 심판 날에 관한 종교적인 오해가 많은 오늘날 우리에게 놀라웁게 들립니까? 그것은 예수 당시에 안식일을 지키던 ‘유대’인들에게도 놀라웁게 들렸읍니다.
2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기억의 무덤, 신세]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최고 심판관인 아버지로부터]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한 5:28-30.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불리한 심판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요한복음 5:28, 29에서 말씀하신 사람들과 어떻게 다르며, 그들은 어떤 반열의 사람들임에 틀림없읍니까?
3 위에 인용된 말씀을 하시기 전에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5:24, 25에서 다른 “죽은 자들”을 언급하셨는데 그들이 살게 되는 “때”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들은 “죽은 자”라고 언급되었지만 아직 ‘기억 무덤’에 들어 가지는 않았읍니다. 그들은 심지어 그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입으로 나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보내신 분을 믿고 있었읍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으며 불리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에 청종하는 이 사람들은 살아서 영원한 생명의 전망을 가지게 된다고 하였읍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천적 공동 후사 즉 부활을 받아 영계로 가서 왕국에서 그분과 함께 있게 될 144,000명을 이루는 사람들임에 틀림없읍니다.
4. 그리스도의 공동 후사인 144,000명은 심판 받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어떠한 임무가 주어집니까?
4 이들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 후사들인 144,000명은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함께 심판의 보좌에 앉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 20:4은 그들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부활은 “첫째 부활”이라고 불리웁니다. 그러한 부활을 통해 그들은 즉각 천적 상태로 부활됩니다.—계시 20:6.
5. 영적 ‘이스라엘’ 회중의 심판기는 언제 시작되었으며, 예수께서는 자기 왕국에서의 그들의 특권이 어떠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까?
5 이들 144,000명에 대해서는 그들이 지상에 있을 때 이미 전 심판 기간이 있었읍니다. 그 일은 기원 33년 오순절에 영적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 회중이 탄생하면서 시작되었읍니다. 그 심판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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